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 범일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새로운 특화사업인 "봄이 파스랑 왔나봄"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의 협력 아래,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겨울철 추위와 생계 곤란 등으로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및 봄철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취지이다. 이를 위해 한방 파스를 전달하여 격려하고, 그 과정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 발굴된 대상자는 범일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팀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 중심의 복지사각지대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안전망 확충에 기여하고자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굿트러스트는 지난달 30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부산 동구에 ABC마트 선불카드 300매(3,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동구의 취약계층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기호에 맞는 예쁘고 튼튼한 신발을 구입하여 학교생활에 성실하게 임할 수 있도록 기프트카드를 선물로 후원했으며, 이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영근 대표는 "아동은 나라의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청소년기에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자그마한 정성이지만 어린이날 선물을 통해 아동들에게 기쁨과 희망이 전해졌길 바라며, 따뜻한 메시지가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과 함께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동구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한 아이를 기르는 데에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인디언 격언처럼, 동구의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희망차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9일 ‘별밤지기 구청장 야간 주민소통실’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30일에는 주간 전용 민생현장 주민소통실을 재개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2024년 민생현장 주민소통실 ‘구청장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첫 행선지인 증산공원에서 직접 주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증산공원에서는 봄비 후 상쾌한 봄바람과 함께 활발한 주민과의 대화가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은 방치된 빈집 문제, 파크골프장 조성, 골목길 포장 등 총 12건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관련 부서와 현장 방문을 병행하고, 제기된 사항을 적극 검토 및 처리할 계획임을 전했다. 현장에 참여한 주민들은 구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구청장에게 민원을 전달할 수 있는 점에서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주민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이러한 소통 채널을 통해 주민들의 생각을 더 깊이 이해하고, 명실상부 하버시티 동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5월 민생현장 주민소통실은 5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에서는 지난 4월 27일 부산건축문화해설사 15여 명과 함께 뚜벅뚜벅 동구 건축문화탐방 팸투어를 진행했다. 주요 탐방코스는 부산역 광장 유라시아 플랫폼을 시작으로 부산 최초의 근대식 개인종합병원인 옛 백제병원 및 창비부산, 국내 주요 건축상을 수상한 건축물들과 부산 근현대 산복도로 생활사를 전시한 망양로 산복도로전시관, 명란의 역사와 스토리를 전시한 명란브랜드연구소 등이다. 이번 팸투어는 부산국제건축제 건축탐방 운영위원장(나춘선)의 해설로 진행됐다. 오는 5월 11일, 12일 이틀간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할 탐방코스를 함께 돌아보며 부산건축문화해설사의 의견을 교류하는 장이 됐다. 기존 운영되고 있는 초량이바구길 투어와 차별화한 이번 동구 건축문화탐방은 성황리에 참가자 모집이 마감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올해 처음 운영하는 건축문화탐방을 통하여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부산 동구의 건축문화를 널리 알리고, 참여하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 건축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봄날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에서는 다가오는 5. 18 평화공원에서 ‘제2회 유엔남구 청소년축제(구, 남구 청소년 종합예술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예술로 놀고, 보물도 찾고』 라는 주제로 단순한 이벤트와 부스 나열이 아닌 청소년이 주인공인 보물찾기 콘셉트로 진행된다. 평화공원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 미션 수행 시 보상이 주어지는 이벤트를 실시해 축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축제 참여를 높이고자 한다. 메인무대에서는 개막식을 비롯하여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청소년 끼 경연대회 및 시상식, 미래 유망 직업인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보물섬 라디오 등이 펼쳐지며, 특히,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하는 '청소년 끼 경연대회'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15개팀이 총 200만원의 상금을 두고 불꽃 튀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 외 다이내믹 아일랜드에서는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VR 아티스트, 뷰티 아티스트 등 미래 직업체험, MBTI와 타로카드, 퍼스널컬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잠깐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또한, 힐링 아일랜드에서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 바르게살기운동 남구협의회는 4월 29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남구청장, 시·구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남구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제12대, 제13대 회장으로 6여년간 바르게살기운동을 이끌어온 이은봉 이임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지난 3월 새롭게 선출된 신상진 바르게살기운동 남구협의회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시간이었다. 신상진 바르게살기운동 남구협의회 회장은 “이웃사랑은 나눌수록 더 풍요롭고 따뜻해지는 만큼 더욱 봉사하고 헌신적인 자세로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을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30일 남구 노인지회 2층 대강당에서“2024년 경로당 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경로당 회장 또는 총무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보조금 회계교육, 경로당 지도자 소양교육, 지역봉사지도원 교육, 경로당 안전관리 매뉴얼 등으로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금번 교육은 부산광역시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송순화 팀장의 강의로 경로당 지도자 소양교육이 추가되어 개방적이고 유연한 경로당 운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관계자는 “경로당 임원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는데 좋은 기회였다”며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열정적으로 임하겠다고 했다. 강주경 남구청 주민복지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로당 회장님들의 뛰어난 리더십으로 소통과 배려가 넘치는 즐거운 백세쉼터를 만드는데 주춧돌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며 “구청에서도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편안하고 쾌적한 노인복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 보건소는 관내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아토예방 건강채움 교실'을 운영했다. 아토예방 건강채움 교실은 부산광역시 아토피·천식 교육 정보센터 교육 간호사 및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4월부터 6월까지 총 3회 운영하며, 매회 15명 내외를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염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실은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 및 관리, 응급상황(아나필락시스) 대처법, 천연 보습제 및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으며, 아토피에 대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실 참가자는 “아이가 아토피 질환을 가지고 있어 교육에 참여했는데 매우 유익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체험 교실이었다.”라고 평가했다. 아토예방 건강채움 교실은 5월부터 6월까지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며, 교실 신청 및 문의는 남구보건소 가족건강팀으로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부산디자인진흥원(DCB, Design Council Busan)은 30일 강필현 원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대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함으로써 환경보호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된다. ‘안녕(Bye)’이라는 의미의 손을 흔드는 동작의 사진과 함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겠다는 약속을 SNS에 업로드 한 뒤 다음 주자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필현 원장은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는 오경은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장을 지목했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강필현 원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하여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디자인 주도 업사이클링 기업 육성 등을 통한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최근 폐플라스틱 뚜껑 1,100개를 모아 업사이클링 기업에 전달하고 ‘리사이클 디자인 상품개발 지원 사업’ 등을 통하여 지역 업사이클링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교행정지원본부는 지난 4월 일선 교사의 업무경감을 위한 기초학력지원강사 채용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교원의 교육활동 전념과 공정한 채용 절차를 통한 우수한 강사 확보로 학교현장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 본부는 부산지역 202교에 강사 242명의 채용을 도왔다. 채용공고부터 서류심사, 면접심사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학교를 지원해 학교 현장의 업무부담을 크게 줄였다. 특히, 선발에 교통접근성 등으로 채용에 고질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교를 위한 적극적인 인력 채용으로 현장의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행정지원본부는 이번 채용에서 지원을 받지 못한 학교를 위해 인력풀과 퇴직교원센터 등을 활용해 끊임없이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2024년 1월 개관한 이후 학교행정지원본부는 기간제 교사 채용, 교육활동보조 인력 지원, 배움터지킴이 및 3세대 하모니 인력 채용 등을 상시 지원해 현재까지 900여 명에 달하는 인력을 지원하는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김영호 학교행정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목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