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사랑가득상자'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후원자를 모집한다고 2일 전했다. 2007년부터 시작된 ‘사랑가득상자’ 캠페인은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하는 지역 아동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담아 전달하는 프로젝트로, 후원자의 사랑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후원자는 일정 금액(1상자당 3만 원)을 기부하면, 센터에서 직접 물품을 구매해 과자, 식료품 등과 함께 후원자들이 전하는 메시지 카드를 상자에 담아 포장한다. 제작된 ‘사랑가득상자’는 지역 내 아동 관련 기관과 행정복지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후원자들의 정성으로 채워진 총 365개의 상자가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되어 큰 감동과 희망을 선사했다. 박혜선 센터장은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사랑가득상자' 캠페인은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많은 후원자의 참여를 통해 따뜻한 연말을 함께 만들어가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후원 신청 기간은 이달 17일까지이며, 구글 QR코드 또는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회장 홍성유)는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2024 김장 김치 나눔식’을 개최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준비된 김장 김치는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50명에게 직접 전달됐으며 정착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남한 정착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과 현재 생활하면서 느끼는 긍정적인 경험을 공유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나눔식은 단순히 김치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평화 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인천남동구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보행 편의 향상 및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일제 조사를 거쳐 장기간 운영하지 않는 가로판매대를 정비했다고 2일 밝혔다. 남동구에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가로판매대가 총 60개소(버스매표소 29개소, 구두수선대 31개소) 설치돼 있다. 구는 미운영 상태로 방치된 시설 14개소에 대한 일제 조사를 통해 사망, 건강 악화에 따른 운영 포기 등의 사유를 확인했다. 이에 자진 정비가 가능한 시설은 행정명령을 통해 우선 정비를 시행하고, 사망 등으로 자진 정비가 불가한 시설 5개소는 대집행을 시행했다. 올해 6월 미운영 시설 1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적인 대집행을 시행한 데 이어 잔여 시설 4개소는 추경예산을 확보해 최근 마무리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장기 미운영 가로판매대 정비를 통해 보행자들의 보행 편의 향상과 도시미관 개선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을 통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최근 숭덕여자중학교, 동인천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즐거운 학교 만들기 프로그램 ‘스트레스 탈출’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즐거운 학교 만들기 ‘스트레스 탈출’은 학교에서 학급 친구들과 공동체 활동과 문화예술 공연 관람 등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통해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남동청소년센터의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소개에 이어 전문 MC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학급별 공동체 활동, 문화예술 공연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학교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고 프로그램 제목과 같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용찬 센터장은 “학생들에게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친구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과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건전하게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청소년동아리 연합 ‘라온하제’에서 기획한 겨울맞이 청소년축제 ‘겨울왕국3’을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청소년동아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청소년축제는 ▲머그컵 꾸미기 ▲무료 음료 카페 등 체험활동과 문화예술동아리의 노래, 댄스, 밴드 부문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청소년축제를 준비한 청소년들은 “많은 분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또래 청소년들과 교류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기회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이용찬 센터장은 “이번 청소년축제를 통해 남동구 내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건강한 여가 문화 활동을 제공할 수 있었으며 청소년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인천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수험생을 위한 음악회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1966년 첫 연주회를 시작으로 금노상, 첸 주오황, 금난새, 정치용 등의 지휘자를 두루 거치며 수준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정상급 교향악단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수능 이후 청소년 공연문화 접근성 확대를 위해 학생들과 클래식 및 공연 입문자의 취향을 고려해 준비됐다. 인천시립교향악단과 MBC ‘나 혼자 산다’ 대니 구 편에 출연했던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정한결, 그리고 JTBC ‘슈퍼밴드 2’로 이름을 알린 비브라포니스트 윤현상이 함께 할 예정이다. ‘힐링 콘서트’로 기획된 만큼 ▲요제프 수트라우스의 근심 걱정 없이 폴카, 작품번호 271 ▲드뷔시의 달빛 그리고 ▲윤현상의 은하, 숲 속에서의 휴식, 노을 ▲슈베르트의 마술하프 서곡 D.644 ▲베토벤의 교향곡 7번 A장조 작품번호 92, 2·4악장을 선보인다. ‘힐링 콘서트’는 전석 1만 원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저출생‧고령화 대응을 위한 남동구의 노력이 또 한 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달 29일 부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인구 감소 대응’ 분야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시상하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남동구는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정책 추진이 모범 사례로 평가받으며, 인천 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특히, 저출생‧고령화 추세에 입체적인 방식으로 대응하며, 민관 협업체계 구축과 지역 현황 분석 등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남동구는 ‘남동형 커뮤니티 케어’를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치매 스마트 큐어콜, 소규모 녹색정원 조성, 재가 지원 서비스 등 포괄적인 돌봄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후 조리비 지원을 비롯해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 등을 추진하며 저출생 문제 해결에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농업협동조합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000만 원 상당의 김장 김치를 기탁받았다고 29일 전했다. 남동농협은 매년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및 후원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동농협 한윤우 조합장은 “경제가 어려운 요즘,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인 김장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남동농협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남동농협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김치는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동구지구협의회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전했다. 김치는 남동구 동별 ‘적십자 희망 풍차’ 대상자와 취약계층 등 150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동구지구협의회 회원들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행사를 주최한 엄경숙 회장은 “남동구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동참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담근 맛있는 김치를 지원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동구지구협의회는 9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구호 지원활동과 위기가구 긴급 지원 등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2경인선 건설사업의 조속 추진을 촉구하기 위한 범구민 서명운동이 구민들의 간절한 염원 속에 당초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서명운동은 10~11월 두 달간 15만 명 서명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지난 21일 기준 19만 4천240명이 서명에 동참하며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제2경인선 건설사업은 수도권 광역교통망에서 소외됐던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꼭 필요한 지역 숙원사업이다. 연수구와 합동 추진한 이번 서명운동에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남동구청 홈페이지, SNS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많은 주민이 참여하며, 강력한 염원과 의지를 보였다. 남동구는 연수구와 함께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에 12월 중 전달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서명운동은 제2경인선의 조속한 사업추진을 원하는 남동구민의 간절한 마음의 표현으로, 중앙부처에 구민의 염원을 전달해 제2경인선의 조속 추진을 강력히 촉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