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하점면 이장단이 지난 13일 폐비닐과 빈 농약병 5톤가량을 수거했다. 수거한 영농폐기물은 면사무소 재활용 선별장으로 가져와 선별 및 분류 배출 작업을 거친 후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토록 할 예정이다. 심양섭 단장은 “영농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이 불법 소각 또는 매립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수거해 농촌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인상 하점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활동에 참여해 주신 각 마을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폐기물 종류에 따른 배출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오는 19일 오후 6시, 길상면 주민복합센터 주차장 야외무대에서 ‘2024년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을 개최한다.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면 단위 지역 주민들의 문화접근성을 확대하고, 읍・면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행사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돼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고,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면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6월 길상면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하점면과 송해면에서 열릴 예정이다. 첫 번째 행사인 길상면 편에는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는 최진희, 이은하를 비롯해 만능엔터테이너 김성환, 지역 가수 이경준, 재즈밴드 리치파이가 출연해 주민들에게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선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입지적 여건이나 교통약자라는 이유로 소외된 면 단위 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문화마당이 일상에 활기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삼거2지구(삼거2리 일원 727필지), 덕하1지구(덕하1리 일원 254필지), 숭뢰1지구(숭뢰2리 일원 437필지)에 대해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7월 8일~9일에는 각 사업지구 내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도 개최한다. 지적재조사는 일제강점기 당시 제작된 종이 지적도와 실제 현황이 불일치한 토지를 정밀 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2025년에는 3개 지구 총 1,418필지, 약 116만㎡를 경계 측량할 예정이며, 측량비는 국가 예산으로 시행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 경계가 분명해짐에 따라 경계분쟁이 해소되고, 불규칙한 토지 모양이 반듯하게 정리돼 토지가치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서는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사업지구 내 2/3 이상 동의가 있어야 사업이 진행될 수 있는 만큼 주민설명회에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이 많이 참석해 신청 동의를 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길상면 이장단 15명은 지난 13일 길정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길정천은 지난 2022년 말 낚시터 허가가 종료돼 더 이상 운영하지 않지만, 아직 낚시를 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게다가 일부 행락객들은 쓰레기를 버리고 자리를 떠나 이장단에서 방치된 쓰레기 2톤가량을 수거했다. 심장섭 이장단장은 “더운 날씨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활동이 환경에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구 길상면장은 “지속적인 정화 활동과 계도로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일 인천강화경찰서에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쿠키와 두유 100세트를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수련관과 열매지역아동센터가 함께 진행했으며, 직접 만든 간식을 기부해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경찰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 청소년들이 주도하여 적극적인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화군청소년수련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인천형 출생 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의 일환인 ‘천사(1040) 지원금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천사(1040) 지원금’은 아이의 출생을 축하하는 첫 만남 이용권 200만 원과 1 부터 7세까지 연 120만 원씩 총 840만 원을 지원하는 금액을 합치면 총 1,040만 원이 되어 ‘천사’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기존 0세부터 7세 아동이 국비 지원을 포함해 월 10만 원의 아동수당을 받는 것에 더해 인천지역 1 부터 7세 아동은 연 120만 원의 천사지원금을 추가로 지원받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부 또는 모와 주민등록을 같이 두고 인천시에 1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는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으로, 매년 아동의 생일 기준 60일 이내에 정부24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단, 사업 시행 전 1세가 된 2023년 1월 1일 부터 2023년 6월 9일 출생아는 올해 8월 8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신청 기간이 지나면 당해 연도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신청자는 사전에 인천e음 앱에 가입하고 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6월 천사지원금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한 관계부서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건축허가과 등 주요 민원 부서 담당자 13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민원 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협의가 필요한 복합민원을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논의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민원인과의 갈등, 대민업무에 대한 중압감 등 현장에서 겪는 문제에 대해 다채로운 의견을 공유했고,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민원 불만을 최소화하고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접수되는 민원의 정확한 검토와 신속한 처리, 친절한 대민응대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화군은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우리군 민원 서비스 만족도를 객관적으로 조사하고, 미흡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2일 상용리 진료소 앞 꽃동산의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은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이명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제초 작업을 통해 화단이 더욱 보기 좋아졌다”면서 “앞으로도 아름다운 교동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현미 교동면장은 “화단 정비로 무더운 여름 주민들에게 산뜻한 볼거리를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장서 봉사하시는 교동면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교동면이 6월 안전점검 날을 맞아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상황별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위급한 상황 직면 시 처치자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교동면 자율방재단과 새마을남·여지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CPR) 및 하임리히요법, 골절 시 대처 방법 등을 교육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응급상황은 누구에게도 예외 없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생활 안전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7일 6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자치회 변경 전환 건을 비롯해 광명6동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 선진지 견학 등을 논의했다. 회의를 마친 이명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라며 “위원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