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 덕진동 전북대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전주시 덕진권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센터장 서성원)는 오는 4일과 5일 이틀간 전북대 구정문 앞 광장에서 전북대 상인회와 공동으로 ‘전북대 상점가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전북대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창조적인 문화를 통해 더욱 활력이 넘치는 대학로를 만들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상점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학가요제(4일) △댄스 경연대회(5일) △게임존 운영 △경품 추첨 등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전주시와 덕진권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올 하반기에도 전북대 상인회와 함께하는 ‘전북대 상점가 문화의 날’ 행사를 추가 개최할 예정으로, 향후 전북대학교 총학생회와 덕진동 지역주민 등이 함께하는 정기적인 지역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덕진권역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전북대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덕진권역 창업 문화거리’를 조성할 예정으로, 이를 위해 △스마트거리 조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전주지역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돕기 위해 ‘심리프로그램(스트레스 관리): 마음토닥’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 전주시 청소년 심리적 외상경험 실태조사’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심리적 외상 경험이 있는 청소년과 심리적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심리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지난해부터 스트레스의 원인과 자기만의 관리법을 찾아 심리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센터는 지난해 2개 학교 137명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사업을 확대해 지난 3월부터 전주서천초등학교(60명)와 전주양지초등학교(37명), 전주신흥중학교(140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3회기에 걸쳐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여기에 이달 중 전주중산초등학교 학생 72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추가 진행하는 등 총 4개 학교, 31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주신흥중학교 한 학생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고 스트레스를 받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가 청년 일자리 발굴을 위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으기로 했다. 시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전주시자원봉사센터 1층 이웃사촌방에서 ‘청년, 우리 일자리는 우리가 만든다’를 의제로 ‘제6회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시가 청년 정책을 전담할 기구 신설을 앞두고 전주를 청년이 정착하는 젊은 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해 청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일자리 분야에 대한 의견을 시민들과 자유롭게 나누기 위해 기획했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동력인 청년들이 머무르고, 일하고, 살아가는 젊은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도움이 될 정책을 시민들과 함께 발굴함으로써 청년 정책 강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0일까지 전주시 누리집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시민대토론회에 참여할 시민 100여 명을 공개 모집한다. 토론회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팀에게는 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등 ‘제6회 한바탕전주 시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한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현장학습지이자 수학여행 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시는 최근 봄철 체험학습 및 수학여행 시즌을 맞아 완산벙커에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들을 비롯해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등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 단체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개관 이후 현재까지 완산벙커에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고교 등 60여 개 교육기관이 방문했으며, 추가로 20여 개의 단체 방문이 예약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관련 완산벙커는 1973년 전시 행정 대피용 목적으로 만들어져 2006년 용도를 잃고 버려진 방공호를 시가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문화관광시설로 재조성한 곳으로, 지난 2월 5일 개관 이후 전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입장료는 성인 1만 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5000원(20인 이상 단체 2000원 할인)으로, 현재 입장권 1+1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완산벙커가 개관 4개월 만에 많은 교육기관의 관심을 끌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가 유기동물 입양 확대를 위해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 홍보에 집중하기로 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세권)는 유기동물을 입양할 경우 1마리당 진료비와 미용비 등으로 최대 15만 원을 지원하는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더 많은 시민이 이 제도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입양에 나설 수 있도록 유기동물 입양 홍보와 사업 지원 절차를 전주시 누리집등을 활용해 홍보할 계획이다. 개와 고양이 등의 유기동물 입양을 희망하는 시민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공고 기간이 지난 유기 동물의 사진과 상태 등을 확인한 후 해당 동물을 보호하고 있는 전주지역 동물보호센터에 문의·상담 후 입양을 받을 수 있다. 