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송파문화재단(대표이사 이동근) 송파글마루도서관은 오는 6월 21일부터 이화여자대학교 강은주 교수를 초청하여 ‘여성의 시선으로 그려낸 미술사: 경계를 허물고 미술의 세계를 확장하다’라는 제목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총 1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화여자대학교 강은주 교수는 미술사학과 교수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예술가들의 작품과 그들이 미술사에 미친 영향을 심층적으로 탐구할 계획이다.
송파글마루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미술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미술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연 내용을 구성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해석과 비판적 사고의 성장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송파글마루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여성 미술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여성 미술사는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와 미래의 미술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로그램 접수는 6월 1일(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글마루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splib.or.kr/spjlib/index.do#close) 및 인문프로그램 네트워크(https://inmun360.culture.go.kr/b2bc/index)를 참고하거나 전화(☎02-449-88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