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백화당에서 2025 공예주간‘공꾸방꾸(工房)’를 개최했다. ‘2025 공예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전국행사로, 통영문화도시센터에서는 ‘공꾸방꾸(工房, 공예로 꾸미기 방 꾸미기)’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전통 공예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생활 공간 속 공예의 가치를 높이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공꾸방꾸(工房)’전시는 삼도수군통제영 백화당을 일상생활 공간으로 구성해 통영 장인과 작가들의 공예품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모습을 선보여 관람객 5천명을 기록하는 등 기획이 신선하다는 호응을 얻었다.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 주말 체험 나전라탄트레이만들기와 소반만들기는 신청 시작 하루 만에 예약이 마감됐고, 슈링클키링만들기 등 프로그램들은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도 통영예술포럼 및 통영매구보존회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운영됐으며 공예에 관심 있는 관람객의 참여도를 높였다. 행사를 주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2025년 5월 29일(목) ㈜네오트랜스, ㈜우진메트로, 인천교통공사, ㈜우이신설경전철운영, 김포골드라인SRS(주), ㈜로템에스알에스, 용인에버라인운영(주) 7개 수도권 도시철도 무인열차 운영기관의 상호 공동 기술발전을 위해 기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수도권 각 도시철도 무인열차 운영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무인열차운행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한편, 긴밀하고 유기적인 기술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수도권 무인열차 운영의 가치 확산과 전문성 향상 등 공동 발전을 위해 나선다. 이날 협의회 주요 내용은 ▶ 김포골드라인SRS(주)의 고압세척 시스템 제작 ▶ ㈜우진메트로의 인버터 GDU 개선 ▶ 인천교통공사의 열차 타임아웃 원천차단/사전감지/비상대응 시스템 3건의 기술개발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각 기관 기술본부장 중심으로 무인열차 운영 기술협력 증진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로 진행되었다. 이번 기술협의회를 시작으로 수도권 무인열차 운영기관의 기술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교류하게 됨으로써 무인열차의 안전성과 운영 기술이 더욱 강화될 것이며, 앞으로 도시철도 무인열차 운영기관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사전투표소 안에서 선거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표지물을 착용한 사전투표참관인 A씨를 「공직선거법」(이하 ‘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사전투표 1일차인 5월 29일 서구 관내 사전투표소 안에서 성조기를 두른 채 사전투표 참관 활동을 하였으며, 이와 관련한 투표관리관의 제지 및 퇴거명령에 불응하였다. 성조기는 현재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특정 정당·후보자 측의 상징적인 표시물로 사용되고 있으며, 부정선거 주장 단체의 간부인 A씨는 본인의 SNS를 이용하여 회원들에게 이번 대통령선거에서의 중국 개입설을 주장하며 참관인 활동 시 성조기를 두르고 활동을 하자고 주장한 후 이를 본인이 직접 실행에 옮긴 혐의가 있다. 법 제166조 제3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일에 완장·흉장등의 착용 기타의 방법으로 선거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표지를 할 수 없도록 하고 있으며, 사전투표와 관련하여서는 같은 조 제5항에서 이를 준용하고 있다. 인천시선관위는 남은 사전투표기간 및 선거일에 투표소 내외에서 소란한 언동을 하거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표지를 착용하는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임원섭)는 지난 29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저출생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릴레이형 캠페인이다. 인천소방본부는 국군의무사령부 이상호 사령관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되었으며, 임원섭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시민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인천소방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 본부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인하대병원장과 한림병원 이사장을 지목하며 릴레이 캠페인의 지속적인 확산을 독려했다. 인천소방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과 다양한 공공 캠페인 참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동취재 기자 ]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임원섭)은 현장대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친근한 소방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한 청사 환경개선 사업으로 재능기부를 활용한『소방청사 벽화그리기』사업을 오는 7월까지 송도소방서 등 5개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지난 25일 우리동네벽화봉사단 40명과 소방공무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도소방서 청사 내 복도와 출입구 등에 소방청사 벽화 그리기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는 우리동네벽화봉사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소방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자주 이동하는 동선과 직원들의 근무공간에 친근한 소방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한 소방공무원의 활약상과 심리적 안정을 줄 수 있는 벽화로 청사 미관을 개선하고 청사 쾌적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었다. 우리동네벽화봉사단은 2017년 8월에 창립된 단체로 회원수는 약 200여명으로 주로 벽화 봉사을 추진하며 그 외에도 양로원 및 고아원 내부인테리어,연탄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단체이다. 임원섭 소방본부장은“재능기부를 활용한 소방청사 벽화그리기를 통해 노후된 소방청사 개선하여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 청사를 방문하는 분들에게도 친근한 소방 이미지를 확산하는 계기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 패션산업학과의 제34회 졸업 패션쇼 <감>이 오는 6월 5일 오후 4시와 7시, 서울 중구 신당동 DDP 패션몰 5층 서울 패션 창작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인천대학교 패션산업학과 제34회 졸업 패션쇼 <감>은 대학 생활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학생들이 스스로의 성장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탐색하는 과정을 담았다. 지난 4년간의 고민과 열정을, 패션을 통해 표현하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이번 졸업 쇼의 대주제 ‘감(感)’은 감정과 감각을 넘어 다양한 의미로 확장할 수 있는 다의적 언어다. 학생들은 이 단어의 다층적 해석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시선과 철학을 디자인으로 풀어냈다. 