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지난 2024년 9월 12일 당진시와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당진꿈나래학교의 연계사업으로 꿈나래학교에 재학중인 장애 청소년과 인근 학교의 비장애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꿈나래 다함께 행복한 날 시즌3”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꿈나래 다함께 행복한 날 시즌3”는 청소년 활동의 취약계층인 장애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제공하고, 비장애 청소년들에게는 장애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꿈나래학교 전교생과 합도초등학교 5학년 13명과 합덕청소년문화의집 공연 동아리 7명 등 총 약16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꿈나래학교 재학생에게 다양한 2종의 부스 체험과 푸드트럭을 제공하고, 전문 아티스트와 당진꿈나래학교 교사, 합덕청소년문화의집 그룹사운드 동아리 청소년들이 함께 무대를 마련하여 다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통합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장애 청소년과 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손을 맞잡고 즐기며 장애에 대한 인식과 벽을 허물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합덕청소년문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아산시는 지난 8월 중 4회에 걸쳐 아산시민 17명을 대상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탄소중립 공예교육’을 진행했다.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의식 고취를 위해 개설된 이번 교육은 업사이클링(새활용) 공예교육의 일환으로 수봉공방 최수연 대표를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양말목 방석 만들기 △펩아트 하트액자, 화분 만들기 △새활용 원단실 활용 발매트 만들기 △재생종이밴드를 활용한 휴대폰 가방 만들기 등을 통해 자원순환에 동참하고 생활기술을 전수받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교육에서 만든 공예품들을 지인분들께 선물로 드리려고 한다”며, “폐자원을 활용해 환경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실천한 것이 뿌듯하고, 앞으로도 이렇게 버려지는 물건을 새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봐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업사이클링(새활용)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자원순환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당진시립도서관은 당진시보건소와 함께 건강·힐링 특화 도서관인 정미4.4만세 작은도서관에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4회에 걸쳐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생활과 치매 예방에 좋은 압화공예, 원예체험, 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던 정미4.4만세작은도서관은 올해 6월 개관한 건강·힐링 특화도서관으로 건강·힐링 주제 위주의 장서 구성, 지식 제공은 물론 특화 주제의 프로그램과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며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은 당진시보건소와 협력해 치매예방 교육을 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라며, “앞으로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정미4.4만세 작은도서관이 많은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주는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당진시가 오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각 지정구역에서 법정 계량기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실시 법정 검사로, 부정 계량기 사용 방지를 통한 소비자 보호 및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등을 위해 추진된다. 검사 대상은 상거래와 증명용으로 사용하는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저울, 전기식 저울 등 10톤 미만의 비자동저울이다. 가정용·교육용·참조용 저울 등 형식승인 제외 품목과 2022년과 2023년 검정(재검정)받은 저울은 제외된다. 주요 검사내용은 법정 계량기 여부, 사용공차 초과 여부, 계량기 변조 여부 등이다. 합격판정을 받은 계량기에는 인증스티커가 부착되며, 불합격되면 수리 후 재검사에 합격해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소재 장소 검사는 검정수수료가 50,000원 별도 부과되며, 저울이 토지, 건물 등에 부착되어 이동이 어려운 경우 또는 수량이 많아 한 곳에서 검사하는 것이 효율적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기 검사를 받지 않은 저울을 상거래에 사용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23일 중앙호수공원 원형광장 일원에서 집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과 같은 9월 21일로 지정됐다. 시는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홍보관을 통해 중앙호수공원을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와 치매 선별 검사 안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중앙호수공원 산책로를 걸으며 스탬프를 획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치매 예방 걷기 행사도 운영된다. 한편, 시는 2일부터 치매 극복을 위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과 직원이 직접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지원해 왔다. 서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매극복의 날 기념 집중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예방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중앙호수공원에서 열리는 행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관내 영유아를 동반한 양육자를 대상으로 시립도서관과 성연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는 하반기 북스타트 책 놀이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상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사회적 육아 지원 사업으로, 책 꾸러미와 동화구연 등 다양한 책 놀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책 꾸러미에는 영유아의 발달 단계별 추천 그림책 ‘곰, 공, 콩’ 등 2권과 손가락 인형과 손수건 등 육아용품이 담겼다. 프로그램은 연령에 맞춰 흥미를 유발하는 동화구연, 다양한 재료로 영유아의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 및 만들기 활동 등이 진행된다. 또한, 상반기 북스타트 프로그램의 큰 호응에 따라 시립도서관에서만 운영되던 프로그램을 성연작은도서관까지 확대해 운영된다. 신청은 20일부터 26일까지 서산시립도서관 누리집, 시립도서관 운영팀에 온라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서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미래세대가 생애 맞춤형 책 놀이 프로그램으로 영유아 때부터 책과 함께 도서관 이용에 친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2024 제2회 시너지페스타 '핫.뉴.당(핫플 옴, 뉴진스님 옴, 당찬당진 옴)'’이 지난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당진문화공감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지역 주민과 예술가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협력형' 문화예술 축제로, 당진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문화공감터, 시민과 예술을 잇는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잡다 당진문화공감터는 이번 시너지페스타를 통해 단순한 문화공간에서 벗어나, 지역 예술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예술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특히 시각예술 분야로 프로그램을 확장하며 최상근, 김용남, 한흥복, 이병수 등 당진 지역의 시각예술가들이 참여한 전시가 시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상근 작가의 작품은 이번 페스타의 주제인 **'핫.뉴.당'**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작품으로, 시민들에게 강렬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했다. 다양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 시민들의 큰 호응 이끌다 페스타 기간 동안 2층 전시실에서는 공연예술과 시각예술의 융합을 보여주는 ‘2024 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아산시 온양3동이 지난 13일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소속의 조성문 강사가 ‘노인학대의 유형과 현황, 노인학대 예방법, 고독사 현황’을 주제로 영상을 활용하여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특히, 고독사가 주요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고독사에 대한 현황과 실태에 대해 파악하고 고독사 위험군에 대해 인식하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석한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다짐했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온양3동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3동은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복지 이·통장 등 관내 다양한 인적 안전망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성군이 군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3회계연도 알기 쉬운 결산서(한눈에 보는 홍성군 결산)'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결산서는 방대하고 난해한 회계 자료를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한 것으로, 홍성군의 재정 상태와 운영 실적을 누구나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홍성군은 법령에 따라 매년 상세한 결산 내역을 홈페이지에 공개해 왔으나 전문적인 용어와 방대한 양으로 일반 군민들이 이해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군에서는 2018회계연도부터 '알기 쉬운 결산서'를 별도로 제작하여 공개해 왔으며, 올해 더욱 개선된 결산서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알기 쉬운 결산서'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1,0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결산서를 단 25페이지로 압축했다는 점이다. 복잡한 회계 용어는 일상적인 언어로 풀어 설명하고, 방대한 숫자 나열식의 복잡한 구성을 도형과 그래프로 시각화하여 홍성군의 2023 회계연도 재정운영과 행정성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알기 쉬운 결산서'는 홍성군청 홈페이지(행정정보 ' 재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아산시 조일교 부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13일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인 아산충무병원과 현대병원을 방문해 응급의료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하며, 추석 연휴 원활한 응급실 운영을 당부했다. 이번 추석은 전공의 이탈 등 의료계 집단행동 이후 맞는 첫 명절 연휴로, 조 부시장은 “차질 없는 응급의료 제공과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해 시민의 의료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충무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 관내 응급의료의 주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대병원은 응급실 전담의사를 보강해 최근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