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가 공원·산림 분야에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와 요구를 반영해 아낌없는 투자에 나선다. 올해 예산 661억원을 투입해 볼거리와 즐길거리 가득한 꿀잼공간을 확충하고, 장기미집행공원 2개소와 도시 숲 조성에도 힘쓴다. 산림문화・휴양 인프라 확대에도 적극 나선다. ▶ 힐링과 즐거움 가득한 도심 속 꿀잼공간 조성 여름철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도시공원 물놀이장을 올해 오창읍과 오송읍에 신규 조성한다. 오송 정중근린공원에는 19억2천100만원, 오창읍 각리근린공원에는 17억2천만원을 투입해 각각 2천㎡, 1천740㎡ 규모로 특색 있는 물놀이 조합놀이대와 편의시설을 갖춘다. 사업이 완료되면 올여름 도시공원 물놀이장은 기존 5개소(망골, 장전, 대농, 문암, 생명누리)에서 7개소로 늘어난다. 대형 놀이터도 늘어난다. 시는 올해 9억원을 투입해 복대동 진재근린공원에 2천600㎡ 규모로 ‘꿈꾸는 놀이터’를 조성한다. 지난해 문암생태공원 ‘온가족 힐링놀이터’에 이은 두 번째 대형 놀이터다. 시는 2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0일 앞으로 다가온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세상 짓기’가 본격화 됐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3일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D-200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본격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1시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과 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김성택 위원장을 비롯해 청주시민 300여명이 함께했다. 조직위는 이 자리에서 공식 포스터를 처음 공개하고 관람객 35만명, 참여국가 70개국 등 이번 비엔날레의 목표를 공표했다. 포스터는 ‘세상 짓기’라는 주제를 시각화해 세모와 네모, 동그라미 등 기본 도형을 쌓아올려 지은 건축적 타이포그래픽이 인상적이다. 삶의 모든 분야와 연결되고 확장되어 가는 공예의 가치가 담겼다. 조직위는 “지난 회까지의 누적 관람객 추세와 역대 최장의 개최 기간, 국제사회에서 공예도시 청주가 가지는 영향력 등을 고려해 이번 목표를 설정했다”며 “1999년 시작된 공예비엔날레가 올해에는 목표 달성 그 이상의 성과와 의미를 거두도록 남은 200일 최선을 다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의회 홍순철 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금지병해충 예방 및 피해 과수농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3일 제255회 임시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홍순철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방제 약제나 방제 기술이 없어 국내 유입과 확산을 방지하고 있는 금지병해충의 예방과 소독폐기 등의 조치로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의 피해극복과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이번 조례를 발의했다. 특히, 금지병해충 가운데 대표적인 과수화상병은 발생 원인을 찾기 어렵고 마땅한 치료제도 없어 감염에 따른 추가 확산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수십년을 정성스레 가꿔온 과수를 부분 매몰 내지는 과원 전체를 폐원하도록 되어 있어 사과, 배 등을 재배하는 과수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이번 조례안의 주용내용에 △예방 강화를 위한 매뉴얼의 제작․보급 및 예방수칙 준수△병해충 확산 방지 조치를 이행한 폐원 및 매몰 농가에 대한 영농 활동 지원 △과수 대체 작물 식재 관련 교육 및 예방교육 의무화 및 홍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홍순철 의원은 “과수화상병 발병으로 인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이 제255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안」이 2월 13일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장수축하물품을 지급하여 장수 어르신의 안녕과 장수를 기원하고, 경로효친의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장수축하물품 지급과 관련하여 ▲지급대상 및 지급내용에 관한 사항 ▲지급신청 및 방법에 관한 사항 ▲지원물품 환수 및 지급대상자 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다. 본 조례안을 발의한 천철호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장수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고 배려받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2월 20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 최종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이 제255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저소득층 아동 치과 치료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월 13일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질환에 대하여 지속적인 구강관리로 평생구강건강을 향상시키고, 실질적인 치과 치료비 지원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아산시 저소득층 아동 치과 치료비 지원에 관한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사업추진에 관한 사항 ▲환수조치에 관한 사항 등이다. 