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가 오는 5월 9일부터 대소원면 문주리 수주팔봉 하천 변에 재해복구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공사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해 급격히 불어난 물에 쓸려 내려와 퇴적된 흙과 자갈 등을 제거해 하천 본래의 원활한 흐름을 복원하고 수해 예방과 쾌적한 친수공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사는 국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약 60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해당 기간 중 하천 내 출입이 부분적으로 통제된다. 시 관계자는 “수주팔봉은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캠핑의 명소로서 공사를 추진하는 동안 이용에 다소 불편함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사업 구간을 반으로 나누어 부분적으로 통제하며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고, 장마철인 7월 이전에 조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공사관계자의 안내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가 저소득층 암 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아암 지원 기준은 18세 미만(올해 기준, 2006년생으로 생일이 지나지 않은 자)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환자가구 소득·재산기준에 적합한 건강보험 가입자라면 소아 암환자 의료비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한도는 연간 최대 2천만 원(백혈병 및 조혈모세포 이식의 경우 최대 3천만 원)이며, 연도별 자격기준 적합 여부에 따라 18세가 되는 해까지 계속해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에 해당하는 ‘성인 암환자’는 모든 종류의 암에 대해 최대 3년간, 연간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의료비 지원 사업이 저소득층 암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에 해당하는 분들은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꼭 암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는 7일부터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여성 안심물품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주거침입, 스토킹 등 성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 가정 등 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안심물품 키트 지원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를 위해 최근 충주시와 충주경찰서 간 ‘안전취약 가구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여성 1인 점포와 함께 여성 1인가구 및 한부모 가정으로 확대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충주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임대주택 계약자 중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 가정이며, 선정되는 가구에는 휴대용비상벨과 창문잠금장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31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더 가까이, 충주-알림마당-공고/고시/입찰)에서 ‘안심키트’를 검색해 공고 내용 확인 후 충주시청 여성청소년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지원사업은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충주시는 지난 3월 성범죄 피해자 및 피해 우려자 20명에게 스마트 도어벨 등 안심키트 3종 세트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가 신체적, 경제적으로 정보통신의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5월 21일까지 장애 유형별로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복지법' 제32조 규정에 의하여 등록된 시각, 청각, 지체, 뇌병변 등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 등급판정을 받은 경우이다. 보급품목은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등에 따라 광학문자판독기, 독서확대기, 터치모니터, 무선 신호기, 특수마우스, 점자정보단말기, 여상 전화기, 음성증폭기, 의사소통 등 총 143종이다. 지원 규모는 일반 장애인은 제품가격의 80%,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제품 가격의 90% 등이다. 신청방법은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에서 직접 인터넷으로 신청하거나 충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구비서류와 함께 충주시청 정보통신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7월 18일 충청북도 홈페이지 공고에 발표하며,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는 지난 4일 탄금공원에서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2024 충주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충주시 어린이날 행사 추진위원회가 ‘웃GO! 즐기GO! 꿈꾸GO! 해피 투게더 ~’를 주제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어린이날을 즐기기 위해 어린이와 가족 1만여 명이 참여해 각종 공연, 체험 등을 즐기며 추억을 쌓았다. 어린이날 행사는 우리 지역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공연들과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자기혈관 숫자 알기 체험', '달디달고 달디단 우리집' 등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게 구성돼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운영된 영·유아들을 위한 신체 놀이터와 초등학생들을 위한 '스포츠 놀이'와 '안전 클라이밍'은 새롭게 시도된 만큼 우리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최재은 추진위원장은 “안전하게 행사가 종료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모든 참여 부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장아장 걷는 아기부터 손주 손을 잡고 함께 체험하며 즐거워하는 가족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꼈고 참석하신 분들에게 어린이날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4일 충주탄금공원 일원에서 열린 102회 어린이날 행사에서 충주시자원봉사센터소속 대학생연합봉사단 “누리봄봉사단2기” 학생들이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110명의 누리봄봉사단2기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대형 에어바운스 종합놀이체험 등 다양한 체험존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원활한 공연 준비를 위한 공연차량 주차존 관리,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뜨거운 날씨에도 밝은 미소와 친절로 행사장 구석구석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낙정 센터장은 “황금연휴기간에도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누리봄봉사단2기 대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데 함께할 수 있어 보람되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누리봄봉사단2기”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양대학의 봉사동아리 회원들로 구성된 대학생연합봉사단으로, 4월 1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소외계층대상 김장 및 연탄나눔,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등 월 1회 토요일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4일 충주탄금공원에서 2024년 제1회 충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 “놀이 체험으로 행복하자”를 개최했다. 충주시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어울림마당은 ‘고전놀이-4차산업놀이-액티비티놀이’ 3개 테마의 다양한 놀이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충주행복지구 마을 학교 ‘호암진로아카데미’참여 학생들이 음료 만들기 체험 부스를 통해 무료 음료를 제공했다. 고전놀이 부스에서는 펀치 기계, 스피드 터치, 두더지 잡기 오락 체험을 진행했고, 4차산업놀이 부스에서는 3D프린팅 체험과 로봇 트레일러 레이싱 경기 체험을, 액티비티놀이 부스에서는 이동식 암벽 체험인 클라이밍을 진행하며 즐거운 놀이 체험의 장을 만들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기획단의 기획 회의를 통해 매회 색다른 테마로 청소년을 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형기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원장은 “청소년들을 비롯해 지역주민 모두가 다양한 놀이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과 추억을 만들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2024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이 ‘두배로 다이나믹, 충주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오는 5월 30일(목)부터 6월 2일(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충주시는 다이브 페스티벌에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경찰서 및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행사장 안전관리 및 인파 밀집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25일 경찰서, 소방서 및 충주중원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등과 안전관리대책 회의를 진행한 데 이어 5월 3일 음악창작소에서 축제종사자 및 청년기획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청년기획단은 다이브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운영 지원을 위해 모집한 39세 이하 청년들로 축제 전반적인 교육을 받고, 축제 프로그램 기획 참여 및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은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골든타임 내 적절한 응급조치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각 상황별 응급처치 △기도폐쇄 처치 등 축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충주소방서 예방안전과의 협조를 받아 진행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충주시는 3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조길형 충주시장과 공공 수혜서비스 담당 공무원들 간의 업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사회적 취약계층 등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각종 바우처 및 현금성 지원 사업들로 구성된 수혜적 공공서비스 업무의 개선 방안을 찾고자, 담당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조길형 시장과 7, 8급 젊은 공무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복지, 환경, 청소년, 출산 등 다양한 분야의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공공 수혜 서비스 업무의 혁신과 개선을 위한 실무자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대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일선 현장에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젊은 직원들을 만나 애로사항 및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들을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무 공직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업무의 효율화와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매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호암체육시설 광장 바닥분수 운영을 5월 1일부터 재개했다. 바닥분수는 직사분수 65개, 곡사분수 16개로 구성돼 다양한 형태의 분수를 통해 아이들과 시민들의 더위를 날려주며 깨끗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바닥분수는 호암동 국민체육센터 광장에 있으며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평일 10시~20시, 주말은 10시~22시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과 우천 시에는 가동하지 않는다. 공단은 아이들의 청결과 안전을 위해 매주 화요일마다 바닥분수 청소와 안전점검을 진행하며, 수질관리를 위하여 2주마다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아이들과 시민들이 바닥분수를 이용하면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바닥분수의 시설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