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도경찰서는 13일 오전 8시경 진도읍 진도초등학교 앞에서 녹색어머니회·여성일상지킴이 등 치안파트너와 합동하여 스쿨존 내 안전띠 착용 일상화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스쿨존 내 어린이교통사고와 안전띠 미착용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를 대상으로 진도경찰서 교통관리계·여성청소년계가 녹색어머니회·여성일상지킴이 등 치안파트너와 합동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진도경찰은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안전띠 착용 일상화 등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선제적 예방 홍보 활동으로 진도군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진영 서장은 교통사고 없는 진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여러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 기구의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3일 완도 신항만에서 수상레저기구 무상 점검을 실시했다. 완도해경ㆍKOMSAㆍ전문 수리업체(대양마린)이 협력해 진행한 이번 점검은 총 23척의 수상레저기구를 대상으로 기관 상태, 연료 계통, 조타 장치 등 주요 항목에 대한 정밀 점검이 이뤄졌다. 아울러 기본 안전 수칙과 출항 전 사전 점검에 대한 요령 등을 교육하며 해양 안전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해 관내에서 발생한 수상레저 사고 12건 중 10건(약84%)이 기관 고장 및 표류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상레저기구는 구조상 선체가 작고 충격에 취약해 단순한 표류 상황도 전복이나 충돌 등으로 번져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완도해경관계자는 “해양사고는 기본적인 정비와 점검만으로도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며 “수상레저기구 이용자 스스로 안전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갖고 자기주도적인 점검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경찰서(서장 박성갑)는 5월 12일,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교육은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교통사고 예방 동영상과 팸플릿을 활용하여 진행되었으며, 'SAFE 3단계' 실천법(▲횡단보도 이용 ▲밝은 옷 입기 ▲인도 이용) 을 강조했다. 또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도 병행하여 어르신들이 실질적인 방어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하남경찰서는 앞으로도 고령자 밀집 시설을 정기 방문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지속적인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박성갑 하남경찰서장은 “찾아가는 교육과 맞춤형 홍보를 통해 어르신 교통사고와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경찰서(서장 박성갑)는 5월 13일 신장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목표로 하였으며, 학생들에게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무단횡단 금지’와 ‘서다, 보다, 걷다’ 보행 3원칙을 홍보하는 자료를 배부했다. 박성갑 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법규 위반 차량 단속을 강화하고, 교통안전 시설 점검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청은 같은 날인 5월 13일(화), 차량 이동이 많은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안전띠 캠페인’을 동시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벨트 착용 생활화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3일 전북도청에서 전북경찰청을 비롯한 8개 기관과 함께 고령자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급속한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인해 고령자의 교통사고 사망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전북 지역 여건에 맞춘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실제로 최근 3년간 전북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중 고령자 비율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자치도, 전북경찰청, 익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공단,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등 8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의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기관별로는 ▲전북자치도의 ‘고령운전자 면허반납 인센티브 제도’, ▲전북경찰청의 ‘찾아가는 고령자 교통안전 교육’,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의 ‘고령자 교통안전 공익광고’, ▲한국도로교통공단의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대상 교통안전 교육’ 등 다양한 정책과 홍보활동이 소개됐다. 특히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는 고령자 입장에서 느끼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경찰청는 2025. 5. 12.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경비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개소식을 개최하고, 선거경비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24시간 상황대비체제를 유지하면서 ▵유세장 경비 ▵후보자 경호 ▵투표함 호송 ▵투·개표소 경비 등 선거 관련 경찰의 모든 경비활동상황을 관리하는 임무를 담당한다. 전남경찰은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5월 12일부터 선거 당일 오전 6시까지 경계강화를 발령해 전 경찰관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사전투표일인 5월 29일과 30일에는 경계강화 수위를 높인다. 선거 당일은 개표 완료까지 비상 최고 단계인 갑호비상을 발령해 전 경찰관의 연가를 중지하고 가용경력이 모두 동원될 수 있도록 대비해 안전하고 평온한 가운데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경찰의 정치적 중립의무를 준수하면서 후보자에 대한 경호를 비롯, 투·개표소의 경비를 철저히 하여 선거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 여성청소년과은, 5월 8일 오후 3시, 전남경찰청 3층 남도마루에서 목포스마일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목포스마일센터는 범죄피해로 인해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에게 심리상담, 치료 연계, 임시주거, 법률 및 사회적 지원 등을 제공하는 범죄피해 트라우마 통합지원기관이다. ‘21년 3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심리지원 10,992건, 임시주거 지원 4,896건, 법률지원 1,152건, 사회적 지원 1,168건 등 총 18,889건의 지원을 통해 지역 내 범죄피해자 보호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스토킹, 가정폭력, 강력범죄 등으로 심리적 충격을 호소하는 범죄피해자가 증가함에 따라, 범죄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일상으로의 조속한 복귀를 지원하는 피해자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범죄피해자 조기 발굴 및 사례 연계 ▵전문적인 심리·상담 치료 ▵임시거주지 지원 등 피해자 중심의 종합적인 지원시스템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경찰은 그간 ‘봄봄봄 지원단’,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는 5월 8일 호남고속도로 곡성휴게소에서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문화연수원, 화물차공제조합 등 6개 기관이 참여하여 홍보용품 배부와 함께 안전거리확보, 전방주시철저, 안전띠착용 준수 등 운전자들의 주의를 요청했다. 경찰은 지속적인 캠페인과 함께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매일 알람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거리미확보, 전방주시태만, 안전띠미착용 등 교통 위반행위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장은 “최근 자율주행만 믿고 전방주시를 태만히 하여 발생하는 추돌사고가 늘고 있는 추세로 자율주행에만 의존하지 말것과 졸음이 오면 휴게소․졸음쉼터에서 반드시 쉬어가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가 ‘해양오염 신고포상금 제도’를 적극 운영하며 해양오염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해양 오염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국민의 자발적인 감시 활동을 통해 오염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목적으로 운영하는 해양오염신고포상금제도는 선박이나 해양시설 등에서 유해물질을 불법으로 바다에 배출하는 행위를 국민이 직접 신고해 사실로 확인 될 경우 일정 금액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누구든지 바다에 오염물질을 버리는 행위를 목격하거나 오염물질을 발견한 경우 전화신고ㆍ가까운 경찰서나 파출소로 방문신고ㆍ국민신문고 앱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포상금은 오염물질의 종류와 사고 규모 등에 따라 최소 5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신고자는 위반 행위자를 특정해 적발에 기여한 경우는 물론, 직접 행위자를 특정하지 못했더라고 현장조사를 통해 적발로 이어진 경우에도 포상 대상이 된다. 완도해경관계자는 “해양오염은 단 한 번의 사고로도 생태계와 지역경제에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며 “한 사람의 신고가 바다를 지키는 강력한 수단이 되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가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 등 기상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5월 9일 0시부터 풍랑주의보 해제 시까지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란 기상악화나 자연재난 등으로 안전사고가 지속·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하는 경우 국민들에게 그 위험성을 관심·주의보·경보 3단계로 나누어 사전에 알리는 제도로서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완도해경은 위험예보제 발령기간 중 관내 주요 항포구 및 위험구역 31개소를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파출소 전광판과 홈페이지를 이용해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을 게시하는 등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국민 여러분께서는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시고, 개인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완도해경 또한 연안 취약지역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사고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