시가 이처럼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지난해 1년 동안 전주지역에서 유실·유기된 유기 동물은 총 1,574마리로, 하루 평균 4.3마리에 달하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단순히 길을 잃은 240마리는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고, 약 40%인 627마리는 새로운 가족을 만나 새 삶을 시작하게 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가 청년 일자리 발굴을 위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으기로 했다. 시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전주시자원봉사센터 1층 이웃사촌방에서 ‘청년, 우리 일자리는 우리가 만든다’를 의제로 ‘제6회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시가 청년 정책을 전담할 기구 신설을 앞두고 전주를 청년이 정착하는 젊은 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해 청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일자리 분야에 대한 의견을 시민들과 자유롭게 나누기 위해 기획했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동력인 청년들이 머무르고, 일하고, 살아가는 젊은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도움이 될 정책을 시민들과 함께 발굴함으로써 청년 정책 강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0일까지 전주시 누리집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시민대토론회에 참여할 시민 100여 명을 공개 모집한다. 토론회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팀에게는 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등 ‘제6회 한바탕전주 시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 환경한마당’을 오는 6월 6일 평화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이라는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주제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체험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목포시가 주최하고, 목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며, 18개 기관·사회단체와 일반 시민, 청소년 등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풍물 공연과 목포대학교 관악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시민 참여마당’에서는 ▲환경퀴즈 ▲플로깅(줍깅) ▲환경실천 서명운동 ▲환경 한마디 쓰기 등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끄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구살림 나눔장터’에서는 ▲에코백·키링·부채·머그컵 만들기 ▲커피 찌꺼기 업사이클링 ▲청바지 활용 소품 제작 ▲초화 체험 등 생활 속 재활용과 친환경을 주제로 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은 우리 모두가 공감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는 구)경찰서사거리에서 용해지구삼거리 간 도로구조 개선 사업을 지난 3월 착공하고,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상습적인 교통 정체 해소와 급증하는 교통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대양산단과 서해안고속도로의 진입부는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정체를 겪어왔으며, 특히 용해·백련지구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로 인한 교통량 증가로 도로구조 개선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2024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총 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해 구)경찰서사거리에서 용해지구삼거리 간 연장 400m를 기존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9월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도로구조 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 정체 해소로 도로 안전성 확보는 물론 대양산단, 압해도,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출·퇴근 차량의 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월에는 공사 중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 기관 및 부서 간의 공정 협의를 완료했으며, 6월 초부터 공정 협의 결과에 따라 인도에 있는 지장물(가로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이용 어르신들과 함께 국립 곡성 치유의 숲에서 진행하는 ‘나눔의 숲 캠프’에 참가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국립 곡성 치유의 숲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곳으로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편안한 휴식과 신체활동,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어르신들은 직접 모기 퇴치제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재미를 느끼고, 스트레칭과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의 몸과 마음을 풀어내며 큰 위로를 받았다. 점심 식사와 함께 국립 곡성 치유의 숲에서 제공한 간식을 즐긴 어르신들은 “덕분에 좋은 추억을 쌓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앞으로도 이러한 체험 프로그램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산업단지사무소가 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운영 중인 과학산단 오·폐수 중계펌프장의 정전에 대비해 전력계통 이중화 설비를 구축한다. 전력계통 이중화 설비는 전력의 2회선 수전 방식으로 한국전력 변전소로부터 수전받은 1회선 전력 고장 시 고장 회선을 차단하고 다른 회선으로부터 공급받을 수 있어 전력 공급의 신뢰도가 높고, 정전시간이 줄어들어 오·폐수 이송의 안정성에 도움이 된다. 그동안 중계펌프장은 정전 시 처리시설에 미치는 영향이 커 정전시간이 길어지면 오·폐수 이송 어려움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군은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완주산업단지사무소에서 운영 중인 공공폐수처리시설 및 중계펌프장 3개소의 전력계통 이중화설비가 구축돼 정전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하민수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은 “그동안 정전 발생 시 비상발전기로는 한계가 있었던 시설과 설비들이 이번 전력 이중화 설비 구축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전으로 인한 민원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중계펌프장의 효율적인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