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양산시와 원동매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 원동매화축제’가 오는 3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3일간 원동역에서 주말장터까지 다채로운 공간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원동마을 전체를 매화로 가득 채운 축제장으로 꾸며,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원동지역의 특산물인 미나리, 딸기, 토종 매실 등을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해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 원동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역 자긍심을 고취하고, ‘원동, 또 다시 봄’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양산 원동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개막식은 3월 1일 오전 11시 주말장터 메인무대에서 열리며, 원동역에서는 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고,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버스킹 무대인 ‘원동 웰컴 스테이지’가 함께 진행된다. 지역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는 주말장터와 쌍포다목적광장에서 부녀회 등에서 운영하는 매실국시집이 준비돼 있어, 원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양산시는 원도심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와 조성 중인 신도시 지역의 향후 주차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동 제2공영주차장, 신동중 공영주차장, 사송지구 주차장 등 3개소에 약 30억 가량의 사업비를 확보해 94면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강서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2개 필지에 주차면 20면 규모로 추진 중인 교동 제2공영주차장은 현재 사업부지 매입 절차가 마무리 단계이며, 실시설계 후 상반기에 공사 착공하여 올해 조성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물금읍 범어리 650-4번지, 구)범어우체국 부지를 매입해 추진 중인 24면 규모의 신동중 공영주차장도 당초의 건물식에서 지평식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하여 연내 사업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향후 신도시 조성후 예상되는 주차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송택지지구 내 1,211㎡의 주차장용지를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부지매입해 총 50면 규모의 주차장 조성도 연내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양산시는 관내 택지지구 내 유휴 나대지 등의 민간 소유 부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을 신청 공고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양산시가 2025년 창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 내 유입 및 정착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먼저 지난해'G-스페이스 동부'운영을 통해 74개사, 매출액 137억원, 투자유치액 60억원, 고용창출 107명, 지식재산권 116건의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도 예산 8억 4천만원(도 4억 2천만원, 시 4억 2억천원)을 투입하여 기술사업화 자금, 인큐베이팅, 스케일-업, 판로·마케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리 지역 내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투자자를 연결하는 등 기업 성장의 全 단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콘-프로젝트 등을 통해 지역 내 창업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영산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29개사 사업화자금 21억원 투입하였고 이와 더불어 멘토링, 판로개척, 투자유치를 통해 3년 미만 초기 창업기업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했다. 올해도 전체 사업비 28억 1천만원 중 양산시 예산 2억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함께 전남 화순의 ‘키즈라라’를 찾아 다양한 직업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체험은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아동 중 초등 4학년부터 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27여 가지의 직업들을 자유롭게 체험해 보며 미래 진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경험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최선임 인재양성과장은 “진로체험을 통하여 아동들의 건전한 직업관 형성과 긍정적 자아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건전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과 가족에 초점을 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 환경위생과와 무주군 부남면 직원 등이 지난 14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교차 기부에 동참했다. 환경위생과에서는 직원 10명이 뜻을 모아 부남면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무주군 부남면에서도 직원 10명이 고창군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우선 상호교차 고향사랑기부를 실시하고 추후 상호 방문키로 했다. 강명관 부남면장은 “세계유산도시 고창군과 함께 고향사랑기부를 하게되어 기쁘다”면서 “부남면과 고창군 환경위생과가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 속에서 다양한 방문이 이뤄지면 좋겠다” 말했다. 고미숙 환경위생과장도 “자연특별시 무주군 부남면 기부자들을 오는 4월 고창벚꽃축제와 청보리밭 축제에 초청을 제안하며, 윈윈하고 소통하는 지자체가 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이 심폐소생술 방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체험교육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은 전문강사가 각종 안전체험장비를 가지고 연령별 눈높이에 맞게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행동 요령 ▲응급 의료 관련 법령, 골든타임 ▲심폐소생술 시 주의사항 ▲심정지 인식 및 119 신고 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실습 등으로 이뤄지며 교육 후에는 이수증을 교부한다. 교육 기간은 3월10일까지이며, 9개 면에서 총 9회 실시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나 군민은 보건소나 가까운 보건지소에 신청하면 된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심정지 발생은 60%에서 80%가 가정, 직장, 길거리 등 일상 속에서 발생하므로 심폐소생술 교육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로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외에 궁금한 사항은 고창군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이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에 활용할 상징물을 3월11일까지 공모한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엠블럼(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슬로건(구호) 등 6개 부문이다. 공모주제는 체전으로 하나되는 도민 스포츠 축제 분위기 등을 특색있게 표현,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의 기상·발전상·미래상을 상징적으로 표현 등 다양한 주제를 함축적으로 담는다. 신청은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는 직접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되고, 슬로건은 e-mail 접수도 가능하다.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당선작은 각각 200만 원, 가작 5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슬로건 시상금은 당선작 50만 원, 가작 25만 원이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체육청소년시설사업소 도민체전추진단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이 관용차량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통합관리시스템 적용 차량은 본청 소속 승용차 28대(전기차 12대, 내연기관 16대)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외청 및 특수차량은 제외됐다. 관용차량 통합관리시스템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션을 활용해 차량배차와 반납, 운행일지 작성이 이뤄진다. 이에 따라 차량 운영 편의성은 물론, GPS기능이 탑재되어 허위 운행이 원천적으로 차단된다. 또한, 차량운행과 관련된 데이터가 축적되면 이를 토대로 향후 차량구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군은 장기적으로도 차량관리의 예산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간 부서별 산발적으로 관리·운영됨에 따라 차량배정 형평성과 무분별한 차량구입 요청, 차량관리 미흡 등 다양한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다. 서치근 고창군 재무과장은 “누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장·단점을 분석한 뒤, 향후 외청 및 특수차량에도 도입하는 방안을 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이 지난 8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2025년 상반기 대규모사업 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심덕섭 고창군수 주재로 주요사업의 집행계획과 방향을 공유하고, 집행 부진사업의 문제점과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올해 대규모사업 관련 예산 3209억원 중 60%를 상반기 집행 목표율로 설정하고 6월까지 1925억원을 집행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경제가 어려울수록 공공부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경제와 밀접하게 연관된 각종 대규모 사업의 신속하고 강력한 재정집행으로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옥천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정기과정 프로그램 강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기과정 운영계획, 수강생 교육, 건의사항 청취, 프로그램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를 통해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 평생학습 교육은 총 15개 강좌에 300여 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여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15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곽명영 행복교육과장은“평생교육에 항상 열정을 아끼지 않는 강사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해 교육에도 수강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