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진구는 14일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진구”를 위해 2024년 부산진구 보육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두가 행복한 보육, JIN 힐링데이”라는 주제로 부산진구어린이집연합회와 부산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부산진구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초저출산시대에 양육과 보육의 주체인 학부모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사회 분위기를 구축하고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오전, 오후 총 2회에 걸쳐 오전에는 영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고, 오후에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하여 뮤지컬 “복순이 할배” 공연을 관람하고 보육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애쓰시는 부모님, 보육교직원들에게 응원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가정에서의 양육 부담은 경감 시키고 보육교사들의 처우개선에 더욱 힘써 아이, 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완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진구는 11월 19일 관내 4개 아파트 단지에서 모범공동주택 현판 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동주택 관리문화 개선과 입주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단지를 인정하고, 그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범공동주택으로 선정된 단지는 개금아이파크 아파트(최우수), 연지자이1차 아파트(우수), 혜도인파크에비뉴연지 아파트(장려), 대원2차 아파트(고용상생 최우수)가 선정됐다. 로 관리비 절감, 안전사고 예방, 근로자 고용 안정 등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아 현판과 포상금을 수여받았다. 현판식은 참석자 인사와 소개로 시작해 현판 제막 및 기념촬영, 환담과 근로종사자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단지의 입주자대표와 관리 주체가 보여준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하는 자리였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처럼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복지를 위해 구청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11월 19일 서면 롯데백화점 앞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매년 11월 19일은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을 갖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다. 합동 캠페인에는 부산진구청, 부산진경찰서, 부산진구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여하여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긍정양육 129원칙’에 대한 안내가 적힌 홍보물을 배부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예방·근절 홍보에 나섰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024년 11월 19일 오후 1시30분에 개금1배수지 체육공원에서 ‘개금1배수지 어린이놀이터 완공식 및 팝업놀이터’를 개최했다. 주택가와 공원에 공공 어린이놀이터가 없는 개금1동에 배수지 상부에 체육공원 일부를 활용하여 시비 2억5천만원을 투입해 올해 8~11월 공사를 마쳤다. 경사형 놀이시설, 원형그네, 흔들놀이기구, 시소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설치했고 놀이시설 안전 검사를 마친 후 이달 말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완공식을 기념하여 찾아가는 “팝업놀이터”도 개최했다. 키다리 삐에로와 풍선으로 하는 마술 공연 등을 선보여 인근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들도 함께 완공식을 즐겼다 김영욱 구청장은 “아이들이 행복해야 우리 사회가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멋진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교육청 발주 건설공사에 신기술 활용을 촉진함으로써 신기술 적용의 적정성 및 투명성 확보, 공사 품질 향상, 예산 절감, 하자발생 감소,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다.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종율 의원(북구4,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교육청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오늘(20일) 제325회 교육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실시하는 건설공사에 신기술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건설신기술의 활용도를 향상하고 신기술 적용의 적정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 제정의 목적을 정의 ▷ 건설공사, 신기술, 생애주기비용에 대해 정의 ▷ 건설신기술의 활용 촉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기 위하여 건설신기술활용심의위원회를 두는 것을 규정 ▷ 발주청은 신기술이 적용된 건설공사가 준공됐을 때는 시공자로 하여금 표지판을 부착하여 신기술 명칭 등 정보를 표시하게 하여야 함 등을 규정하고 있다. 박종율 의원은 “제정 조례안은 부산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문영미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등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 개정안이 11월 20일 열린 325회 정례회 상임위 조례안 심사에서 통과됐다. 조례를 발의한 문영미 의원은 “2021년 변사자 통계(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자살 사망자 중 약 38%가 정신적 문제를 원인으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지역 사회 내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한 수준임을 보여주는 데이터로, 이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과 지원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본 조례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신건강 문제의 예방, 치료, 재활 및 복지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개정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조모임 구성 ▲정신건강 문제 예방을 위한 심리지원 서비스 제공 ▲개인 및 집단 맞춤형 심리검사와 상담, 교육 강화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위기 대응 강화 등이 포함되어 있다. 문영미 의원은 “정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 의원(부산진구1,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개정안이 11월 20일 열린 제325회 정례회 상임위 조례안 심사에서 통과됐다. 부산시는 2022년 기준, 자살로 인한 사망자가 906명, 사망률 27.3%로 전국에서 자살률이 4번째로 높으며, 특히 80세 이상 초고령자 계층과 20~40대 청·장년층의 자살률이 급증하고 있다. 본 조례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기반으로 자살을 개인적 일탈이 아닌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며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정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 ▲ 자살예방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 ▲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및 교육 ▲ 자살위험자와 자살시도자에 대한 심리상담 및 지원 ▲ 자살예방센터 설치 및 위탁 운영 ▲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망 구축 등을 담고 있다. 특히 개정안에서는 자살위험자 및 자살시도자 등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자살예방센터의 설치와 자살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준호 의원(금정구2,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립정신병원 설치 및 운영 조례'일부개정안이 11월 20일 열린 제325회 정례회 상임위 조례안 심사에서 통과됐다. 2021년 정신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정신건강은 신체건강과 더불어 건강한 삶을 영위함에 있어 본질적인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성인 중 정신질환을 앓았던 비율이 전체 인구의 27.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우리사회에서 정신질환자들에 의한 묻지마 범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실정에 더해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마저 안고 있는 등 정신건강 위해가 사회적인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준호 의원은 “정신질환은 대부분의 질환과 마찬가지로 조기진단과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정신질환자들이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거쳐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발판 마련을 도모할 필요가 있었다”라고 조례 개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서 “24시간 정신응급체계의 가동과 부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관장하는 정신건강증진사업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운영상 미비한 사항을 정비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 의원(부산진구1,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조례'제정안이 11월 20일 열린 제325회 정례회 상임위 조례안 심사에서 통과됐다. 현행 법령 및 제도하에서는 야간·심야 시간대에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환자는 응급실이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안전상비의약품’을 이용하는 방법밖에 없어, 응급실은 경증환자에게 비용부담이 크고, 안전상비의약품 이용은 완벽한 응급조치가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야간·심야 시간대에 약국이 문을 열어 경증환자에게 약사 상담과 의약품 접근성을 보장하는 취지에서 공공심야약국의 운영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검토되어 왔다. 본 조례는 이러한 배경하에 부산광역시가 심야 시간대 시민들의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의약품의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지정·운영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사항을 규정한 것이다. 특히 공공심야약국은 부산광역시에서 심야 시간대와 공휴일에 의약품 및 의약외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약국으로 지정되어, 오후 8시부터 오전 1시까지 운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성현달 의원(남구 3, 국민의힘)이 단독 발의한 ⌜부산광역시 산후조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월20일 열린 제325회 정례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성 의원은 “산후조리원 비용의 상승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늘어나고 타 지자체의 산후조리 비용 지원 및 부산 내에서의 지원 수준의 차이로 상대적 박탈감이 커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산후조리비용 지원 대상의 확대와 모자보건법에 따른 공공산후조리원 관련 사항을 정비·보완하여 산후조리에 대한 보편적 지원으로 임신·출산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저출생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조례안 주요내용은 모자보건법 개정에 따른 용어를 정의하고, 산후조리 지원계획을 구체화하고 공공산후조리원의 설치 목적 및 수행업무를 명시했다. 성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산후조리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통해 부산시가 저출생 위기 극복의 모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에 대한 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