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시가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으로 교통안전 서비스의 질적 개선과 미래형 디지털 교통체계를 구현할 계획이다. 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열고 환경 및 현황분석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교차로, 스마트횡단보도 시스템 확대 등을 논의했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교통수단과 교통시설 등 교통체계의 운영·관리를 자동화·과학화함으로써 교통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향상하는 교통 시스템이다. 시는 국토교통부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1년부터 3년간 총 사업비 202억 원을 지원받아 지능형교통체계(ITS)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일부구간에 한정돼있는 지능형교통체계(ITS) 시스템을 주요 도로 구간 확대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그물망 교통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교통소통 증진을 도모하고 도로·교통시설의 이용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교통신호 현시 정보를 민간에 제공하고 지난해에 이어 스마트교차로, 스마트횡단보도 시스템을 확대해 교통흐름을 최적화하고 시민 교통안전을 강화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산시 산업역사박물관은 오늘날 대한민국과 안산시를 있게 한 산업역사의 가치 공유를 위해 보존가치가 있는 산업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입대상은 ▲과거 안산 소재 기업에서 생산한 완제품이나 부품 ▲안산 지역 공단 생활사 및 시민사회 관련 자료 ▲기타 안산지역 현대사 자료 ▲안산지역 소금 생산 관련 자료 등이다. 관련 유물을 소유하고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기업이나 단체 소장자, 문화재매매업자나 법인도 신청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이며, 신청한 자료는 평가 및 선정 과정을 거쳐 10월 말에 최종 구입 자료로 결정될 예정이다. 현재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안산시 최초 경기도 등록문화재인 ▲기아 3륜 트럭 T600(경기도 등록문화재 제5호) ▲동주염전 소금운반용 궤도차(경기도 등록문화재 제10호) ▲목제 솜틀기(경기도 등록문화재 제11호) 등 구입·기증 등을 통해 현재 1만1천941점의 유물을 보관하고 있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개구입을 통해 아직 발견되지 못한 값진 자료들의 가치를 시민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시는 2,20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추경액을 반영하면 올해 예산안은 기존 2조6,100억 원 보다 8.4% 증가한 2조8.300억 원으로 늘어난다. 일반회계는 1,800억 원이 증가한 2조3,900억 원, 특별회계는 400억 원이 증가한 4,400억 원이다. 주요 재원은 지방세 385억 원, 특별교부세 48억 원, 조정교부금 155억 원, 국·도비 보조금 등 증가분 177억 원, 2022 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및 국·도비사용잔액 등 보전수입 증가분 1,035억 원 등이다. 시는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19로 늘어난 지방채 일부를 상환하기 위해 301억 원을 편성해 건정재정 운영 속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 기반을 마련했다. 주요 분야와 세부사업을 보면 무공해차량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차 보급 100억 원, 주요 산림 생태축의 연결성 확보를 위해 천안목천 생태축(금북정맥) 복원 42억 원을 각각 증액 편성했다. 천안시 도시관리계획에 맞춰 보다 편리하고 체계적인 도로망 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5일 사회복지종사자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제1기 안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관련조례에 따라 사회복지 관련 단체 및 시민단체의 추천을 받거나 처우개선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교수, 노무 관련 전문가, 업무담당 공무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지원사업 등에 관한 사항을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안산시 처우개선사업 현황 및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전문가 및 관련 단체와 함께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산시는 행정안전부 주최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상수도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중 상수도 분야는 전국 기초 상수도 113개 기관을 대상으로 격년으로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경영관리·경영성과 등 2개 분야 18개 세부지표로, 평가등급은 최상위 등급인 ‘가’ 등급부터 ‘마’ 등급까지 5개로 나눠져 있다. 안산시 상수도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고품질 수돗물 생산 공급을 위한 ‘스마트 물관리 통합시스템 구축사업’ 으로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했다는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밖에도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해 ▲안산 연성 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상수도 미공급 지역(비늘치 마을)에 상수도관 신설 ▲노후수도관 신설 및 확장사업 ▲급수불량지역 수도관 교체 ▲수도시설 원격관리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전 직원이 경영효율화 추구 및 재무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영도구 부산체육고등학교는 지난 24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는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장인화 부산광역시체육회장과 관계자들이 부산체고를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장인화 회장과 관계자들은 체력단련실, 유도 훈련장, 복싱 훈련장, 세팍타크로 훈련장 등을 둘러보며 학생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한 격려금 1,000만원과 이온음료 1,000병을 전달하며 전국체전에서의 선전을 당부했다. 이어 부산체고와 부산체육회 관계자들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부산체육회는 부산체고의 발전 방안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해 귀를 기울였고 다각도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목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 부산체고는 22개 종목에 학생선수 184명, 감독·지도자 48명이 참가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9월 20일과 21일 지역서점과 연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북적북적 책방 산책’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지역서점과 상생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문화공간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금정구 소재 지역서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한다. 20일 오후 7시에는 캘리그라피 전문서점 쓰다북스(금정구 금정로 197)에서 책 속 한 구절을 족자로 만들어 보는 ‘퇴근길, 필사로 만나는 캘리그라피’를 운영한다. 21일 오전 10시에는 아트북 전문서점 예쁜책방 헤이즐(금정구 부산대학로49번길 50)에서 동화 속 장면을 수채 색연필로 표현해 보는 ‘동화 일러스트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서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서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16일 오후 7시 30분 구덕도서관 야외 생각정원에서 어린이 동반 가족 등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달빛극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기반 시설이 부족하거나 영화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의 주민들에게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주관하고 있다. 이날 ‘저주소년’, ‘고쳐주세요’, ‘제임스의 영어학원’ 등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3편의 단편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28일부터 구덕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에게 단편영화와 같이 평소 접하기 힘든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17일 오전 10시 도서관 구름국화실에서 ‘망치질하는 어머니들’을 집필한 박진명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는 박진명 작가를 초청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에게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박진명 작가가 ‘산책하며 동네 읽기’를 주제로 부산 영도 대평동의 깡깡이 마을 둘러보기, 깡깡이 마을과 아지매들의 삶, 지역의 숨은 이야기 등을 상상하며 지역을 돌아보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한다. 참가 희망자는 9월 16일까지 구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칠태 구포도서관장은 “작가와의 만남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행복의 가치를 깨닫고,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오는 9월 16일 오후 3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부산글로벌빌리지 대강당에서 부산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BEL 열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방송인 피터 빈트(Peter Bint)가 한국인 어머니의 아들로서 런던에서 성장하고, 한국인 아내와 서울에서 두 아이를 키우며 15년간 방송을 통해 영어를 가르친 경험을 토대로 두 나라의 문화와 언어의 관계, 영어학습법 등에 대해 알려준다. 참가 희망자는 8월 29일 오전 9시부터 9월 8일 오후 5시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엄서원 부산영어도서관 분관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비하여 부산 시민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영어도서관은 매년 상ㆍ하반기 1회씩 ‘BEL 열린 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영어 강연과 토론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