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3월 31일부터 약 한 달간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인 ‘남동구 예술로 2025번길’에 참여할 예술인(단체)을 모집한다고 28일 전했다. 도로명 주소를 활용한 ‘남동구 예술로 2025번길’은 남동구 예술로 향하는 방향성 제시 및 문화예술로 향하는 길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공익적 문화예술사업 등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사업은 전체 사업비 1억 1천여만 원으로 운영되며, 지역문화 자원 주제로 사업 운영 시 가산점이 부여돼 지역 상생 및 관광지 홍보 등 문화 활성화 도모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외부 전문가 심의과정과 모니터링 계속 도입으로 전문적 지원과 창작활동 및 보급의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분야는 ▲발간·전시(문화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문학발간, 미술품 전시 등) ▲공연(전문예술가들의 무용, 노래, 국악, 연극 등) ▲문화예술행사(예술인단체나 문화사업단체의 문화예술사업 및 행사·공연 등) 등이다. 신청 자격은 남동구에 주소를 두고 지역 안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가족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목공체험’을 진행했다고 28일 전했다.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보호자가 느끼는 부담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수동 소재의 ‘인천대공원 목제문화체험장’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휴지함’을 만드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목재의 감촉을 직접 느끼고, 다양한 나무의 종류를 배우며, 나무를 다듬고 조립하는 과정을 거쳐 자신만의 휴지함을 완성했다. 힐링 프로그램 참여자 중 한 명은 “혼자서는 목공체험을 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 덕분에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좋았고, 완성된 작품을 보니 뿌듯했다”라고 전했다. 이지영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힐링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기분 전환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의 자리를 마련하여 치매 가족과 보호자의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 귀속(12월 결산법인 기준)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4월 1~30일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법인 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가 종료된 내국법인의 모든 소득과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 법인의 국내 원천소득에 대해 0.9~2.4% 세율로 신고·납부하는 세목이다. 2024년 12월 말 결산법인은 4월 30일(연결법인은 6월 2일)까지 반드시 신고·납부해야 한다. 기한 내에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가산세(20%), 과소신고 시 과소신고가산세(10%) 및 납부지연가산세(1일 0.022%)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신고는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함께 첨부하는 서류를 작성해 사업장 소재지 관할 시‧군‧구 세무부서에 제출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 하면 된다. 글로벌 고금리․고물가 지속, 관세 전쟁 등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의 50% 이상 감소하고 중소기업 유예기간에 해당하지 않은 수출 중소기업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유가족이 대표인 법인 및 특별재난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3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구립도서관은 4월 12일 도서관의 날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28일 전했다. 주요 행사로 ▲남동논현도서관은 ‘보람 작가와의 만남’, ‘꽃을 품은 독서템, 플라워 문진’, ‘나만의 장서인 만들기’ ▲소래도서관은 ‘그림책과 함께 만드는 우리 가족 행복의 꽃’, ‘그림책과 함께하는 수채 캘리그라피’, ‘봄 향기 물씬, 가드닝 선인장 캔들 만들기’ ▲서창도서관은 ‘패브릭 북커버 만들기’, ‘창의 융합 책 놀이’, ‘그림책과 함께하는 꼬마 정원사’ ▲만수2동 어린이도서관은 ‘최지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공통 행사로 책 표지를 보고 창작 책 제목을 지은 도서관 이용자 5명을 도서관별로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주는 ‘한 장의 표지, 무한의 상상’ 생사와 도서 대출 권수를 최대 10권까지 확대해주는 ‘도서 두 배 대출’ 행사가 진행된다. 남동구립도서관은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 공식 주제인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에 걸맞게 지역 주민이 도서관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문화공간 뜨락에서 2025년도 상반기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상반기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은 ▲다이아몬드 그룹(현금 1억 원 이상) 2개소 ▲골드 그룹(현금 5천만 원 이상) 3개소 ▲플래티넘 그룹(현금 3천만 원 이상) 3개소 ▲서포트 그룹(현물 3천만 원 이상) 5개소 ▲서포트 그룹(현금 500만 원 이상) 12개소다. 남동구는 지역복지 발전에 큰 도움을 준 기부자들을 예우하기 위해 2021년 본청 지하 1층에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매년 헌액식을 통해 후원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지난 2018년 7월 이후 누적된 후원금(품)을 기준으로 현재까지 총 277곳의 기관과 단체, 개인이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헌액식에 참석한 원구조이엔지 김종명 대표이사는 “과거 기부에 대한 부정적이었던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게 됐다”라며 “기부를 통해 우리 사회에 더 많은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부지런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기부와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28일부터 4월 13일까지 남동구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지원 ‘All-rooud 남동’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All-round 남동’은 심의를 통해 선정된 동아리에 자체 활동비와 외부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참여자 모두가 일상에서 주체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고, 동아리의 자생성 기반 강화를 도모하여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돕는다.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남동구 생활문화동아리(동호회)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최소 60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총 13팀의 동아리에 활동비(홍보비, 대관비, 임차비, 강사비, 진행비)가 차등 지원된다. 또한, 올해부터 동아리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선정된 동아리 간 연계·협력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고 향후 결과공유회를 통해 발표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최근 인천광역시교육청과 난독증과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인천시 교육청의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 학생지원 전문기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하게 된다. 센터는 배움이 느린 경계선 지능 학생들에게 전문가를 통한 선별검사, 심층 진단검사, 맞춤형 지원 등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학업과 일상생활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능력이 향상되도록 돕고 있다. 박혜선 센터장은 “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해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이들의 학업 성취도와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푸른세상안과와 함께 지역주민 대상으로 ‘노인성 안질환의 예방과 최신 치료법’에 대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강좌는 고령화 사회에서 점차 증가하는 노인성 안질환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예방과 치료 방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강좌에선 노인성 안질환인 노안, 백내장, 녹내장, 황반 변성 등의 질환은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각기 다른 예방 및 치료 방법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과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이라며, 이 정보를 통해 노인성 안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눈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국공립 도담힐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도담힐어린이집은 간석1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아파트 내 어린이집으로, 신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의무 설치 국공립 어린이집이다. 2024년 6월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현 전윤미 원장을 위탁운영자로 선정했으며, 리모델링 공사 후 지난해 12월부터 개원해 현재 11명의 보육 교직원과 27명의 원아가 생활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은 이제 가정만의 책임이 아닌 우리가 모두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가 됐다”라며 “구는 다양하고 내실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치매 환자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 대상으로 보건소 자원연계를 통한 건강검진을 시행했다고 27일 전했다. 건강검진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치매 환자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집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결핵 검사도 함께했다. 검사는 소변검사, 폐결핵 검사(흉부 촬영), 피검사 등 총 8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건강검진을 받은 치매 어르신은 “평소 고혈압으로 약을 먹고 있는데, 보건소에서 무료로 건강검진을 통해 만성질환 관리를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치매 환자의 보호자는 “보건소의 다양한 서비스에 대해 알게 됐고, 앞으로 주변에도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서비스를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지영 치매안심센터장은 “보건소의 자원연계를 통한 건강검진으로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이 줄어들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방안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치매 환자 쉼터는 경증치매 환자 대상으로 전문적인 인지 재활프로그램, 운동치료, 음악치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