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6일 2025학년도 북부 영재교육원 신입생과 학부모 12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영재교육원의 운영 방향 안내와 선배와의 대화 시간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창의적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를 제공했다. 신입생들은 “앞으로 영재교육원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연말을 맞아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와 인천지역후원회로부터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3천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1,25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12월 26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개최됐으며,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장,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장, 그리고 인천시 13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김장김치 지원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인천시 내 13개 보훈단체 소속 회원 중 생활이 어려운 가정(아동과 함께 거주하는 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전달됐다. 인천시는 지난 2021년 6월 굿네이버스와 보훈증진 및 나눔 기부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 중 취약계층 지원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오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이러한 협력의 연장선에서 진행된 행사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호국영웅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유정학 굿네이버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하늘마을지역아동센터로부터 사랑의 저금통과 이웃돕기 희망이 적혀있는 메시지 보드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교사와 아동 30명이 동참해 지난 10개월 동안 용돈을 아끼며 모아서 마련됐다. 저금통에는 총 344,590원의 성금이 모였으며, 메시지 보드에는 “미혼모를 위해서 써주세요”, “혼자 사는 할머니를 도와주세요” 등의 문구를 적었다. 조선영 센터장은 “아이들이 적은 용돈을 저금통에 넣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자기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금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보며 감동받았다”라고 말했다. 최명숙 동장은 “바라만 봐도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직접 전달한 사랑의 저금통은 큰 금액의 돈보다도 소중하고 따뜻하다”라며 “아이들의 사랑과 온정이 어려운 이웃의 마음에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청소년운영위원회 ‘푸르나래’, 청소년동아리 ‘라온하제’, 청년봉사단 ‘아우름’ 등 남동청소년센터 3개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과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합 송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송년 보고회에서는 3개 자치기구의 연간 프로그램과 활동을 되돌아보며,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준비한 연간 활동 보고와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 해 동안 우수한 활동을 펼친 청소년들에게 남동구청장상, 남동청소년센터장상, 인천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 등을 수여했다. 이들 청소년 자치기구는 지난달 개최된 2024년 인천광역시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인천광역시의회의장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 등을 수상했다. 이용찬 센터장은 “이번 송년 보고회를 통해 남동청소년센터 3개 자치기구가 서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나누고, 서로 어우러져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눌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치매주간보호센터는 최근 치매주간보호센터 입소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메리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남동구 자원봉사단 ‘방글방글 건강체조단’과 함께해 건강 체조와 함께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며 치매 어르신들에게 일상 속 활력을 되찾아줬다. 또한, 어르신들은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좋은 추억을 이야기하고 간식을 나누어 먹으며 정답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요즘처럼 가족들이 모두 모이기 어려운 때에,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크리스마스로 기억되고 소중한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추진하여 치매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간석치매주간보호센터는 가족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낮 시간대에 경증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주간보호 서비스 ▶인지 재활프로그램 운영 ▶치매 가족에 대한 교육 및 지원 등의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입소 희망자는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집수리 전문봉사단을 운영해 올해 총 23개소에 대해 집수리를 했다고 26일 전했다. 센터는 열악한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해 맞춤형 싱크대, 붙박이 수납장, 도배, 장판 교체 등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해성부엌가구 싱크대봉사팀은 싱크대, 붙박이 수납장, 타일 시공으로 함께 참여했다. 이외에도 전문 도배봉사팀은 맞춤형 도배를 지원하고 전국인테리어목수 사회적협동조합 토털봉사팀이 리모델링과 공유지 소규모 환경사업 활동 등을 도왔다. 이두형 센터장은 “집수리 전문 활동에 따라 깨끗하고 쾌적하게 바뀐 모습에 기뻐하는 어르신들과 대상 가구 분들을 보니 큰 보람이 된다”라며 “내년에도 취약 가정의 열악한 주거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인천광역시에서 실시하는 2024 전문예술법인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전문예술법인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설치하거나 설립한 공연장 또는 예술단의 운영 등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문화예술진흥법과 인천시 문화예술진흥 조례에 따라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재단은 2023년 1월 공식 출범한 기초문화재단으로서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조사 연구와 문화정책 개발 ▲예술의 창작 보급 및 예술 활동 지원 ▲지역 공공 문화 시설의 수탁 운영 및 관리 ▲문화예술 행사의 개발 및 개최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져왔다. 이번 전문예술법인 지정에 따라 재단은 문화예술진흥기금 조성사업인 ‘아트팜 (ArtFarm)’을 통해 예술인 창작지원과 문화예술복지 등 지속가능한 지역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독자적 재원 확보가 가능하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전문예술법인 지정을 통해 남동구 문화예술이 더욱 발전되고 건전한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논현·만수·서창권역 쉼터에서 한 해 동안 쉼터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해 주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권역별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남동구치매안심센터 쉼터에서는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동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공예치료, 원예치료 등 전문 강사를 활용하여 체계적인 두뇌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주 2회 제공하고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쉼터’를 운영하여 치매 지원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한다. 수료식에 참여한 어르신은 “꽃다발과 수료증을 받으니 학창 시절 졸업식이 생각나서 기분이 좋고,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서 치매를 극복하려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지영 보건소장은 “꾸준히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치매 어르신이 살기 좋은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매 환자 쉼터는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 않은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관련 사항은 남동구 치매안심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간석자유시장 공영주차장(간석동 37-109번지)의 증축 공사를 마치고 정식 운영에 앞서 정기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4일 전했다. 간석자유시장 공영주차장은 시장이용객의 편의와 지역 주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최근 113면 규모로 조성됐다. 또한, 주차장은 간석자유시장 상인회가 위탁받아 운영한다. 주차장 이용은 2024년 12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1월부터 유료 운영 예정이다. 주차요금은 3급지 요금을 적용하여 최초 30분 400원, 최초 30분 이후 15분당 200원이고, 월 정기 주차요금은 월 4만 원이다. 월 정기 주차는 총 80대 운영 예정이며 분기별로 추첨방식을 통해 정한다. 접수 기간은 12월 24일부터 30일까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해 12월 31일 추첨 결과를 발표한다. 이용 기간은 2025년 1월 10일부터 4월 9일까지이며, 분기별 모집 예정이다. 주차장 운영 관련 궁금한 사항은 간석자유시장 상인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국제공항 외국인 관광객들의 환승 시간을 활용해 남동구 대표 명소인 소래포구와 구월‧모래내시장을 둘러보는 환승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환승 투어는 매주 화‧수요일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 환승 관광객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소래포구와 구월‧모래내시장을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된다. 투어는 외국인 환승 관광객들이 남동구의 다양한 매력을 짧은 시간 안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천의 대표 명소인 소래포구를 방문해 소금 창고와 어시장,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둘러보고 새우타워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긴다. 특히, 소래철교와 협궤열차, 소래역사관은 관광객에게 소래포구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구월‧모래내시장 투어는 다양한 쇼핑 기회는 물론 전통시장의 생동감 있는 광경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구는 환승 여행객들이 남동구를 방문해 생생한 체험을 하며 우리나라에 대한 매력을 더욱 느끼고 지역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종효 구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