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학교를 포함한 모든 교육기관의 산업안전업무 담당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연수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전주·김제·완주지역을 시작으로 20일 정읍·순창·부안·고창지역, 21일 군산·익산, 22일 남원·진안·무주·장수·임실지역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 연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 의무를 철저히 이행하고, 산업안전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해 현장에서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운영됐다. 특히 기관(학교) 위험성평가를 현업업무종사자에서 2025년부터는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확대·시행하기 위해 안전보건공단과 안전관리 전문기관이 참여해 마련한 '정기 위험성평가 예시안'을 안내했다. 위험성평가는 근로자에게 부상이나 질병을 초래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내고, 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수립·실행하는 과정을 말한다. 현행 산업안전보건법에서는 공공기관의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하지만 전북교육청은 모든 교직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교직원의 사무환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9일 2024년 제2차 부안군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을 위한 부안군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기존에 제공하던 답례품인 수산물 5종, 농산물 16종, 가공식품 30종, 가공품 5종, 관광상품 3종, 체험권 1종 기타 1종 등 답례품 61종과 34개 업체를 선정했고, 신규 답례품으로는 부안허니 8종세트, 뽕잎차, 숙잠아미노E, 탁주, 약주, 부안김선물세트, 우리밀뽕면 등 농산물 1종, 가공식품 6종 등 답례품 7종과 5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2025년도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부안군에 기부할 경우 기존 답례품 61종과 신규 답례품 7종을 포함해 총 68종의 답례품을 제공함으로써 기부자들에게 더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할 전망이다. 신규 답례품은 등록 절차를 거쳐 ‘고향사랑e음을 통해 2025년부터 확인할 수 있다. 권익현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은 기부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거인만큼 상당히 중요하다.”라며 “이번에 선정된 다양하고 품질 높은 부안군만의 답례품을 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서 정읍시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진행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가했다. 새마을지도자대회는 1일차 기념식, 명사 및 중앙회장의 특별강연, 화합의 밤과 2일차 초빙강사의 특별강연, 새마을운동 수범사례 발표, 폐회식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는 1일차 기념식에서 부안읍 부녀회 김미자 부회장과 백산면 협의회 변정호 총무가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부안읍 김은순 문고회장이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상서면 협의회 박춘섭 총무가 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권명식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새마을 가족이 다 모인 가운데,우리의 1년을 뒤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에 우리 회원 여러분들이 그 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정말 뜻깊고, 오늘 수상하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으며, 상을 받은 수상자들은 입을 모아 “늘 지역사회의 문제해결과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를 이끌어 주시는 권명식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부안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계절이 되면 몸과 마음이 따뜻함을 찾기 마련이다. 정읍 쌍화차 거리에서는 온기를 담은 한 잔의 쌍화차가 오랜 전통과 정성으로 만들어져 사람들에게 건강과 안식을 선물한다. 여기에 쌍화차의 핵심 재료인 정읍 지황은 약재로서의 명성을 더하며 정읍의 자부심을 대변하고 있다. 정읍 쌍화차와 지황이 가진 특별한 이야기를 만나보자. 정성을 담아 완성되는 정읍 쌍화차 정읍 쌍화차는 단순한 음료를 넘어 건강을 챙기는 전통차로, 깊고 진한 맛과 향으로 사랑받고 있다. 쌍화차는 ‘쌍화탕’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음기와 양기의 균형을 맞춘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쌍화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쌍화차는 숙지황, 당귀, 작약 등 한약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정읍에서는 이 재료들을 가마솥에 넣고 72시간 동안 달인 후 저온에서 이틀 동안 숙성시켜 진한 맛을 완성한다. 정읍 쌍화차의 매력은 정성과 시간에서 비롯된다. 쌍화차 거리의 찻집들은 저마다 비법을 더해 각기 다른 개성을 선보인다. 18개의 찻집이 밀집한 이 거리는 장명동 정읍세무서 후문에서 정읍경찰서까지 이어지며, 찻집마다 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무주군이 2024년 스포츠강좌이용권 단기 스포츠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14일과 21일, 22일 3일간(08:30~19:00)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스키체험 강좌를 진행한다. 스키체험 강좌는 읍면·도서 지역 등 경제, 문화, 지리적 취약계층의 유·청소년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모집 인원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전국 기초생활보장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 가정, 경찰청 추천 학교·가정·성폭력 등 범죄피해가정의 만 5~18세(출생일 기준. 2006.1.1. ~ 2019.12.31.) 유·청소년 총 74명이다. 1회당 체험 인원은 24명으로 참가 희망자는 오는 12월 2일까지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 또는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 체육진흥팀에 방문·신청(3일 중 1일만 신청 가능)하면 된다.