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 미평동이 안전한 도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미평파출소, 자율방범대, 통장협의회와 연중 야간 방범 순찰에 나선다. 올해 첫 순찰은 지난 11일 미평동 주민센터 직원 3명과 미평파출소 경찰 6명, 자율방범대원 9명, 통장 2명 등 20명이 참여해 대학가 주변 원룸 다세대 주택과 미평공원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올해 남녀공학으로 전환되는 진남중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위해 가로등, 보안등 등 야간 시설물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앞서 미평동은 지난 1월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안전한 미평동 만들기’ 일환으로 관내 기관·단체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민·관·경 합동 순찰을 약정했다. 유수성 미평동장은 “민·관·경 합동 야간 방범 순찰을 강화해 시민들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KCC 여천공장(공장장 한상만)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12일 여수시에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여수시는 전달받은 성금을 저소득 가정 지원 사업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고루 배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CC 여천공장 한상만 공장장은 “이번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KCC 여천공장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CC 여천공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섬 주민 지원, 경로당 안마의자 기증 등에 약 3억 원을 후원해 왔으며 2022년부터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1억 8천만 원을 기탁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가 섬 지역 주민의 위생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해 공중목욕장을 신축하고 지난 12일 정기명 시장, 시의원, 관계 공무원, 묘도동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묘도동은 행정구역상 동 지역이지만 목욕시설이 전무했고, 지리적 특성상 교통 여건이 좋지 않아 주민들이 인근 지역의 시설을 이용하기에 어려움이 컸다. 이에 시는 지난 2021년 전남도 공모사업을 통해 도비 2억 1,000만 원을 확보, 총사업비 9억 7,000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66㎡ 규모의 공중목욕장 건립을 추진했다. 특히 노약자, 장애인 등 주 이용층을 고려한 설계·시공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획득했으며, 목욕탕·탈의실·매표소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묘도동 주민 이 모 씨는 “누가 도와주지 않으면 시내에 있는 목욕탕에 가기 어려웠는데 집이랑 가까운 곳에 생기니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겠다”며 기쁜 소회를 드러냈다. 시 관계자는 “묘도동 공중목욕장 준공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욕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최근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간절기를 맞은 가운데, 여수시가 이에 영향받지 않는 여행지를 추천해 눈길이다. 주말 나들이 계획을 세워놓고도 갑작스러운 한파와 폭설 등 최근의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고민 중인 이들에겐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가 추천한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겨울철 실내 관광지를 알아본다. 여수만의 이색 관광지 ‘여수예술랜드’ 이곳은 리조트와 카페, 조각공원, 액티비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 모아 놓은 복합놀이터다. 실내 공간인 3D뮤지엄에서는 날씨와 관계없이 ‘국내 최대 테마형 트릭아트’와 ‘미디어 터널’을 즐길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안성맞춤이다. 실외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조각공원도 있어 특별한 문화적 산책을 제공하며, 특히 ‘마이더스의 손’ 조형물은 이색적인 포토 스폿으로 세대를 불문하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예술랜드 내에 새롭게 설치된 국내 최대 규모의 대관람차가 오는 28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25일부터 27일까지 임시 운행한다. 해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동구 화수2동 민속놀이 한마당 추진위원회는 지난 12일 주민화합을 위한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8개 자생단체 회원 및 주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서는 단체별로 윷놀이,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오곡밥과 나물 등을 먹으며 정겨움을 나눴다. 오주현 추진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많은 자생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이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2025년 을사년에 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다 잘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경란)는 지난 11일 가죽공예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설된 가죽공예 프로그램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가죽공예 기법을 배우면서 관내 주민들이 수공예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수업은 2월 4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 10명은 카드지갑, 미니백 등 다양한 공예 작품을 만들 계획이다. 김은희 화수1·화평동장은 “신규 프로그램인 만큼 최대한 많은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취미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꿈영도프리토킹 데이’ 프로그램을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영도 프리토킹 데이’는 인천 최초로 어린이영어도서관을 조성한 동구만의 특색 사업으로, 도서관 이용 어린이(2013~2020년생)에게 종이접기, 신체놀이 등 다양한 활동과 영어 그림책을 매개로 원어민 선생님과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2월 15일부터 올해 12월까지 공휴일이나 도서관 행사 등 다른 프로그램과 운영시간이 겹치는 날을 제외하고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2시간씩 진행된다. 수강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학부모들의 영어 사교육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들에게 영어를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영어 자신감과 실력을 높여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영어유치원에 보내지 않아도 공교육을 통해 부담 없이 영어교육을 충분히 받을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 어린이·청소년 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아동의 권리 보호와 청소년의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제4대 김제시 어린이·청소년 의회 의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고교재학생을 대상으로 50명 이내로 모집할 계획이며, 의회 활동을 통해 정책에 참여하고 민주적 의사결정을 몸소 체험하는 등 아동의 권리증진을 목표로 추진된다. 선발된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은 의회학교 교육을 통해 의회의 역사, 구성 및 의회에서 하는 일 등을 배우고 의회를 직접 운영 체험함으로써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어린이·청소년 의회 의원 신청접수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가족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김제시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지방 자치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민주주의의 과정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청소년 의회 운영을 통해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자동차 정기검사 기간이 기존 2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자동차 정기검사 기간은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유효기간 만료일 전 90일부터 만료일 후 31일로 확대됐으며 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를 명의 이전해야 하는 때에는 반드시 명의이전 받은 날로부터 31일 이내에 정기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동차 검사는 하루라도 지연되면 과태료(유효기간 경과 30일 이내 4만원, 최고 60만원)가 부과되며 검사명령을 받고도 1년 이상 미수검 차량은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또, 자동차 제작 기술의 발달로 인한 자동차 내구성 향상 등 변화된 환경을 고려해 비사업용 승용차의 첫 검사시점도 기존 4년에서 5년으로 연장됐다. 오형석 교통행정과장은 “자동차 검사 유효기간 확대로 자동차 소유자의 편의가 증대됐으니 시민 여러분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검사기간 내에 반드시 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라고 검사 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가 상가 밀집지역 주변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며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상가 밀집지역 주변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무단투기 계도와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며 인근 상가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2023년 10개소, 2024년 20개소의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 설치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에도 25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4월까지 10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담배꽁초 수거함을 설치해 무단투기 해소로 주변환경을 개선하고 깨끗한 도시 및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추가설치 요구와 미설치 지역의 흡연 후 바닥이나 배수로 투기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추가 설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적은 금액의 예산을 투입해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 할 수 있는 이번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시민여러분도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