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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 고양시 ‘도래울중학교 교육환경개선 예산 확보에 생활민원까지 해결’...홍보정담회 개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10일 고양상담소에서 도래울중 교육환경개선 예산 확보와 학교 앞에 방치돼있던 나뭇가지 등 생활민원 해결 결과를 알리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덕양구에 소재한 도래울중학교는 2014년 설립됐으나, 일부 시설의 노후화와 주변 환경 변화로 인해 교육환경 개선공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변 의원이 교육환경개선 사업비의 일환으로 외벽방수 예산 2.7억을 확보하면서, 공사비 확보에 급급했던 학교 분위기도 안정을 되찾았다.

 

또, 지난해 도래울중 인근 수목 전지작업 등으로 학교 앞에 방치돼있던 나뭇가지 더미도 깔끔하게 치워졌다. 변재석 의원이 덕양구청 환경녹지과 녹지관리2팀과 함께 협의하면서 불과 두 달 만에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정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교육 현안과 생활민원 추진 상황을 알리기 위해 정담회 자리까지 마련해줘서 감사하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한 학부모는 “학교 내부에 필요한 예산은 늘고, 외부의 위험을 줄여야 하는 상황에서 변재석 도의원의 역할이 컸다”고 설명하며 감사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이에 변재석 의원은 “학교는 학생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만큼, 안전하면서도 쾌적한 공간이어야 할 것”이라며 “교육환경개선 공사와 학교 앞 나뭇가지 더미 등 위험 해소로 학교에서 생활하는 모든 이들이 행복한 일상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변 의원은 “이번 결과는 도래울중학교를 중심으로 이해당사자들이 마음을 모아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구 도의원이자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