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생태예술제 작품전이 8월 29일부터 9월 27일까지 봉화정자문화생활관 누정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생태예술제는 (사)한국예총 봉화지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봉성면 문수골 가재마을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두 차례의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인해 취소됐지만 행사를 위해 준비했던 다양한 예술 작품들은 생태예술제 작품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시화 40점은 창평저수지 산책로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회화, 조형물, 서각, 사진, 서예 작품 43점은 봉화정자문화생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해수 (사)한국예총 봉화지회장은 “먼저 수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생태예술제 작품전이 작게나마 주민들의 마음에 치유와 감동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국외역사체험활동 참가자들이 하와이 이민 12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 관련 사적지 11곳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 국외역사체험활동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하는 호국정신 보전계승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하와이 방문에는 선발된 17~24세의 청소년 40명이 참가했다. 지난 23일 하와이로 출국한 청소년 국외역사체험활동 참가자들은 진주만 국립 박물관에 있는 마주리호를 시작으로 한인기숙학교, 대한인국민회 총회관 터, 푸우이키 공동묘지 등 총 11개의 독립운동 사적지를 방문했다. 또 재외교포 청소년을 위한 한인사회학교에서 일일교사로 나서 한국전통놀이, 전통부채·모빌만들기, 전통매듭법 배우기 등을 안내했다. 박예주 참가자는 “하와이에 우리나라의 독립운동 관련 사적지가 있을 줄 몰랐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독립을 위해 노력해주신 분들에 대해 기리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여숭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연결해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하절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임시휴강 중이었던 테니스 초급 생활체육 무료강좌를 9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6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에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테니스 초급반을 개설하여 운영했다. 해당 강좌는 테니스를 처음 접하는 시민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나, 하절기 온열질환 예방 및 수강생의 안전을 위해 8월 한 달간 임시 휴강했다. 공사는 오는 9월부터 테니스 초급 강좌를 재운영할 예정이며, 광명시민의 건강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일동 사장은“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부탁드리며, 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은 만큼 온열질환 예방을 당부드린다”며, “공사 시설과 서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하반기 원어민 교수진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하반기 원어민 교수진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오는 9월 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잉글리시 프렌즈’와 ‘잉글리시 스토리텔링’으로 운영된다. 잉글리시 프렌즈는 도서관 영어자료실 데스크에 배치된 원어민 교수와 도서를 대출·반납하며 간단한 영어 대화 등을 나눌 수 있다. 잉글리시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은 어린이가 원하는 영어 원서를 직접 골라오면 원어민 교수가 읽어주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전 접수를 한 6~13세 천안시 거주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사전 접수는 이달 29일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훌륭한 인적 자원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천안시민의 영어 독서력 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더불어 재능 기부에 힘 써주시는 원어민 교수진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철원문화재단은 오는 9월 1일 오후5시 사문안 뚜루 문화예술거리에서 문화예술거리 활성화 프로그램 '뚜루 한마당'을 진행한다. 인디밴드 집구석 편의점, 힙합그룹 어쩌다듀오, 발라더 오성의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퍼포먼스 공연팀 크레용용의 오감만족 매직쇼를 관람할 수 있다. 강원문화재단 '실버마이크'가 연계진행되어 실버예술가들의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더불어, 나만의 연 만들기, 전통과자 율란 만들기, 단청무늬 오각등만들기 등의 체험부스가 진행되며, 버블 스트릿, 초크아트, 미니게임 등의 부대시설도 운영된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뚜루문화예술거리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분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분들이 쉽게 문화생활을 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철원문화재단은 지난 5월부터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사문안 뚜루 문화예술거리에서 문화예술거리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문화예술거리 활성화 프로그램은 공예 프로그램, 전문 버스킹 가수 공연, 지역 예술 단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장마와 폭염 등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혹명나방이 평년대비 급증함에 따라 추가 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혹명나방은 6~7월경 중국에서 날아오는 해충으로 주로 해안선 인근 지역에 많이 발생한다. 