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제253회 제1차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월 13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조례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에 본사를 둔 방위산업 전문 강소기업 에스지솔루션(주)이 경상국립대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이날 출연한 발전기금은 공과대학 장학금으로 쓰이게 된다.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처는 2월 13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에스지솔루션(주)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경상국립대 권진회 총장, 김창준 공과대학장, 김형범 기계공학부장과 에스지솔루션(주) 조이성 사장, 하정수 상무, 조혜언 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에스지솔루션(주) 조정현 대표는 “직접 전달식에 참석하지 못해 미안하다.”라면서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을 담은 메시지를 경상국립대에 전달했다. 조정현 대표는 “인재가 곧 우리의 미래라고 믿고 평소 인재 육성에 큰 관심을 가져 왔다.”라고 말하고 “2021년부터 창원, 부산 지역의 젊은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는데, 이번에는 경상국립대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조정현 대표는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12일 가조면 소재지 일원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청년회 주관으로 면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이재현 동거창농협 조합장, 이장협의회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마을주민 300여 명 참석했다. 달집태우기 행사는 기원제를 시작으로 터울림 풍물패의 농악공연, 소원등 달기 등으로 주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달집태우기는 예로부터 오곡을 형상화한 곡식 낟가리를 세워 병충해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행사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주민들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고 보름달처럼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오는 11월까지 매달 시민을 대상으로 역사 특화 프로그램 ‘월간 역사’를 운영한다. ‘월간 역사’는 시기별 역사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갖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매월 한국근현대사 역사·문화의 흐름을 훑어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먼저 27일 ‘도쿄에서 시작된 대한독립만세’를 시작으로, ▲3월 ‘민주화운동과 부정선거’ ▲4월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태동 ▲5월 ’비상계엄, 그리고 군사정권 ▲6월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전환점, 대통령 직선제’ ▲7월 ‘대한민국 헌법의 탄생과 헌법 개정의 역사 ▲8월 ’광복 80주년, 광복절이 우리에게 남긴 의미‘ ▲9월 ’우리 민족의 비극, 6·25 한국전쟁‘ ▲10월 ’유신독재와 민주항쟁 그리고 12·12 군사반란 ▲11월 ‘독립을 향한 학생들의 외침, 11·3 학생독립운동’ 등 10개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7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4층 평생학습실에서 열린다. 2월 강연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누리집에서 회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3~14일 완도 장보고 기념관과 소안도 일대에서 ‘2025 전남 의(義) 체험길 현장적용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지역 역사교육 활성화를 통해 교원의 전남 의(義)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도내 초‧중등 교원 20명이 참가해, 전남 의(義) 체험길 교육자료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항일독립운동 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수 첫날에는 완도 장보고 기념관을 시작으로 완도항일운동 기념탑, 충무사(월송대), 약산도 항일운동기념탑 등 완도 지역의 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했다. 이어 14일에는 소안도를 방문해 소안항일운동기념관, 소안항일운동기념탑, 당사도 등대 등 항일독립운동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현장 탐방과 함께 강연에서는 ▲ 완도의 역사와 문화유산 이해 ▲ 남도민주평화길 완도편 자료 활용 방안 ▲ 남도 의인열전 자료 및 활용 방안 등과 분임 토의가 이뤄졌다. 이번 연수를 통해 전남 의(義) 체험길 교육자료의 활용이 활성화되고, 교원들이 지역의 역사적 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4일 서울과 13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GCC사관학교 2기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문화콘텐츠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GCC사관학교 입학설명회에는 서울 230여명, 광주 200여명 등 430여명의 예비지원자가 몰리며 실감콘텐츠·게임·애니메이션·웹툰 등 미래 문화콘텐츠산업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다. 입학설명회에서는 실감콘텐츠‧게임‧애니메이션‧웹툰 등 4개 분야의 온라인교육 및 기본‧심화‧기업 연계 팀프로젝트 등 교육과정과 함께 개별 상담 부스를 통해 구체적인 교육 혜택과 취업 지원 내용을 안내했다. 또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의 시설 투어, 가상체험(VX)스튜디오 견학 등 실감콘텐츠 제작의 핵심시설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통해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는 현장형 실무인재 교육기관으로서 예비지원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문화콘텐츠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강연자로 나서 예비지원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인기웹툰 ‘조선왕조실록’ 작가 무적핑크, ‘닥터프로스트’ 작가 이종범, 실감콘텐츠 디자인기업 ‘디스트릭트코리아’ 이성호 대표가 현장의 실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시와 중국 옌청시가 경제‧산업 등 교류협력을 약속하면서 자매결연 도시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를 방문한 저우빈(周斌) 당서기 등 중국 옌청시 대표단을 접견하고 자동차·에너지 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접견에는 옌청시 저우빈 당서기와 탕징(唐敬) 경제부시장 등 대표단과 구징치(顧景奇) 주광주 중국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먼저 지난해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옌청시와 총영사가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과 시민을 위로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현대차와 기아차 생산기지를 모두 가진 자동차 도시이며, 인공지능과 미래차를 중심으로 미래산업을 전략적으로 설계하고 있다”면서 “옌청시 역시 자동차‧에너지 등에 강점이 있는 도시로, 앞으로 산업 발전과 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우빈 당서기는 “지난해 광주시의 한중일지방정부교류회 성공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옌청시에서도 부시장 등이 참석해 광주의 우수정책을 배우고, 다양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진구가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집 대체조리사 채용 인건비 지원에 나선다. 기존에는 어린이집 조리사의 연가 및 병가 등으로 업무 공백 발생 시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대체조리사를 파견하여 지원해 주었으나 수요 대비 인력 부족으로 어린이집 조리사의 경우 휴가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구는 관내 어린이집 조리사의 업무 공백 발생 시 직접 대체조리사를 채용하여 발생하는 인건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어린이집별로 조리사 1인에 대해 일 96,500원을 연간 최대 5일까지 지원하는 광진형 어린이집 지원사업으로 어린이집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 조리사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어린이집 조리사 등 보육교직원들의 근무 환경이 향상되면 아이들에게 더 나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보육의 질 향상은 어린이집 운영과 같은 보육 인프라의 안정성에 달려 있다. 광진구는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어린이집 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산시립 윤현진도서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3월 3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인문학 특강 ‘그림으로 만나는 조선의 예술과 문화’를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경상국립대학교 사학과 오세현 교수가 진행하며, 조선 시대 대표 화가들의 작품과 그 제작 배경을 통해 조선 초기부터 후기까지의 회화 양식과 시대적 의미를 조명할 예정이다. 강연은 총 4회로 구성되며, ▲1회차(3.9.) '안견의 몽유도원과 신사임당의 포도', ▲2회차(3.16.) '정조와 김홍도', ▲3회차(3.23.) '신한평과 신윤복', ▲4회차(3.30.) '추사 김정희와 오원 장승업' 등을 주제로 조선을 대표하는 화가들의 작품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윤현진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윤현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조선 시대 예술과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면은 지난 2025년 2월 12일,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동산초등학교 건너편 고수부지에서 열렸으며, 동면 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동면 행정복지센터가 후원하여 마련됐다. 날씨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은 전통을 이어가고자 하는 면민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식전 행사에서는 면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통놀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들이 제공되어 면민들 간의 소통이 이어졌고,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여 웃음 가득한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민속놀이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다음으로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식전 공연을 준비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주목받으며, 참석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모든 공연은 높은 퀄리티로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행사에 참석한 2,000여명의 면민들은 사전에 신청한 만장기와 행사 당일 작성한 소원문을 모아 달집에 걸었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소원을 담은 문장을 작성하여,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