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전북

전주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모집

전주지역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4개소 지정 예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주시는 오는 22일까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은 장애의 정도가 극심한 발달장애인에게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으로,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의 3가지 서비스가 선정 기준에 따라 제공된다.

 

이용자는 주중 낮 시간에 산책, 음악, 체육 등 원하는 낮 활동을 개별적으로 또는 그룹 활동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공개 모집은 주간 그룹형 제공기관 지정을 위한 것으로, 시설 및 인력 기준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 및 경험이 있는 전주시 소재 공공·비영리·민간기관(법인, 단체 등 포함)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기관에 대해 서류·시설 확인,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지정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1년 11개월 동안이다.

 

박은주 전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돌봄 사각지대에 있던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가족 돌봄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