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은 30일, 31일 이틀간 2023년 신규 임용(예정) 공무원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신규 임용(예정) 공무원 26명을 대상을 군청 진달래홀과 주요 사업 현장을 돌아보며 교육을 진행했다. 공직 생활에 공통으로 필요한 내용과 민선 8기 공약사항과 이와 관련한 주요 사업 소개 및 현장 견학을 실시해 군정 목표와 방향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교육생들은 1일차에 공무원 행동 강령 및 청렴을 시작으로 인사제도, 복무 및 직원 복지, 민선 8기 군정현황, 친절 교육, 회계실무 및 전산교육, 선배공무원에게 듣는 직장 생활 등의 과정을 6급 이상 선배 공무원들을 통해 배우며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을 익혔다.
2일차에는 예산교육 및 공문서 작성법 강의를 통해 실제로 업무에 필요한 스킬을 습득했고, 주요 사업 현장 견학을 통해서는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업무에 대한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에 한 교육생은 “행정국장님이 진행한 ‘선배공무원에게 듣는 공직생활’ 시간에 궁금한 점이 많이 해소됐으며, 주요 사업 현장 견학을 통해 막막했던 현장 실무에 대한 이해가 증진되어 업무에 적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신규 임용 공무원 대상으로 기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신규 임용자들의 조기 적응을 돕고,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마인드를 함양토록 하여 새로운 변화와 도전, 더불어 풍요로운 강화 만들기에 보탬이 되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