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 체육진흥팀 노상은 팀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스키체험 강좌는 스포츠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특성에도 맞고 아이들도 흥미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무주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교육생 수료식이 지난 22일 안성면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박종환 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 회장과 수료생(8세대 8명) 등 2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와 관련 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소감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수료생 중 8세대 중 7세대가 우리 군에 정착 의사를 밝혔다“라며 ”대한민국 귀농 · 귀촌 1번지 무주를 향한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기대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2017년~)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무주 정착을 위한 시설로, 올해는 3월부터 토마토 재배시설 1동(660㎡)과 표고버섯 재배시설 1동(170㎡) 그리고 감자, 고구마, 옥수수, 배추, 무 등을 재배할 수 있는 공동경작지 1곳(1,235㎡)이 운영됐다. 입주자들은 이곳에서 귀농·귀촌 기초과정과 영농 재배 이론 및 실습, 마을 탐방 과정 등 총 58회 243시간 교육을 마쳤다.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이 중간관리자 및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6·7급 공무원 대상 ‘리더십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교육은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리더십 배양을 목표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구이 안덕마을에서 진행됐다. 교육 대상은 6급 무보직자와 저연차 팀장, 7급 4년 차 이상 공무원으로 조직 내 중간관리자다. 프로그램은 ▲변화와 혁신리더십 ▲리더의 역할 인식 ▲팀 성과를 이끄는 촉진적 리더십 등으로 구성돼 중간관리자들이 조직 변화와 성과 창출을 이끌어가는 데 필요한 실질적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여 공무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간관리자로서의 역할을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조직 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방법을 배웠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교육 후에는 팀워크 강화와 조직 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실습도 진행돼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리더십 아카데미는 조직 발전의 핵심인 중간관리자들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역량 개발을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 이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율동아리 ‘환경이 갑이다’가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동 증진을 위해 개인부문, 동아리부문 등 우수한 활동을 한 개인 및 단체에게 상이 주어졌다. ‘환경이 갑이다’는 지난해 전라북도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 단체부문과 지도자상에 이어 올해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으로 2년 연속 동아리 부문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서지역 내 또래 청소년들이 모여 지역사회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정화활동, 환경보호 메시지 담은 벽화그리기, 환경포스터 만들기, 게릴라 가드닝을 통한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적 방법 등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사회적 참여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뜻깊은 활동이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임실군이 관내 교량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8월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2024년 1‧2‧3종 시설물 하반기 정기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교량 시설의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하여 안전성을 강화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 중이다. 이번 점검 대상은 1종 시설물 3개소, 2종 시설물 11개소, 3종 시설물 5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신속하고 효과적인 보수‧보강 방안을 수립하여 향후 노후 위험 교량 보수‧보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교량은 사고 발생 시 피해 규모가 큰 만큼, 관내 교량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보수를 통해 군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1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2024 임실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교육 및 성고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 정호영 관장의‘복지근본으로부터 지역사회보장체계의 역할’이라는 교육을 진행하고, 군 협의체 성과 보고와 우수협의체로 선정된 지사면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경 민간위원장은“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민관협력 구심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점차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협의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설상희 부군수는“지역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고, 복지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하는데 기여해 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이번 행사가 위원들에게 새로운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