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30년 전통의 맛집 '별난버섯집 본점'이 하남시푸드뱅크에 영양가 높은 버섯탕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했다. 이 버섯탕은 취약계층을 위한 푸드뱅크 이용자들에게 매달 두 차례 제공되며, 영양소가 풍부해 인기가 높다. 별난버섯집은 지난해 하남시푸드뱅크 감일점 오픈 이후 지속적으로 정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배달민족 대표는 지역 주민들에게 정성이 담긴 버섯탕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하남시푸드뱅크 이점복 대표는 배달민족의 후원에 감사하며, 나눔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하남시푸드뱅크는 저소득층에 식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으로, 여러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추미애, 김태년, 남인순 의원은 8월 28일 국회에서 '위례신사선 지연 문제 해결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서울시 이진구 교통정책과장은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민간 투자사업의 재공고를 8월 16일 실시했으며, 참여 사업자가 없을 경우 9월 말 재정투자사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월 25일까지 1단계 서류 접수를 받고, 11월 25일까지 2단계 평가를 통해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재공고에서는 건설사업비를 1조7605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협상 기간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노동자의 노동 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공사 기간은 5년에서 6년으로 늘리기로 했다. 첫 번째 토론에서 안광열 과장은 민간투자사업에서 재정투자사업으로 전환된 '면목선'과 사업자가 변경된 '동북선' 사례를 발표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이호 본부장은 수주 금액이 지나치게 낮고, 기대수익률의 한계, GS건설의 재참여 문제를 지적했다. 세 번째 토론의 김승준 연구위원은 사업 기간 단축, 물가 초과 공사비 처리, 정부 협조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조도형 정책실장은 위례시민의 교통혼잡비용 문제를 언급하며 조속한 건설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남양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발전계획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한 농업기술센터 소장, 각 부서장, 관련 농·식품 분야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응용통계연구원은 2024년∼2028년 5년간의 남양주시 농업·농촌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 부문별 사업계획, 투자계획 등을 설명했다. 특히, 연구원은 남양주시의 농업농촌 현황 및 특성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행복한 도시농업으로, 미래형 첨단 농축산도시, 남양주’라는 비전 아래 5개 전략목표와 12개의 중점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5개 전략목표는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농업 기반 조성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신기술 개발 및 보급 △도시·치유농업 및 동물복지 기반 구축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가경영 지원 △청년 농업인 육성 및 전문조직 양성 등으로 골자로 한다. 홍지선 부시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정수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2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사골곰탕 250팩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품은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수)에 지정 기탁됐으며,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수 부위원장은 “이번 한가위에 이웃들이 즐겁고 풍성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후원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양호 위원장은 “협의체 활동에 항상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까지 해주신 부위원장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많은 후원이 이어져 모든 이웃이 행복한 추서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김의태 금곡동장은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김정수 부위원장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금곡동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6일 케어안심주택 입주자들의 자립을 위한‘티끌모아 태산’사업을 통해 입주자 3가정의 새집 마련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했다. 해당 사업은 자립 로드맵에 따른 케어안심주택 입주자와 북부희망케어센터의 1:1 매칭 지원금을 통해 주거보증금(자립정착금)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2년간 한 가정당 매월 10만원씩 총 240만원을 자립정착금으로 모아 이달에 새로 입주하는 영구임대아파트 주거보증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 입주자는 “2년 전만 해도 요양병원에서 평생을 보내다 여생을 마무리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보증금까지 스스로 마련해 집을 구하게 될 줄 상상도 하지 못했다”라며 “이러한 귀중한 경험과 도움을 바탕으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전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케어안심주택에 입주하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저축을 통해 주거보증금을 마련해 새로운 터전을 준비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감사하다”라며 “어르신들이 자립하여 잘 지내시게 된 것은 지역사회의 여러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덕분이다”라고 전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성장 멘토링 사업에 참여 중인 멘토·멘티 12명과 함께 ‘우리두리캠프’를 진행했다. 성장 멘토링 사업은 저소득 장애가정 아동의 자기 관리 능력 향상, 정서적 지원, 학습 및 건강 관리 능력 증진을 위해 대학생 멘토와 장애인 가정의 자녀 멘티를 1:1로 매칭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체국공인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우리두리캠프’는 멘토와 멘티에게 여름철 문화 여가 기회 제공하고, 공동 체험을 통한 정서적 교류 증대로 즐거운 추억을 쌓기 위해 계획됐다. 캠프 첫날은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시원한 여름을 만끽했고, 멘토와 멘티가 함께 자유시간을 가지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다음날에는 북한산 생태탐방원에서‘도봉미션트립’생태체험을 통해 자연에서 산책하며 경치를 감상하고 산악박물관을 견학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한 멘티 아동은 “멘토 선생님이나 친구들과 함께 처음으로 멀리 나와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난 28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평내교회에서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전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탁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내동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여성국 평내교회 담임목사는 “이번 후원은 올해 제5기 평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신규 위촉받은 신도의 적극적인 역할로 후원하게 됐다”며 “후원을 통해 평내주민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지역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여성국 목사님을 비롯 신도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조순상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의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기부된 후원금은 평내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내교회는 1967년에 설립된 전통있는 교회로 꾸준한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7일 호평동 호만천 산책로 현장을 방문해 호우대비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안전휀스 설치 등 사고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호만천 산책로 일대에 차단시설이 미흡하여 호우발생 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의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과 시민안전관 등 관계공무원, 호평동 자율방재단이 현장에 동행했다. 이날 조성대 의장은 현장에서 동행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호만천 산책로 주변을 걸으며 비상·호우시 진입 차단시설들과 계단데크 등 보행시설들을 점검했다. 이어, 호우 등으로 하천 수위가 높아지는 경우 접근방지방책으로 위험테이프 등 쉽게 훼손 가능한 장비에 의존하는 것을 지적하며 안전휀스 설치 등 사고방지를 위한 시설물을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조 의장은 이날 현장방문을 마치며“앞으로도 남양주시의회는 우리 시민들께서 호만천 등 도심 속 휴식 공간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유를 즐기실 수 있도록 안전 개선 및 재해예방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생활임금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하고 2025년도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시는 생활임금 심의의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 근로자 임금 분야 전문가, 생활임금 관련분야 전문가 등 10명 위원으로 생활임금 위원회를 구성해 위촉식을 진행했다. 위촉식이 끝난 후 생활임금위원회 위원들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계지출 증가, 실질적인 소득 감소, 시의 재정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5년 생활임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회의 결과 내년도 남양주 생활임금은 금년도 생활임금인 11,000원보다 약1.8% 오른 11,200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10,030원보다 1,170원이 많은 수준으로 월(209시간 기준) 급여로 환산해 적용하면 올해 생활임금 월급 2,299,000원보다 41,800원이 오른 2,340,800원이 된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달 13일까지 고시될 예정이며, 해당 임금은 2025년 1월부터 남양주시 기간제근로자 830여 명에게 적용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 2일부터 23일까지 열람 기간을 운영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열람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개별지 3,867필지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등을 통해 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열람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가까운 토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 사무소에 방문 접수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를 표준지 및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 검증 및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의견제출 기간에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하며, 신청인은 유선 또는 현장 방문 시 감정평가사에게 공시지가 산정 요인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