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준법정신 강화 및 불법행위근절을 위해 간석동, 구월동 및 고잔동 일대 무허가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기획단속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무허가·미신고 및 불법행위 의심 업체를 사전 선별해 인허가를 받지 않고 대기 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업체 14개소에 대해 실시됐다. 점검을 통해 미신고 대기 배출시설 설치‧운영한 업체 1곳을 적발하고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를 할 예정이다. 대기환경보전법 또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신고 없이 대기 또는 폐수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한 업체는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과 사용 중지 또는 폐쇄 명령 등이 내려진다. 구 관계자는 “이번 단속으로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주변 사업장에는 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지속적인 단속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가 난립 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사단법인 충청포럼 인천시지부 남동지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6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0일 전했다. 사단법인 충청포럼 남동지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을 돕기 위한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남동구 학생들을 돕기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병진 회장은 “적게나마 어려운 환경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매년 학생들을 위해 정성 어린 마음을 모아주시는 충청포럼 남동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은 필요한 학생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동과 자생단체, 논현중학교가 상호협력해 지역사회와 학교 간 상생의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관내 5개 학교와 ‘우리 마을 교육자치회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일환으로 논현1동 우리 마을 교육자치회에서는 10월 논현중학교 축제 및 청소년 동아리 발표회에 예산 300만 원을 지원하고 논현중학교는 소외된 이웃을 돕고 싶다는 마음을 전하며 축제 수익금 200만 원을 논현1동에 기부했다. 논현1동은 학생들의 뜻을 담아 기부금을 ‘정 나눔 김장 행사’에 사용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400세대에 전달했다. 김장 행사 당일 논현중학교 학생들은 논현1동 7개 자생단체 회원 60여 명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 7개 자생단체, 논현중학교는 마을 공동체로서의 연대감을 바탕으로 상호 지원과 협력의 선순환을 이어나갔다. 유금미 동장은 “계층 간 분열과 단절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요즘, 민‧관‧학이 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각 동에서 겨울맞이 환경정비와 봄꽃의 겨울 파종 행사가 이어졌다고 20일 전했다. 간석2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는 석산로169번길 공영주차장 등에서 방치된 폐기물을 정비하고 및 튤립 구근 등 1,000여 본을 심었다. 간석2동 한예선 주민자치회장은 “매서운 추위에도 마을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마을 환경정비와 미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만수4동은 통장 공동체모임 ‘초록초록 환경지킴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튤립 구근 등 1,500여 본을 심었다. 정연복 ‘초록초록 환경지킴이’ 조장은 “겨울 파종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마을 환경개선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내년 봄에 화사한 꽃을 피워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서창2동 통장협의회와 동 직원 50여 명은 ‘낙엽철 환경정비 행사’를 개최해 학교 주변 통학로의 낙엽과 방치폐기물, 불법 유동 광고물을 일제 정비했다. 서창2동 이관덕 통장협의회장은 “통학로 등 마을이 쾌적한 환경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기능 연속성 계획 핵심 기능 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능 연속성 계획 교육‧훈련’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남동구는 2021년 재난 발생 시 업무 연속성을 확보해야 하는 핵심 기능을 선정하고 핵심 기능 유지를 위한 인력과 대체 업무공간 확보, 비상 조직체계 구성 등을 담고 있는 기능 연속성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재난 발생 상황에서도 남동구 핵심 기능을 중단 없이 연속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기능 연속성 계획에 대해 교육과 모의훈련을 실시해 직원들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전문 평가위원인 이규진 강사를 초빙해 기능 연속성 계획 수립개요, 기능 연속성 방안, 비상 대책본부 구성 등이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서 기능 연속성 계획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효성 있게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에서‘이웃사랑을 위한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구월4동 통장협의회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월 2회 무료급식센터 운영 지원 및 뜨개질 재능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전통 장 담그기 행사는 이순례 22통장과 매년 함께 봉사해 온 통장들이 간장 및 된장을 직접 담가 무료 급식센터와 이웃을 위해 나누는 봉사활동이다. 연초에 담가 반년 이상 숙성된 전통 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이순례 22통장은 “매해 사랑과 정성을 담아 전통 장을 담그고 있다”라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항상 보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이윤정 동장은 “이웃사랑 전통 장 담그기 행사는 통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멋진 일이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어려운 주민들과 함께하는 구월4동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가 최근 확장 이전을 기념해 ‘집들이 문화행사’를 열고, 다문화가족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20일 남동구에 따르면 남동구 가족센터는 지역 내 다양한 가족 유형의 증가에 맞춰 기존 노인복지관 건물(문화서로62번길 13)을 리모델링 후 확장 이전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시설을 소개하며, 지역 주민들이 누구나 편하게 가족센터를 방문해 독서, 오락, 요리, 돌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도록 했다. 다문화 요리 체험부터 이웃 4개 나라의 문화여행, 벼룩시장, 가족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 등이 선보였으며, 한글과 한국문화에 관한 문제를 푸는 ‘한국어 골든벨’에는 한국어 교실 참여자 등 다문화가족 36명이 참여했다. 박동규 센터장은 “집들이 행사에서 방문객이 기부한 생활용품 등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 주민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라며“앞으로 센터가 지역의 다양한 가족의 소통 교류의 장이 될 수 있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남동구의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이 참여해 현장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전했다. 간담회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남동구의회 의원, 체육진흥협의회 위원, 장애인체육회 설립추진위원회 위원, 장애인체육회 임원 후보자 등 각 분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체육회 설립 경과 및 추진안,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 정책 현황에 대한 보고와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인천대 운동건강학부 김동일 교수의 강의가 이어졌다. 남동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체육 조직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조속한 설립의 필요성을 알렸다. 박종효 구청장은 “장애인의 생활체육 요구는 점차 늘어나고 있으나,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적극적인 지원 체계가 부족한 실정이다”라며 “간담회에서 나온 심도 있는 논의를 바탕으로 내실 있고 알차게 남동구 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2024년 명예의 전당에 8명을 추가로 등재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남동구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대한 인정과 예우를 통해 봉사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20년을 시작으로 5년째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고 있다. 남동구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은 봉사 누적 시간 5천 시간, 1만 시간, 1만 5천 시간순으로 명패가 전시되고 있으며, 2만 시간 이상의 봉사자는 인천광역시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고 있다. 남동구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에서는 5천 시간 누적 봉사자 104명, 1만 시간 누적 봉사자 17명, 1만 5천 시간 누적 봉사자 5명의 인원이 등재됐다. 인천시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2만 시간 이상의 남동구 자원봉사자는 4명이며, 올해 ‘김명봉 봉사자’가 추가 등재될 예정이다. 남동구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은 남동구 평생학습관 1층에 누구나 자원봉사자의 봉사 정신을 본받을 수 있도록 상시 전시되어 있다. 이두형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봉사 정신에 대한 예우를 갖추기 위해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고 있다”라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새마을부녀회는 인천만수새마을금고로부터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남동구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받은 후원금으로 새마을회원 100여 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실시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4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새마을부녀회 임양숙 회장은 “이웃사랑을 위한 김장 나눔 활동에 매년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만수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마을부녀회에서도 맛있게 김치를 담가 소외계층을 돕겠다”라고 전했다. 인천만수새마을금고 이문교 이사장은 “새마을부녀회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하여 남동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