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8월 17일과 18일, 24일과 25일 사흘에 걸쳐 씨제이(CJ) 대한통운 덕양지사, 마포지사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상담 서비스 ‘근사한 상담소’를 운영했다. 택배업은 날씨 등의 외부 영향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업무 환경, 고강도 업무량에 의해 종사자의 스트레스가 높다. 택배업 종사자의 마음 건강을 위해 센터는 건강 검진에 기반한 맞춤형 스트레스 관리법과 자기 돌봄 방법을 안내했다. 센터는 검진을 통해 종사자의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을 측정하고 정신건강 전문요원과의 1:1 상담을 실시했다. 참여한 씨제이 대한통운 직원들은 “일이 바빠 내 몸과 마음이 어떤 상태인지 몰랐다. 이런 시간이 있어서 다행이다.”, “정신건강 분야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서 안심이 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 장유출장소는 9월 4일부터 22일까지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음식물쓰레기 다량배출사업장의 의무사항 준수 여부와 관리실태 확인을 위해서다. 대상 사업장은 1일 평균 총 급식인원 100명 이상 집단급식소 63개소, 사업장 면적 200㎡ 규모 이상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97개소 등 총 160개소이다. 점검내용은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 신고사항 일치 여부, 사업장의 처리와 배출방법 점검, 생활쓰레기와 음식물류 폐기물의 혼합배출 여부, 음식물류 폐기물 용기 주변 환경 청결 여부, 관리대장 작성과 보존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계도와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한흔희 소장은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배출량을 줄여갈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며 “음식물류 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문화재단 고양영상미디어센터가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광장에서 ‘2023 고양돗자리영화제’를 개최했다. 고양돗자리영화제는 2014년에 처음 개최된 이후 매회 2천여 명의 시민이 찾아오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여름밤 축제다. 영화제는 영화 상영은 물론 마술과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려 가족 동반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고양돗자리영화제에서는 디즈니 인기 애니메이션 '루카', '엔칸토: 마법의 세계'가 상영됐다. 방문한 시민들은 가족의 사랑과 모험, 판타지를 담은 작품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돗자리영화제가 폭염과 집중호우, 태풍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운 여름밤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오는 10월에는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열린다. 끝없이 풍성하게 이어지는 문화예술의 향연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영화제를 찾은 시민 가족은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야외 행사가 있어서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영화도 보고 예술인들의 공연도 바로 앞에서 관람할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공공급식에 친환경적인 지역농산물을 제공하고 찾아가는 위생‧영양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 뿐 아니라 소규모 사회복지시설까지 급식 관리를 본격적으로 확대해 남녀노소 걱정 없이 건강한 먹거리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건강한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우수한 농산물을 선별해 제공하고 있다”며 “학교급식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 소규모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도 철저히 관리해 고양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와지‧참드림 쌀밥에 인증 받은 농‧축산물…안심하고 먹는 학교급식 고양시는 일반 농‧가공식품에 비해 가격이 높은 친환경 우수 농‧가공 식품에 보조금을 지원해 성장기 학생들에게 건강한 학교 급식을 제공하고 로컬푸드를 활성화하고 있다. 학교급식에서 가장 중요한 밥은 고양시에서 생산한 고양쌀로 지어진다. 올해는 고양시 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175개교 전체에 약 1,264톤의 쌀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청군은 진주서부농협이 임직원 107명의 뜻을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107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산청군농협과 진주서부농협 임직원 간 고향사랑 상호기부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류재수 조합장은 “진주와 이웃한 산청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많은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교류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진주서부농협 임직원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국민들이 현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납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 16.5%의 세액공제를 제공하는 제도다. 또 기부자에게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도 제공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청군은 지난 25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2023년 산청군 베스트(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행정일선에서 민원을 직접적으로 응대하는 군청 실과 및 읍면 민원담당 공무원 14팀 33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민원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본인의 친절체험담, 친절마인드 및 민원해결 사례 등을 진솔하게 전달했다. 또 선후배 및 동료 직원들도 참여해 응원과 박수를 보내고 발표자들의 친절사례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사는 최효정 경상국립대 외래교수, 박성욱 GNS 경남스피치컨설팅 대표, 박성종 전 공무원 등 전문가 3명이 맡아 원고내용과 발표력을 엄격히 평가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의 영예는 ‘친절GPT’라는 주제를 발표한 이정현 주무관(민원과)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유퀴즈 온더 친절’이라는 주제의 김지수, 정수경, 김충수 주무관과 ‘산청군 친절 예보’라는 주제의 권승희(신안면), 배수정, 이승영 주무관이 각각 차지했다. 장려상은 김은빈, 김나희, 심명규 주무관팀과 송단비, 강인걸, 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청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25일 오후 산청군실내체육관에서 ‘제4회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지역아동센터 5곳을 이용하는 아동과 학부모, 센터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 행사에서는 개회식 및 축사, 모범 아동 표창장 수여, 댄스 공연, 후프 통과하기, 스택 탑 쌓기, 파도타기, 볼풀공 농구대회, 컬링, 손님찾기, 줄다리기, 경품행사 등 온가족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화 군수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애쓰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 아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산청군에는 5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있으며 90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5일 자활센터에서 보훈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청지역자활센터와 8개 보훈단체장 및 사무국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 복지인프라 구축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산청지역자활센터장은 “군과 보훈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는 지금의 산청지역자활센터가 발전하는 디딤돌이 됐고,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계·협력하여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사업 및 자활사업을 활성화시켜 지역사회복지기관으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산청군과 보훈단체의 협조로 2011년 3월 통합보훈회관 1층으로 사무실을 이전 개소했다. 이후 보훈단체장과 정기적인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홍보 활동 등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청군 생초면은 지난 26일 생초체육공원에서 ‘제13회 생초면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생초면체육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첫 면민체육대회로 주민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기관사회단체장, 출향인, 면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윷놀이, 투호 등 종목별 경기, 어르신낚시,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자리가 됐다. 정병준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면민 간 친목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 ‘2030 혁신 주니어보드’를 발족하고, 최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30 혁신 주니어보드는 공단 내 근무경력 7년 미만의 20~30대 일반직 직원 13명으로 구성됐으며, MZ세대 직원들과의 소통과 의견수렴을 통한 혁신문화 조성을 위해 조직됐다. 이들은 과제 연구 활동과 벤치마킹 등의 역량강화 활동을 통해 공단에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리버스 멘토링과 간담회 실시 등 수평적 소통과 상향식 의견 표출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장해주 이사장은 “주니어보드 위원들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이번 혁신 주니어보드가 전 직원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