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권을 바로 세우고 공교육을 회복하기 위한 ‘인천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을 31일 발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7월 교사와의 간담회를 실시한 후 ‘교육활동 보호 정책 추진단’을 출범하고, 제안받은 정책을 바탕으로 온라인 설문을 통해 인천 관내 교원의 7,500개의 의견을 담아 인천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교육청 직속 교육활동 보호 대응팀’을 신설한다. 대응팀은 중대한 교육 활동 침해나 악성 민원이 발생하면 ▶언론 대응 ▶상담 ▶법률 지원 ▶치료 ▶학교 대응까지 지원한다. 민원의 시작부터 끝까지 교원 개인이 아닌 기관이 대응하는 체제로, 법률전문가, 전문상담사, 교육전문가 등으로 대응팀을 구성한다. 이와 함께 신속 정확한 ‘민원 기동대’를 학교에 직접 파견해 악성‧특이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모든 학교에 녹음‧녹화가 가능하고 비상벨을 갖춘 민원 전용 상담실 설치를 지원한다. 또한 사무실 번호를 이용한 양방향 문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교원의 사생활을 보호하면서 교사와 학부모 간의 원활한 소통과 상담 예약 등을 돕는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구립도서관(작전·효성·서운·동양·임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달간 풍성한 행사를 운영한다. 독서의 달 행사는 각 도서관에서 운영되며, 작전도서관(‘비밀 도서관’ 이병승 작가와의 만남, ‘자판귀’, ‘유월의 소한’ 윤정민 웹툰작가 진로 특강 등 5개), 효성도서관(레고브릭으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 잠자는 레고블록을 찾습니다! 등 5개), 서운도서관(‘당당하고 다정하게 말 잘하는 아이들’ 류윤환 작가와의 만남, 독서처방전 등 6개), 동양도서관(도서관에서 들려주는 낭독극, 책 담아드려요 등 6개), 임학도서관(‘4주 완성 첫 돈 공부’ 이의석 작가와의 만남, 내 인생의 홈런북 등 3개)에서 실시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 행사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풍요로운 9월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양3동 주민자치회는 도시녹화운동에 앞장서 30일 순강길 47 인근 서부간선수로변에 가을꽃을 식재 행사를 추진했다. 깨끗하고 화사한 녹지 마을 만들기를 위해 추진된 이날 행사에는 계양3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도시녹화운동에 이어 수로변의 잡초와 쓰레기를 제거한 후 가을꽃을 식재했다. 강석주 주민자치회장은 “도시녹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리 마을의 경관 조성에 이바지하겠다.”라며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30일 관내 6개 아동 복지기관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차 아동복지기관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기관 실무협의체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아동을 대상으로, 기관 상호 간 연계와 협의를 통해 효과적 사례 개입 방안을 모색하고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내 위기아동 통합지원에 관한 개별 사례와 내부 사례를 통해 미해결된 욕구를 가진 가정을 대상 안건으로 다루었으며, 오는 10월까지 실시 중인 취약계층 전수조사로 위기가정이 조기 발견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구 관계자는 “취약계층 전수조사를 통한 예방적 사례관리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30일 관내 천년뷔페웨딩홀에서 ‘2023년 식중독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과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계양구청 위생과 원인 조사반, 보건소 역학조사반, 천년뷔페웨딩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식중독 발생 인지·관계 기관 전파, 식중독 대책협의회 구성, 기관별 역학조사 실시, 발생 장소 소독과 환자 발생 모니터링 등 사후 조치 순으로 실시됐다. 구 관계자는 “식중독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구에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구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초고령화 사회에 선도적 대응을 위해 30일 계양구청 신비홀에서 관내 돌봄지원가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노인 돌봄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돌봄지원가’는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등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다양한 종사자로 구성되어 노인 통합돌봄 대상자를 발굴하고 안부 확인과 정서적 지원 등의 돌봄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전문교육은 돌봄지원가의 상담 역량을 향상으로 돌봄 대상자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김미은 강사의 진행으로 계양형 지역사회 노인 통합돌봄의 이해, 노년기 특성의 이해, 상담기법의 이해를 주제로 실시됐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인적 안전망 구축과 주민 주도의 이웃 돌봄 체계를 확립해, 어르신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돌봄 사각지대 없는 계양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30일 ‘지역기업연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컨설팅을 실시했다. ‘지역기업연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지역 내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청년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사업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무 관련 기본 교육과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실시해 청년들의 조직 적응력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경이로운 청년의 사회생활, 슬기로운 청년의 직장생활, 조화로운 청년의 일상생활을 주제로 한 대면교육으로 진행됐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청년은 “기대한 것 이상으로 직장 생활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고, 다른 참여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청년들이 일자리와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 송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에 아동을 대상으로‘돌봄아동 방학프로그램’수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송·아·지(송현3동 아동 지원)』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디자인을 그려 발광 다이오드(LED) 아크릴 무드등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며,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아동의 학부모는“방학이 끝나가는 아쉬운 무렵에 직접 디자인을 그려 소품을 만드는 아이를 보니 즐거웠다”며 “이런 시간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태열 동장은“아이들이 무드등을 만들면서 신나게 즐기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며“앞으로도 아동들이 교육환경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가 운영하는 치매친화 영화관 ‘가치함께 시네마’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가치함께 시네마’는 동구치매안심센터, 인천광역치매센터, 미림극장 주관으로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치매친화 영화관이다. 동구 미림극장에 조성된 ‘가치함께 시네마’는 인프라 부족으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치매 당사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치매 특성을 반영한 시설을 갖추고 각종 치매사업과 치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부대시설도 운영하고 있다. 또 영화 관람객을 대상으로 건빵 등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간식을 제공해 역사적 문화공간인 미림극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즐길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치매친화 영화관을 통해 치매 당사자와 가족들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친화적인 동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치함께 시네마’는 오는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하고,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을 원하는 개인 및 기관·단체는 동구치매안심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지난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 적응 선언식’에 참석, 기후 적응 노력 의지를 표명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유엔기후변화협약, 인천시,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공동 주관으로 각 국가의 기후 적응 계획·이행·협력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2023 유엔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 국제포럼의 부대행사로, 환경부장관을 비롯해 전국 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해 기후 적응 실천 선언에 동참했다. 선언문은 기후 적응에 대한 필요성과 기후재난의 피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방정부의 책임감 있는 리더십을 강조하고, 중앙정부를 비롯한 이해관계자, 시민사회와의 협력과 노력 의지를 담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2050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모든 행정분야에서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실천할 계획”이라며 “기후 관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탈석탄 금고 선언’과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가입’, ‘대한민국 지방정부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