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보령 축제 관광재단(대표 이 용열)은 보령시의 대표적인 지역상품으로 알려 져 있는 "보령 머드+"상표가 글로벌 시장 진출하는데 있어 필요한 절차를 밟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보렁시의 대표 브랜드인 머드는 상표등록의 장점과 동시에 보호 조치가 부족하여 방어 체계가 미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령머드의 지리적 단 체표 장등의 제도적 마련이 시급해 보이나 아직도 시는 차일피일 미누고 만 있는 실정이다. 이에, 머드사업소 쪽에서는 베트남으로 2000개의 화장품을 수출했다고 밝혔지만 결론은 시가 수출을 한 것이 아니고 개인이 보따리 장사처럼 베트남으로 사 들어가 판매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도 해외 인터넷판매망에 올려 판매를 시작했지만 현제 3개원이 지난 시점까지 단 한 품목에서 몇 개만 팔리는 수준이 되었다. 하물며, 머드제품이 생산되기 시작하지가 벌써 39년이 지나고 있지만, 시는 이제서야 수출품목에 맞는 머드 상표를 제작한다고 밝히며 여실히 뒷북 행정의 논란이 되고 있다. 따라서 만약, 외부에서 보령머드+와 비스씰 상품을 출시하더라도 법적으로 적절한 대응이 어렵다고 밝혀왔다. 보령머드의 지리적 단체표장. 증명표장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지난해까지 개최했던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를 올해부터 국제대회로 격상하여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선수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국제 기준에 맞춰 철저히 준비되며, 계양구의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 세계 13개국 정상급 선수들, 2025년 5월 인천 계양에서 만나다 세계 정상급 양궁선수들이 참가하는 ‘2025 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2025 GYEYANG OPEN)’가 오는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계양구에서 개최된다. 주요 경기는 ‘계양아시아드양궁장’과 경인아라뱃길의 새로운 문화·관광 명소 ‘계양아라온’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인천 계양구는 대한민국 양궁의 명문지역으로,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양궁대표팀을 맡은 박성수 감독을 포함해 수많은 양궁 스타들을 배출하며 대한민국 양궁 스포츠의 중심지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계양구는 국제 양궁 교류의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2025 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2025 GYEYANG OPEN)’는 스포츠와 문화,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국제 양궁대회로 한 걸음 더 나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도군 보건소는 최근 ‘2024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전라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정신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는 전라남도, 광역·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후 시군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우수기관으로는 진도군, 보성군, 나주시 보건소가 선정돼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고 그동안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올해 진도군은 자가 심리검진과 올바른 정신건강에 대한 지침 제공을 위해 ‘마음건강 무인 정보 단말기(키오스크)’를 전남 최초로 설치해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에 힘썼으며, ‘2024년 생명사랑 릴레이 챌린지’에 19개 민간 사회단체와 기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농촌지역 어르신 자살 예방 맞춤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 농가에 농약 안전 보관함을 배부하고, 노인 ‘마음 쉼터’라는 마음건강 교육과정을 5회 진행하는 등 생명존중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도군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4년 도시재생 종합성과평가 경진대회’에 참가해 ‘준공 사업지’ 분야에서 ‘진도읍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확보한 지역을 홍보하고, 준공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운영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단위의 경진대회이며, 준공 사업지와 운영 관리 두 분야로 나누어 평가한다. 올해는 2023년에 준공된 48개 사업지가 참가했으며, 이 중 10곳의 우수한 실적을 나타낸 지역에 상을 수여했다. 진도군은 2018년에 ‘진도읍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선정되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국비 64억 원을 투입해 유휴 부지였던 (구)진도우체국을 ‘옥주골 어울림센터’로 탈바꿈했다. 이 사업으로 주민공동체 형성과 생활 기반 시설(SOC) 확충, ‘문화예술과 아이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목표인 노후 주거지의 거점 공간 조성에 이바지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우리 군이 종합성과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현재 진행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하고 꾸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8일 함평군립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문화예술활동가 양성사업’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중급반 교육 수료생들이 1년간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중급반에는 도예와 다례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료생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집중 교육했다. 지난 3월부터 10개월간 진행된 교육을 통해 총 20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수료생들이 직접 제작한 도자기 작품 50여 점이 함평군립미술관에 전시되어, 함평 겨울밤 빛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 작품들은 단순한 창작물을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함평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와 사회공헌 영역을 매개하는 역량 있는 문화예술활동가 양성을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문화예술활동가는 지역 문화 활성화의 핵심 주체”라며, “앞으로 우리지역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활동가로서 끊임없는 도전으로 함평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정헌율 익산시장)가 19일 전주시 팔복예술공장에서 '민선8기 3차년도 제1차회의'를 열고 핵심 현안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방정부가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고 민생안정을 이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사랑상품권의 국비지원 예산이 전액 삭감된 것과 관련, 내수경기 위축을 우려하면서 민생안정을 위해 추가경정예산 반영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협의회는 정부에 국비 지원을 건의하기로 했다. 회의는 협의회장인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도내 시장·군수 8명이 참석해 시군별 주요 건의·협조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요 현안으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점검 권한 이양 △전북 의료법인 설립 및 운영기준 개정 △서해안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점검 권한 이양 등 건의 사항을 논의하며 결속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서 전반기 협의회장으로 활동한 심민 임실군수의 노고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순서도 진행됐다. 정헌율 협의회장은 "급변하는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