[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이천시는 지난 8월29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된 제12회 경기도 주민자치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장려상과 함께 상금 칠백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대표로는 지난 5월 이천시 문화프로그램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신둔 신나라 해금(대표 김대영)팀이 출전했다.
경기도는 3년 만에 개최된 (코로나로 ‘20~’22년 대회 미개최) 경연대회인만큼 시군 수혜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상장수여와 함께 우수사업비 230백만원을 지원함으로서 경기도민이 ‘끼’를 펼칠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한 도내 시·군은 수상여부를 떠나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경연팀은 물론 응원단까지 열기가 대단했다.
이천시 대표로 참가한 신둔 신나라 해금팀은 약 3개월간 매일 모여 연습을 하며 개인의 실력향상은 물론 회원들간의 화합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기뻐하며, 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 배우고 익힌 결과물을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기도에서 수상한 신나라 해금팀의 수상을 축하하며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