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은 31일 갑룡공원 2단계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지역주민들과 경축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인천시 시의원, 지역주민과 내․외빈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갑룡공원 2단계 개장을 축하했다. 2020년 1단계 조성 후 주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더욱 다양한 여가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자 공원을 확대 조성했다. 2단계 부지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그물놀이터와 모래놀이터, 8인승 그네 등 특색있는 놀이시설을 갖췄으며, 산책로, 야외 운동기구 등을 설치해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군민들의 염원을 담은 우리군 최초의 공원인 갑룡공원의 확장으로 주민들 삶의 질이 한층 더 올라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풍요롭고, 살기 좋은 강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주민들의 더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자 마련한 새로운 야간 소통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30일 저녁 7시부터 중구청 제1청 광장 앞(신포로27번길 80)에서 ‘별밤지기 중구청장과 함께하는 – 별이 빛나는 밤에 소통민원실’을 주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개최했다. 이번 ‘별이 빛나는 밤에 소통민원실’은 줌(zoom) 접속 기반 온라인 소통과 광장 앞 오프라인 행사를 동시 진행해 구정 현안에 대해 논의해보는 민선 8기 중구의 신개념 소통창구다. 무엇보다 행사 시간을 퇴근 이후 저녁 시간으로 잡아 더 많은 구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이날 오프라인 현장에는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고, 온라인(줌)에는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 주민들은 이번 구청장과의 야간 소통을 통해 ‘안전한 골목길 조성을 위한 CCTV 설치’와 ‘영종지역 광역소각장 후보지’ 등을 주제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 사전 행사로 중구청 펜싱부에 시범 공연과 함께, 신포동 주민들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은 내년부터 강화군 농어업인 11,000명이 年 60만원씩 공익수당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시는 보건복지부와의'사회보장기본법'에 따른 사회보장제도 신설 승인 등 행정절차상 문제로 수당 지급이 더디게 진행됐다. 이에 지난 18일 유천호 강화군수는 인천시장을 면담해 기초단체의 재정적 어려움을 호소하며 시비 지원을 기존 50%에서 70%로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고, 유정복 인천시장은 “재정적 부담을 넘어 농어업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통크게 전격 수용하여 내년부터 인천시 농어민들도 공익수당을 지급받게 된 것이다. 시비 지원이 확대됨으로써 강화군은 매년 13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고, 이를 다양한 농어업 활성화 사업에 재투자할 수 있게 됐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인천시의 결정에 우리 강화군 농어업인들을 대표해 적극 환영하며, 전국 최고 수준으로 공익수당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부평구립도서관이 9월 1일부터 2023년 책 읽는 부평 시민 독서토론회 ‘통통토론회’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통통토론회(보통 사람들의 소통을 위한 한 책 토론회)는 9월 22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지역주민들이 한 해 동안 함께 읽고 나눈 부평구 올해의 대표도서 ‘튜브’(손원평, 창비, 2022)를 중심으로 자유롭게 토론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행사다. 토론회는 책의 소감을 들어보고, ‘내 안의 작은 변화, 태도’를 주제로 1부 자유토론, 2부 조별토론으로 진행된다. 조별토론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부평구립도서관에서 육성한 북멘토가 이끈다. 배창섭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한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다양한 관점들을 공유하는 경험을 통해 성숙한 시민문화가 확산할 수 있다”며 “이번 통통토론회를 통해 주인공 김성곤 안드레아처럼 나만의 튜브로 만들고 싶은 작은 변화를 찾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통통토론회는 책과 토론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중학생 이상) 참여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부평구 부개어린이도서관이 9월부터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공공도서관 메이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메이커프로그램은 부개어린이도서관이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루원이 주관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메이커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메이커프로그램에는 ‘마이크로비트 세상속으로’, ‘AI속으로 가 볼래’, ‘DIY 친환경 스마트 문화도시 부평’이 운영된다. ‘마이크로비트 세상속으로’는 9월 초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종이컵, 주사위 등 사물에 마이크로비트 보드를 활용해 블록코딩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AI 속으로 가볼래’는 10월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그림그리기, 감정인식프로그램 개발, 가위바위보게임 개발, 나만의 스마트홈 만들기 등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DIY 친환경 스마트 문화도시 부평’은 10월 코딩과 3D프린트, 아두이누 등 메이커프로그램들을 융합해 내가 살고 싶은 부평의 모습을 인공지능과 코딩을 활용해 구현하는 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8일 지역 내 위치한 클라이밍 센터에서 ‘내꿈을 클라이밍’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에는 꿈드림 소속 학교 밖 청소년 8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라이밍 스포츠 활동을 통해 준비과정을 익히고 단계별 암벽 코스를 통과하면서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건강한 신체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평소 스포츠 활동을 좋아하는데, 기회가 많이 없어 아쉬웠다”며 “이번 클라이밍 체험을 통해 오랜만에 전신을 다 사용하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꿈드림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꿈드림은 만 9~24세의 부평구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지원, 학업지원, 진로지원, 계발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9월 4일부터 15일까지 어린이급식소 37곳의 어린이 991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손 인형극’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의 손 인형극으로 싱겁게 먹기, 덜 달게 먹기 등 올바른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꼬미식생활체험관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손 인형극’과 51인 이상 급식소를 직접 방문해 ‘부모님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손 인형극’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영양·위생 손 인형극 관람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유익하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길 바란다”며 “어린이의 위생 및 식생활 향상을 위해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열우물건강생활지원센터는 31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건강 자율동아리 회원 16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공동체 건강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일상생활 속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르고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강사를 초빙해 ▲심정지 환자 발견 시 응급처치 절차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대처에 관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지역주민들의 가족, 친구,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조직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지역공동체의 건강 역량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 자율동아리는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한 조직이다. 현재 열우물건강생활지원센터 내 순환운동(유산소 및 근력운동) 자율동아리 1개, 걷기 자율동아리 4개가 운영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30일 구청에서 2023년 사회복지시설 담당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구 사회복지시설 담당자 30여 명과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 시설장 및 회계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전 서울시 강서구청 사무관을 지내고 행정안전부 주관 예산·회계 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최기웅 강사가 진행했다. 1부에는 구청 사회복지시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차세대지방재정 프로그램 절차 및 사용 설명, 시설 보조금 운영 및 집행 절차 교육을, 2부에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중 시설장 및 회계담당을 대상으로 시설 예산 및 회계 수립 운영 전반을 비롯해 지출 집행 과정과 증빙서류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복지 업무가 다양하게 증가하고, 회계 시스템이 변화됨에 따라 보조금 사용 및 지출 업무가 투명하고 효율적인 집행이 될 수 있도록 오늘 교육을 준비했다”며 “시설 예산 및 회계 운영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부평구 보건소가 오는 9월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뜻한다. 혈관 건강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이 캠페인은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의 중점 홍보 대상은 타 연령대 대비 심뇌혈관질환과 밀접한 연관성이 많은 노인인구로, 9월 5일에는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에서, 9월 7일에는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무료 급식소에서 레드서클 존(Zone)이 운영될 예정이다. 레드서클 존(Zone)에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을 상담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영양·절주·운동교육 및 이동금연클리닉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워크온(Walk-on) 걷기 앱 참여 홍보도 진행된다. 아울러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는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