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재난 대응 업무로 심리적 소진을 가능성이 높은 인력을 대상으로 오는 8월 30일 응원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속해서 발생하는 재난 업무로 쌓인 피로감 완화와 소진 예방을 위해 다과와 음료, 제철 과일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뽑기 이벤트 및 포토존을 진행하여 스트레스 해소와 친목 도모의 시간을 제공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을 위해 온라인 정신건강 척도 검사 안내를 통한 우울 및 정신건강 검진을 진행했다.
서준호 센터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군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재난 대응 인력 분들이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소진감을 해소하고 우울감 완화에 도움이 되셨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