이번 패션쇼는 디자이너 개인의 고유한 콘셉트에 따라 총 네 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먼저, STAGE 1 ‘미감(美感)’은 시간, 감정, 자연, 꿈 등 다양한 요소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는 무대로, 정형화되지 않은 아름다움을 탐색하는 작품들이 선보인다. STAGE 2 ‘동감(同感)’은 서로 다른 존재들이 감정의 진동을 공유하며 교차하는 순간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STAGE 3 ‘직감(直感)’은 해석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29일 대전 ICC호텔에서 '대용량 청록수소 생산기술개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토교통부 국책연구과제인 ‘대용량 청록수소 생산기술개발’에 공사를 포함한 컨소시엄이 연구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과제의 원활한 추진과 실용화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는 공사를 비롯해 ▲고등기술연구원(주관기관) ▲인투코어테크놀로지(주)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코하이젠(주) ▲강남제비스코(주) ▲비나텍(주) 등 총 11개 공동연구기관 및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현대건설(주) ▲서울버스(주) 등 3개 수혜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기술개발은 수도권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와 도시가스가 모두 이용 가능하도록 국산 플라즈마 기술과 저온흡착기술을 적용하여 하루 3톤 규모의 청록수소를 생산하는 것이 목표다.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소 외의 고체탄소, 폐열 등 부산물은 공공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활용될 예정이며, 후속모델 발굴과 관련 제도 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이하 과학관)은 5월 30일, 경북 예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특수학급 소속 학생 36명을 위한 해양치유 연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적 제약이나 학습 환경의 한계로 인해 대자연을 직접 경험할 체험 기회가 적은 학생들이 바다를 오감으로 느끼고, 해양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양치유 교육프로그램은 바다마중길 파도소리 오감체험, 바닷속전망대 해양생물 생태관찰, 해양환경 업사이클링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도모하고, 과학적 이해와 감성적 치유를 동시에 제공하고자 기획하였다. 올해 상반기에는 다양한 기관·단체와 해양치유 연계교육을 협력해오고 있는데, △울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노인 및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한 미소고래 상괭이 모형 만들기 체험활동(3.26.), △창원시 사회적협동조합 ‘민들레’ 장애인 46명 대상 해양생물 소재 만들기 및 생태교육 프로그램(3.27.~28.), △춘천시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인 ‘나래교실’과 협력한 장애인과 보호자 등 32명을 위한 바닷속 풍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임원섭)는 2025년 5월 29일 14시 인천국제공항 항공기 모형 훈련장에서 항공기 사고 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영종소방서 주관으로 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 인천광역시중구청,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총 11개 기관에서 약 250명의 인원과 49대의 장비가 참여했다. 영종소방서의 펌프차 및 굴절차, 공항소방대의 항공기구조소방차, 119특수대응단의 구조공작차, 타 소방서의 물탱크차 등이 현장에 투입되며 실전과 같은 훈련이 펼쳐졌다. 훈련은 여객기가 착륙 중 활주로를 이탈, 담장과 충돌하여 기체 앞부분이 파손 절단되고, 우측엔진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공항소방대가 가장 먼저 출동해 초기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에 나섰으며, 이후 영종소방서가 지휘권을 인수하고 다수 사상자 구급대응,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차량·자원 집결지 지정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복식사다리와 크레인을 활용한 날개 위 인명구조, 스테어카 설치 후 도어 개방을 통한 요구조자 구조, 다수 사상자 분류 및 후송 시스템 등 실제 사고를 가정한 전 과정이 치밀하게 전개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육동일)과 한국행정연구원(원장 권혁주)은 5월 29일(목) 오후 3시 한국행정연구원 신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정부조직관리포럼’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조직진단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행정연구원 권혁주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행정연구원은 지속적으로 정부조직의 혁신과 역량강화를 위한 실증적 연구를 수행하고,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지방정부 및 지방행정연구원과도 긴밀히 협력해 현장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본 포럼이 앞으로의 협력과 발전을 위한 소중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육동일 원장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과 역할분담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중앙조직 진단 사례와 지방조직 진단 기법을 상호 비교하고 접목하는 협력 방안까지 모색하는 것은 공공조직관리의 혁신을 주도하는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아울러 향후 양 연구원의 공동연구와 정책자문에도 견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조직관리를 위한 대화’를 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양군이 5월 29일 오후 2시, 양양 전통시장 일원에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집중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양군청을 비롯해 양양소방서, 속초경찰서, 양양군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관계자로 모두 50여 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전통시장 일대를 순회하며 상인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풍수해와 지진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안내하고, 재해보험 가입의 필요성에 대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불법 주정차 방지를 위한 안내문을 배부하고, 군민 누구나 손쉽게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활용 방법 등도 적극적으로 안내한다. 군은 앞으로도 안전 점검 홍보와 더불어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재난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의 자율적인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음성군은 ‘도시재생 투어 프로그램’ 1회차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 투어는 도시재생사업 홍보와 거점시설 활성화를 목적으로 주민들이 도시재생과 문화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골목ON(온): 음성읍 도시재생 여행’이라는 주제로 기획·운영했다. 이날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재생거점시설 투어와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투어코스는 △설성어울림센터 △한옥카페 △백중장 문화거리 △역말플랫폼 △음성청소년어울림센터 △역말갤러리 등으로,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답사하며 음성군의 도시재생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설성어울림센터에서 ‘생화 캐리어 만들기’ 문화프로그램과 역말 갤러리에서 라탄공예 등 문화예술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김영환 음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문화관광 연계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다”며 “도시재생사업 홍보와 거점시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