본 조례안을 발의한 천철호 의원은 “치아 건강은 아동들의 전반적인 건강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저소득층 아동이 경제적인 이유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아동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2월 20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 최종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의회 이춘호 의원이 오늘 2월 13일, 제255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노인복지 기본 조례안」이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증가된 노인복지 정책에 대한 효율적 추진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여 노인복지에 대한 욕구에 발 빠른 대응을 하고자 하는 것이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 진행, ▲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 ▲ 노인복지 증진 등 관련 사항 심의 및 자문을 위한 노인복지위원회 운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기존에 시행되고 있던 일곱 개의 노인복지 관련 조례 중 세부적인 지원 기준, 대상 등이 정해져 있는 조례를 제외한 두 개의 조례를 통폐합하여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를 발의하며 이춘호 의원은 “노인복지 관련 조례가 정부나 아산시의 정책에 따라 그때그때 시행되는 사업에 맞춰 조례가 제정되어 있었다.”라며 “이번에 노인복지 기본 조례를 통해 아산시만의 노인복지 정책을 수립하여 급변하는 사회에서 노인복지에 대한 욕구에 발 빠른 대응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했다.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이 2월 13일, 제255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발의한'아산시 유용미생물 및 BM활성수 생산·공급 조례안'이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기애 의원은 작년 10월, 아산시의회 제252회 임시회 때 “아산시 농업 활성화 정책 발전 방안(방향)”에 대한 주제로 아산시장 권한대행 조일교 부시장과 시정질문을 통해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내 유용미생물연구실의 열악한 환경에 대해 지적한 바 있다. 이 의원은 “관내 유용미생물과 BM활성수를 생산하고 공급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거주환경 및 환경친화적 농업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어 “유용미생물의 유기물 부숙 촉진 가스발생 감소, 과실 당도 증가, 병해충에 대한 면연력 증대, 축사 분뇨 악취 감소 등 안정적인 유용미생물의 생산과 공급으로 관내 농작물의 수확량과 생산성을 향상 시키고, 살기 좋은 농촌으로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당 조례안에 대한 구체적인 필요 이유에 대해 이와 같이 말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미생물 배양실의 운영 및 관리 ▲공급 및 신청 ▲공급의 제한에 관한 사항 등이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이 2월 13일, 제255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발의한'아산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관내 커뮤니티센터는 총 7개소로, 대부분 제도적 한계와 농촌고령화로 인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통된 특징을 갖고 있다. 이에 이 의원은 “기존 센터의 운영·관리 지원에 근거가 되는 기존 조례 내 공공요금 등 경비 지원에 관한 근거를 현실에 맞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 조건을 완화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농산어촌의 인구 유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함”이라며 해당 일부개정조례안의 취지를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설물의 운영 및 관리에 소요되는 관리유지비 지원 요건 완화 ▲협의회 위원 수 증원 ▲협의회 당연직 위원의 용어 정비 등이다. 이에 따라 관내 센터 운영의 주된 애로사항이었던 높은 관리유지비의 부담 완화로 상근 근로자 추가 채용 및 운영 프로그램 신설 등 재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의회 윤원준 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노인 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13일(목) 제255회 임시회 건설도시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윤원준 의원은 '아산시 노인 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교통약자에 대한 이용펀의 증진을 위해 노인 장애인 보호구역 지정관리 등 교통약자인 노인 및 장애인을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교통상의 위험과 장해를 방지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조례를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아산시 보호구역 대상 지역 범위 지정 등 △노인장애인 교통안전을 위한 시장의 책무 △보호구역에 대한 교통안전 및 도로부속물 실태조사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 △보호구역 재정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현행법에 따라 노인복지시설ㆍ자연공원ㆍ도시공원 및 생활체육시설 외에 주변 도로를 노인 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대상 시설을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도록 하고 있으나, 전통시장과 그 주변은 노인들의 왕래가 많고 불법주정차 차량 등으로 인해 교통약자인 노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이 13일 제255회 임시회에서 '아산시 주민자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박효진 의원은 “읍·면·동별 주민자치회 전환 시점이 달라 운영상의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다”며, “주민자치회 위원과 자치회장의 임기를 통일함으로써 주민자치회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기존 주민자치회 위원 및 자치회장과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 실효성 있는 운영 개선안을 마련했다”며 “임기를 위촉된 다음 해의 12월 31일로 통일함으로써 2028년부터는 1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동시에 위촉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긴밀히 협력하고,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해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