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장애인복지 수준 제고와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도별 추천과 장애인 단체, 학계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남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 분야 등 4개 분야 14개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인천시 10개 군‧구 중 유일하게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남동구는 장애인 활동 지원, 발달장애인 돌봄서비스, 일자리 제공, 평생교육 등 다양한 장애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편의 증진 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함께 할 수 있는 남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수상에 힘입어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가 활기찬 일상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남동소래아트홀 VIP실에서 2024 남동문화정책포럼 ‘남동100% : 그리고 왓구민원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포럼은 남동구의 모든 요소가 하나로 모여 지역을 구성한다는 의미로, 문화적 다양성과 정체성을 포용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재단에서 진행한 ‘라운드테이블 : 왓 구민 원트’와 연계해 남동구만의 지속 가능한 문화정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돼 주목받았다. 포럼은 의정부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 이사야 팀장의 ‘문화정책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 의정부 문화도시 정책 페스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 발표로 시작했다. 이어 청년, ESG_환경/생태, 예술인, 남동산단, 원도심 등 5개 분야의 현장 이야기를 중점으로 분야별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청년 창업기업과의 협력 방안 △생태환경을 활용한 문화예술 활동 △남동공연예술페스타(NPAF) 발전 방안 △남동산단을 활용한 비엔날레 추진 △원도심 공방과의 협업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서창생활문화센터에서 남동구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All-round 남동’ 결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전했다. 1부는 동아리별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연극 씬발표, 합창, 기타·노래, 악기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다른 동아리와 교류 할 수 있고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향후 더 많은 동아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축제가 개최되기를 희망한다”라고 건의했다. 남동문화재단은 출범 이후부터 지역주민의 생활문화 활성화 확대 및 일상 속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All-round 남동’ 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첫해인 2023년 10개 동아리 지원을 시작으로 2024년 13개 동아리를 지원하면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지원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는 남동구 곳곳에서 다양한 생활문화 및 문화예술 활동으로 전시, 재능기부 공연, 축제 참여, 체험 부스 운영, 자원봉사 등 동아리별 주 장르에 맞는 분야에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7일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토요 예비부모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토요 예비부모교실은 임신 20주~34주 예비 부모들을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정보를 폭넓게 제공하고 아빠도 함께 참여하는 육아 분위기를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신생아의 특성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방법과 아동학대 예방법 및 올바른 양육 방법에 대해 교육하여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의 중요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남동구 보건소에서는 모자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임산부 건강교실, 임산부 감성미술 태교교실, 모유수유 사랑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모자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임산부 관련 교육과 함께 올바른 아동 양육에 대한 교육도 추가로 실시된다”라며 “부모의 역량 강화를 통해 건강한 자녀 양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모자건강증진프로그램 사업은 남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5일 서울역 인근 서울스퀘어에서 열린‘2024 하반기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시상식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 기업의 경영목표를 책임 있게 달성하기 위한 법․규정 등 준법감시, 윤리경영, 내부통제 등의 경영활동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는 (사)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이사장 김은성)가 국내 컴플라이언스 문화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공사는 선제적인 新윤리경영 체계 정립과 전담부서 신설, 리스크 관리 등 전반적인 개선 활동과 함께 윤리·인권경영, 공정거래, 내부통제 등의 유기적인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2년부터 기획재정부 주관 윤리경영 모델 2년 연속 우수사례 선정과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2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대상 수상은 공사가 다시 한 번 청렴윤리, 반부패추진, 내부통제 활동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한편, 공사는 시상식에서 ‘인천공항의 효율적인 컴플라이언스 추진체계’발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한해를 돌아보는 ‘다함께 놀면서 배우는 자람터 성장이야기’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6일 전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숙제·독서지도, 특별활동 프로그램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성장발표회에는 센터 아동, 학부모,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1년간 마을 방과후 프로그램(학교 밖, 인천시 교육청지원)에서 진행된 코딩 로봇배틀, 공예 등을 체험하고 전시된 작품을 관람했다. 또한, 복권기금 아동 돌봄강화 프로그램 사업 지원으로 훈맹정음의 창안자 박두성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창작한 연극 “북두칠성 여섯 개의 별로 남다” 창작 아동극이 개최됐다. 이번 성장발표를 통해 돌봄센터 아동들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준비한 것을 표현하며 자신감을 키우고,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지역주민, 지역아동센터 및 관내 아동들도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는 등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 조려은 센터장은 “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으로부터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10kg) 1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기탁받은 김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우경 병원장은 “연말을 맞아 김장 김치를 기부하게 됐고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한 연말을 지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경미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기부를 해주신 길병원의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후원품은 필요한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현물 3천만 원 이상 기부한 서포트 그룹에 등재되어 있다. 또한, 매년 추석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하고 김장철마다 김치를 기부하는 등 꾸준한 지역사회 상생의 가치를 이뤄내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달 총 3회에 걸쳐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고 6일 전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구민들에게 세금에 대한 궁금증과 세금 문제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운영되는 제도다. 마을세무사를 통해 국세 및 지방세 세무상담과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청구액 3백만원 미만)관련된 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 현재 남동구에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총 10명으로, 이번 상담은 홍주상, 설회근, 이윤환 마을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박종철 세무1과장은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상담은 자주 바뀌는 부동산정책과 세법 등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다”라며 “상담 비용 등에 대한 부담을 갖는 구민들이 좀 더 쉽고 가깝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세무사 제도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을세무사 세무상담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에 해당 동의 마을세무사 정보를 확인하여 전화·팩스 등을 이용해 상담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에서는 최 근남동구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양말목 트리니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남동청소년센터와 남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청소년, 노인 세대 통합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올해는 ‘환경 보호’를 주제로 ‘업사이클 트리니팅’ 활동을 했다. ‘트리니팅’은 거리의 나무나 구조물에 뜨개옷을 입히는 친환경 거리 예술로 양말목을 활용하여 청소년과 어르신이 4개월간 뜨개옷을 만들어 준비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과 어르신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됐고 양말목 뜨개를 매개로 양 세대 간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양말을 만들고 버려지는 끈으로 따뜻하고 예쁜 뜨개옷을 만들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어르신들은 “청소년들과 함께 작업을 하며 활력을 얻을 수 있었고, 우리의 작품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영유아를 위한 보육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보육 교직원 1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수상자는 보육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어린이집 원장 8명과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기여한 보육교사 9명 등이다. 수상한 보육 교직원들은 학부모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 조성과 보육환경의 편의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관리시스템 활용 등 보육사업 발전에 적극 노력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한 해 동안 변함없는 격려와 사랑으로 아이들을 돌보며 최선을 다해 주신 원장님과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유보통합을 앞두고 교육격차 해소 및 보육 교직원의 처우개선 등 보육의 변화가 발전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고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