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창석 의원(사상구2,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노인건강증진을 위한 조례'제정안이 11월 20 열린 325회 정례회 상임위 조례안 심사에서 통과됐다. 부산광역시 노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신체적·정신적 건강 관리와 질병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노인 대상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및 보건교육 강화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본 조례는 '국민건강증진법' 및 '노인복지법'에 따라 노인의 질병 예방 및 지속관리를 통해 건강한 노년 생활을 도모하고, 노인의 전반적인 건강증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노인건강 실태조사 및 분석 ▲노인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노인성 질환 예방 및 관리 ▲낙상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환경개선 등을 담고 있다. 조례를 발의한 김창석 의원은 “노년기에 접어든 시민들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차원에서 예방 중심의 건강증진 사업을 지원할 필요가 있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며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김 의원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9일 ㈜제이앤컴퍼니 정운진 대표가 사상구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원을 부산사상구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제이앤컴퍼니는 사상구 학장동에 위치한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현재까지 총 1억2천만 원의 장학금을 부산사상구장학회에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힘써오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부산사상구장학회의 초대 이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던 정운진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인재들이 보다 높은 꿈을 꾸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오늘날의 사상구 장학회가 있기까지 ㈜제이앤컴퍼니와 정운진 대표님의 도움이 정말 컸는데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사상의 인재들에게 폭 넓은 장학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7일 엄궁동에 어린이복합문화공간,‘엄궁 통통 들락날락'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엄궁 통통 들락날락은 부산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돼 기존 통통 주민커뮤니티센터를 리모델링하여 조성했으며 지상4층 연면적 435.26㎡ 규모로 층별 주요시설로는 ▲1층 마을카페 ▲2층 작은도서관과 모션인식 스포츠 및 미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는 디지털체험터▲3층 다목적 프로그램실인 다함께 놀이배움터▲4층 옥상정원이다. 이날 개소식은 센터 운영단체인 성장맘스의‘제6회 방방데이’와 연계하여 개최되어 ‘퀴즈 젠가’,‘자운고연고 만들기’등의 체험 부스 및 먹거리 부스들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다양한 미디어 체험과 디지털 독서 등 놀이를 통해 배우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키우기 좋은 사상을 만들기 위해 아이들이 맘껏 즐기며 배울 수 있는 환경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부산시가 주관하는 '24년도 구·군 물가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부산광역시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시는 매년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3개 분야(공공요금 안정관리, 물가관리, 우수시책), 5개 지표(공공요금인하·동결, 착한가격업소 지정, 물가동향관리, 자체 우수시책 등)에 대해 물가안정관리 평가를 하고 있다. 사상구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에 인센티브 물품, 소규모 환경개선, 전기요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했으며 안정적인 물가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명절 및 피서철 등 물가 취약시기를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유관 기관·단체 간 협조하여 상황실 운영, 물가안정 캠페인 등을 추진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부산시 16개 구․군 중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앞으로도 지방공공요금을 안정화시키고 물가관리에 더욱 더 힘써 고물가로 어려운 구민의 경제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따뜻한 겨울나기’나눔 사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매트 25세트를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진행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구덕로와 비프광장 일원을 거리 행진하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유진모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길 바라고, 이번 캠페인으로 많은 사람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미정 남포동장은“오늘 나눔행사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준 지사협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관내 구석구석 더욱 세심하고 촘촘하게 살펴 복지사각지대 없는 남포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동 주민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19일 민·관 협력으로'사랑의 김장김치 나눔'물품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김장철을 맞이하여, 김장김치(10kg)를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 소외계층 70세대에 지원하고 안부를 물으며 한파 대비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양말출 민간위원장과 협의체 위원 일동은“식사를 잘 챙겨 드시지 못하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하여 건강한 한 끼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행사를 준비했다”고 지원 취지를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삼육부산병원(병원장 최명섭)과 지난 20일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지역사회 치매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치매조기검진사업은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검진 희망자는 누구나 치매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고,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진단검사로 인해 치매로 판정되면 협약병원에서 감별검사를 통해 최종 진단을 받고, 이후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료비 및 조호물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는 협약병원 총 4곳을 지정함에 따라 구민들의 의료기관 접근성을 높여 원하는 기관에서 편리하게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치매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행복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중구협의회는 지난 11월 19일 2024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사업 추진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실천 다짐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중구협의회는 밝은 미래를 만드는 새정신 국민운동을 목적으로 매년 소외계층 주민에 대한 지원 및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진봉 중구청장은 “밝고 건강한 사회 건설이라는 목적으로 모든 회원이 하나가 되어 헌신 봉사하고, 구민들에게 참다운 봉사정신을 심어 주시는 바르게 가족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9일 자원순환 인식 제고를 위해 2024년 제4차‘자원순환 에코투어’를 추진했다. 이날 투어 행사에는 구민과 직원 30명으로 구성된 제4기 에코참여단이 참가했고,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 견학 및 교육,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활동 시간 등을 가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에코투어를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분리배출 등 일상에서 자원 재활용을 적극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중구협의회에서 주관한 '제30회 평화통일기원 중구민 걷기대회'가 지난 11월 16일 오전 8시부터 1,2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제30회를 맞은‘평화통일기원 중구민 걷기대회’는 그동안 중앙공원, 민주공원 일대를 기점으로 진행해 오다가 작년부터 유라리광장과 북항 일원으로 장소를 옮겼다. 특히, 올해는 이순신대로와 함께 새롭게 조성되어 전면 개방한 북항 친수공원을 걸었고, 이 길은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구한 결정적인 전투였던 이순신 장군의 부산대첩 승전로라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걷기대회에 참여한 주민 황모씨(50세)는 “북항친수공원은 오늘 처음 걸어보는데 산책길이 잘 만들어져 있어 자주 와야겠다.”며 “역사적 의미가 있는 길이라서 더욱 좋았고 북항재개발사업이 빨리 마무리되어 더 좋은 공원으로 조성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