혹명나방은 늦게 이앙했거나, 질소비료를 과다하게 시비한 논에서 많이 발생한다. 혹명나방 유충은 벼 잎을 원통형으로 말고 잎을 갉아 먹는다. 지엽에 피해가 발생하면 쌀 품질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수량도 감소되기 때문에 반드시 적기에 방제해야 한다. 방제방법은 성충이 많이 나는 날로부터 7~10일 후에 약제 살포해 유충이 잎을 말기 전에 방제해야 한다. 비래량이 많을 시에는 7~10일 간격으로 2~3회 방제하고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교차해서 사용하면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와함께 이화명나방, 멸구류 등도 발생주기가 짧아져 밀도가 급증하고 있어 종합적인 해충방제가 필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9월까지 고온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혹명나방의 급속한 확산이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추가방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연합(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동아리)는 지난 26일 청소년 지역사회 소통 프로그램으로 문화 탐방 활동을 운영했다. 청소년 지역사회 소통 프로그램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주지구위원회에서 청소년들이 서로 어울리며 소통하여 지역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자치기구연합 회원 35명은 이날 대구 이월드에서 오랜만에 학업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놀이기구를 타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고 삼성라이온즈 파크 야구경기장에서 뜨거운 응원의 열기를 직접 느끼며,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 학생은 “프로야구 경기 관람이 처음인데, 버스 안에서 평소 야구를 좋아하는 친구로부터 경기규칙을 배워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너무 재미있는 체험이었다”라고 즐거워했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의 삶을 건강하고 주도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주지구위원회와 연계한 다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시가 지난 26일 한국박물관교육학회와 함께 ‘미래 축구역사박물관의 운영방향과 차별화 정책’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조성과 발맞춰 한국 축구의 역사와 유산을 체계적으로 수집·관리·전시·교육·연구하는 거점 시설인 축구역사박물관의 차별화된 운영방향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관호 한국박물관교육학회장의 ‘급변하는 사회 변화와 축구역사박물관의 특성화 방안’을 주제로한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윤태석 한국박물관 이사가 ‘국내 박물관 정책 동향과 축구역사박물관의 건립 방향’을 발표했다. 또 권남희 뮤지엄교육연구소장이 ‘신체활동에 기반한 가족친화형 체험콘텐츠 개발 및 축구역사박물관 교육 방향’, 이재완 예천박물관장이 ‘축구역사박물관의 지역 상생 방안 제언’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심상욱 축구종합센터건립추진단장은 “학술대회를 통해 도출된 연구 결과와 조언을 토대로 축구역사박물관의 성공 건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오는 11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건립 승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괴산축제위원회는 ‘2023년 괴산고추축제 청결고추품평회’ 심사 결과 대상으로 괴산군 청천면 삼송리 박종호(67) 농가를 선정했다. 청결고추품평회는 읍면별로 고추재배 농가 1명씩 추천을 받아 친환경영농실천, 생육상태, 병해충발생 등의 현지포장 심사와 홍고추, 건고추의 균일도, 색택 품질 등의 출품고추를 심사했다. 청천면의 박종호 농가는 고추재배 경력 14년 이상으로 현재 노지고추 0.23㏊를 재배하고 있으며, 부직포 피복을 통한 잡초방제와 꾸준한 병해충 방제로 탄저병, 역병 등 병해충 피해 없이 고품질 고추를 생산하고 있다. 올해 이상기상, 집중호우 등 고추재배가 매우 어려웠으나 적기 주기적 관수와 병해충 방제를 통해 일반고추 재배농가에 비해 우수한 고추 생육상태를 보였으며 현지포장, 출품고추 블라인드 테스트 두 평가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대상 수상자인 박종호 농가에게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청결고추품평회에 출품된 11개 읍·면의 고추는 고추축제 기간인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4일간 문화체육센터에 전시해 전국 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년약방을 통해 나 자신을 다시 점검하는 기회가 됐어요. 스트레스를 이겨낼 방법을 찾은 것 같아요.” 지난 26일 천안신부 문화공원에서 열린 ‘청심약방’에 참여한 한 참가자가 이같이 말했다. 천안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문화삼거리’가 청년의 마음에 희망을 심고, 꿈을 처방하는 ‘청심약방’의 문을 열어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천안시 공모사업인 ‘2023년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에 선정된 문화삼거리는 영상 연출자, 시각디자인, 캘리그라피 작가 등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다. 이들은 청년들의 스트레스를 점검하고 비슷한 고민을 하는 청년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크 형성하고자 청심약방을 기획했다. 청심약방은 취업·외모패션·주거·연애 등 4가지 유형의 청년 스트레스에 대한 설문조사와 함께 상담을 통해 스트레소 해소 방안을 제시하고 반려식물 4종을 처방했다. 문화삼거리는 청년 스트레스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청년들이 겪는 스트레스의 원인을 찾고 개선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참여자 A씨는 “청년약방을 통해 스트레스 원인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