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불법광고물 난립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LED 전자게시대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옥외광고 수익금 활용 지자체 지원사업의 일환인 ‘2024년 공공 전자게시대 등 확충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2월 유동인구와 차량 통행량이 많은 완산구 롯데백화점 인근 통일광장사거리에 전자게시대를 설치했다. 시는 위탁실시 전 시스템 적용 및 실증 확인을 통한 시스템 안정을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전자게시대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정 홍보사항이 표출되고 있다. 시는 완산구 LED 전자게시대를 시범 운영하는 한편, 올 상반기 중 덕진구에도 전자게시대를 확충한 후 하반기에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위탁 운영 시에는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홍보, 공공목적 홍보내용 등이 표출될 예정이다. 김성수 전주시 건축과장은 “LED 전자게시대 운영으로 불법광고물 난립 방지 및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홍보 기회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김제노인복지센터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생신 잔치’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의 부양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어르신 댁에 찾아가 선물과 함께 생신 축하 노래와 즉석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액자에 넣어 특별하고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생신 잔치의 주인공인 한 어르신은“아무 의미 없이 보내는 생일이었는데 이렇게 귀한 생일상을 대접받고, 많은 사람이 함께 축하해 주니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남주 센터장은 “가족이 없는 어르신들은 본인의 생일 잊고 사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축하의 자리를 마련해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강기수 소장이 농업분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 행정에 나섰다고 밝혔다. 강 소장은 지난 5일 △ 지평선조합공동사업법인, △ 농업회사법인 농산, △ 지평선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 농특산물 홍보 판매장(모다점), △ 스마트팜 혁신밸리, △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부지 등 총 6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농업분야 주요 사업장을 찾아 사업 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별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평선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는 오는 7월에 센터 개관 및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오는 3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착공에 들어가 2026년부터 청년농을 모집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주요 현안 사업과 핵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수시로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것”이며, “앞으로, 대한민국 농생명 산업의 중심지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오는 13일 제701회 지평선아카데미에 도시문헌학자 김시덕 박사를 초청해 “한국도시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 박사는 고려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의 국립문헌학 연구소인 국문학 연구자료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 연구원 조교수를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서울선언', '한국도시의 미래', '우리는 어디서 살아야 하는가'등이 있으며,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CBS '세상을 바꾸는 15분', TBS 'TV책방 북소리'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도시 전문가로서 지식과 경험을 대중에게 널리 전달하고 있다. 이번 지평선아카데미에서 김 박사는 행정적 경계를 넘어 시민들이 자신이 사는 지역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도시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안목을 넓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지평선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참석 가능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강연 영상이 김제시 홈페이지와 사이버학습센터에 업로드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가스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주민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LPG용기 금속배관 교체사업과 타이머콕 설치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LPG용기 금속배관 교체사업은 고무호스배관을 변형 및 파손 위험이 적은 금속배관으로 교체설치해 가스누출 위험 및 화재 사고 위험성을 낮추게 한다. 사업대상은 LPG용기 사용 가구이며, 지난해 자부담 비용이 일부 발생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김제시와 전북특별자치도가 비용을 부담하면서 LPG용기 사용 가구의 금속배관 교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타이머콕 설치사업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타이머콕을 연소시설 배관에 설치해 부주의로 발생하는 가스레인지 과열화재 사고를 예방한다. 사업대상은 55세이상 노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이다. LPG 용기 금속배관 교체 및 타이머콕 설치를 희망하는 사업대상 가구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오는 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가스 안전 지원사업 시행을 통한 안전하고 따뜻한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대한민국 명예 문화관광축제이자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축제‘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올해 개최 시기와 관련해 유관부서 및 사회단체 등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읍면동 음식 부스 등 행사 관련 사전 준비와 자원봉사자 모집 등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관광 수요 증가에 따른 방문객 증가로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 및 지역 브랜드 홍보 제고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이번 일정을 정했다. 결과적으로 본격적인 영농 수확 시기에 앞서 축제를 개최해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제고를 통해 지역주민 주도 축제로 발돋움하고, 장기간 연휴 기간 중 국내 관광객들의 수요 충족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김제만의 풍요로운 이미지를 제공하기에 적정 시기임을 고려해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개최 기간을 10월 8일부터 12일로 결정했다. 축제 개최 시기 검토를 위한 현안 회의를 주재한 김희옥 부시장은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연휴 기간 관광 수요 특수가 예상됨에 따라 많은 관광객 방문 유도를 위해 발전된 모습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실 수업 속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독서인문선도교실’운영교원을 74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독서인문선도교실’은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통합적 독서‧토론‧글쓰기 수업 확산을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되어 초‧중‧고 43명 운영 교원들이 활동했다. 전남교육청은 2년 차인 올해 독서인문선도교실을 확대하고,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제2기 운영 교원을 초등 50명, 중등 24명 총 74명으로 새롭게 꾸렸다. 독서인문선도교실 운영 교사들은 ‘미래교육 역량 함양을 위한 독서인문교육’을 목표로 한 해 동안 독서・토론・글쓰기 수업을 진행한다. 학기별로 교내 수업공개와 시군 단위별 공개수업을 통해 혁신적인 독서인문교육 수업 모델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순천시립삼산도서관에서 중등 운영교원 대상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2028 대입제도 개편을 반영해 미래교육으로서의 독서인문교육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에서는 ▲ 미래교육으로서 중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소방본부은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2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최근 3년간 정월대보름 기간 중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평균 36건으로 재산 피해는 약 1억 6천만원으로 나타났다.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등 인력 1만4천758명과 장비 826대를 동원해 화재취약대상에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 안전 환경 조성 활동을 펼친다. 특히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기간 중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 날리기 등 불과 관련된 야외행사가 예상됨에 따라 소방력 인접배치 등 사전 안전대책 확립과 화재 경계태세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오승훈 본부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한 안전관리 소홀로 대형화재ㆍ인명피해 발생 위험성이 높다”며 “산불 등 빈틈없는 현장 대응 및 화재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가 40 부터 60대 지역 주민을 위해 갱년기 증상 예방과 건강관리를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보건소는 갱년기 건강관리 프로그램 ‘아름다운 4060 갱년기 건강교실’ 1기 참여자를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니 관심 있는 시민들은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월·화·목요일에 보건소 교육실 등에서 진행된다. 갱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건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 교육 ▲기순환 체조·건강 체조 ▲우울감 회복·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원예치료, 아로마테라피, 차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프로그램 시작 전·후에는 참여자의 갱년기 자가진단과 기초 건강검사를 실시해 갱년기 증상 변화와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건강관리 방법을 제시하고 참가자들이 갱년기를 보다 수월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중년 여성의 60 부터 80%가 갱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이제 주민등록증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정읍시가 오는 14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정읍시를 포함한 전북특별자치도 전역에서 동시에 도입되며 주민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신분증을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저장되며 모바일 앱을 통해 신분 인증이 가능하다.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춰 온·오프라인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지갑 없이도 간편하게 신분 확인이 가능해진다. 발급 방식은 IC 주민등록증을 활용하는 방법과 QR코드를 이용하는 방법 중 선택할 수 있다. IC 주민등록증을 통한 발급 시 수수료는 1만원이 부과되며 QR코드를 이용한 발급은 무료다. 유효기간은 3년으로 만료 후 IC 주민등록증 또는 QR코드를 통해 재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신청은 2월 14일부터 3월 27일까지는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만 가능하며 3월 28일부터는 전국 행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