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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국지역난방공사 5개지사-수도권대기환경청,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체결

 

[ 한국미디뉴스 이원영 기자 ]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6월 25일 한국지역난방공사 5개 지사(수원·광교·동탄·화성·평택)와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작업자가 굴뚝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까지 총 26개 사업장에서 협약에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오염도 측정 전 위해요소를 제거하여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하는데 적극 협력한다.

 

 

협약을 주관한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각 사업장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성과를 홍보하고, 표창 수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오세민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 지사장은 “효율적인 집단에너지 사업을 통해 국가 발전과 국민 행복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협약을 계기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을 더욱 깨끗하고 안전하게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한국지역난방공사에 감사하며, “보다 많은 사업장에서 작업자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협약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