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경란)는 지난 11일 가죽공예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설된 가죽공예 프로그램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가죽공예 기법을 배우면서 관내 주민들이 수공예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수업은 2월 4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 10명은 카드지갑, 미니백 등 다양한 공예 작품을 만들 계획이다.
김은희 화수1·화평동장은 “신규 프로그램인 만큼 최대한 많은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취미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