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김효정 의원(국민의힘, 덕천ㆍ만덕)이발의한'부산광역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 유지ㆍ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11월 21일 열린 제325회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부산광역시가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을 유지ㆍ관리함에 있어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을 보장하기 위해 시장의 책무, 수질검사 및 검사결과에 대한 공개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인공적으로 만든 분수, 연못, 폭포 등 시설물 중에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신체에 직접 접촉하여 물놀이가 가능하도록 설치된 시설을 말한다. 특히 나이가 적은 연령대에서 주로 찾는다는 점에서 해당 시설이 사용하는 물의 품질은 사용자의 건강에 직결되기 쉬우며, 때문에 이를 관리하기 위해 법령이 규정되어 있을 정도로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다. 김효정 의원은 지역 내 100여 개의 관리대상 수경시설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를 시설 안내문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는 법령을 넘어, 누구든지 쉽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조항을 명시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제지간 정이 많이 옅어진 요즘, 엄마처럼 손주를 돌봐준 선생님을 칭찬해달라는 할머니의 편지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하윤수 교육감은 발달장애 아동을 손주로 둔 김미숙 할머니로부터 편지 한 통을 받았다. 할머니는 어렵게 펜을 들었다며, 부산구화학교에 다니던 손주를 엄마보다 더 엄마 같은 마음으로 돌봐준 김가나 선생님에 대해 얘기했다. 김 선생님은 모든 학생과 학부모에게 친절했고, 한결같이 진심으로 학생들을 돌봤다고 전했다. 하교 시간마다 손주를 데리러 가면 맨발로 반겨주고, 조언도 많이 해줘 항상 감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할머니는 학부모의 칭찬도 좋지만, 부산교육의 최고 어른인 교육감님의 칭찬이 선생님에게 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바쁘겠지만 틈을 내어 김 선생님을 칭찬해 주길 요청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할머니의 편지에 즉시 응답했다. 하 교육감은 21일 오전 김미숙 할머니를 모시고 부산구화학교를 깜짝 방문했다. 하 교육감은 김가나 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을 격려하고, 부산교육 가족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윤수 부산광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9일 낙민동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에서 (재)동래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은 2017년도부터 도자기 체험, 판매, 북카페 운영을 통한 수익금 일부를 동래장학회에 기탁하고 있다. 박정애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 위원장은“적은 금액이지만 청소년들의 꿈을 이루고 사회적 성장을 돕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마을공동체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 개관하여 주민 소통의 장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다”며“회원들의 귀한 노력으로 모은 성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동래구장학회 관계자는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성적과 재능이 우수하면서 어려운 경제 여건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장학회 역시 다양한 장학사업으로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2월 3일까지 2025년 동래구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을 위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농·축·수·임산물 등의 지역특산품 △제과제빵, 밀키트, 전통 공예품 등 제조품·가공품·공예품 △숙박권, 입장권, 체험권 등의 관광·서비스 상품·유가증권 등 총 3개 분야이다. 이번 모집에 참여할 업체는 공고일(11월 19일) 현재 동래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어야 하며, 답례품으로 공급할 수 있는 물품을 생산 제조하여 안정적 공급배송이 가능한 업체(통신판매업 등록업체)여야 한다. 동래구는 다음 달 동래구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공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답례품은 2025년 1월부터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동래구 기부자들에게 제공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제품들이 기부자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많은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 동래구 청년어울림센터에서청년의 능동적인 사회참여를 보장하고 청년 권익 증진과 발전을 위해 '2024년 동래구 청년 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임기 만료 재위촉 위원 위촉장 수여, 2025년 청년 정책추진 계획(안) 심의 및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동래구 청년 정책의 현황과 문제점,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 현실적이고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제시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올해 조성한 동래구 청년 플랫폼인 청년어울림센터와 연대하여 다양한 청년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청년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청년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 안락2동은 지난 10월부터 주민자치회 주관으로‘주민의식 UpUp! 쓰레기 없는 안락2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에서는 그린라인파크 등 공원쉼터, 온천천 일대에서 음료를 마시고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버리고 가는 등의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투표를 거쳐‘주민의식 UpUp! 쓰레기 없는 안락2동'을 마을의제 사업으로 발굴했다. 또한, 주민표어 최우수 공모작‘소중한 추억과 함께 쓰레기도 살포시 가져가요'를 새긴 에코백을 제공하며‘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를 위한 주민의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에코백을 제공받은 주민들의 반응은 예상보다 더 좋았다. 그린라인파크를 지나는 한 행인은 "홍보물만 나누어 주는 캠페인은 많이 봤지만, 오늘처럼 가방을 받은 적은 처음이라 인상적이다”며 "가방이 방수도 되고 튼튼해 보인다. 요즘은 무단투기 때문에 밖에 쓰레기통도 잘 없는데, 자잘한 쓰레기들을 이 가방에 넣어서 가져가면 좋을 것 같다. 유용하게 잘 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온천천을 산책하던 한 주민은 "온천천을 걷다 보면 이것저것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뤄진 지난 11월 14일, 수능을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활동은 2024년 고졸 검정고시 이후 수능을 응시하는 본 센터 학교 밖 청소년들을 비롯해 수능 응시 청소년들을 위해 학습지원 멘토 선생님과 함께 고사장을 방문하여 학교 밖 청소년을 격려하며 시험용 필기구, 담요, 간식 꾸러미 및 도시락 등을 지원했다. 부산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학력 취득을 위해 검정고시 및 수능 대비반(그룹 및 1:1멘토링), 대입지원 프로그램(면접대비 및 이미지 메이킹), 원서접수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유선 문의 시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1동 자율방범대(대장 김정진)에서는 지난 11월 20일 생활 안전에 대한 주민 홍보활동과 함께 화랑초등학교 일원과 관내 주택가 등 방범 취약지를 중심으로 야간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김정진 대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동대신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11월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진구지사에서 부산진구청을 방문하여 저소득 세대에 육아용품 (환가액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진구지사 성은주 노인장기요양보험 부산진구운영센터 부장은 “육아는 가족들에게 큰 기쁨이지만 동시에 경제적 부담도 따르는 일이기에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영욱 구청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진구지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육아용품 상자는 부산진구 저소득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품은 관내 저소득 출산가구 20세대에 전달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진구는 11월 20일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보장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추진해 온 것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긍정양육에 관한 인식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조병길 부산 사상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과 김태경 부산진경찰서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