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남동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3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자료 등을 분석해 교통사고 다발지점에 대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교통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대상지는 도림사거리, 만수소방파출소앞, 시청역사거리, 남동공단입구사거리 등 4개소로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구는 10월 중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올해 12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개선사항은 교통신호기 이설 및 증설, 보행자 및 차대차 사고 예방을 위한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노면색깔 유도선 도색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한다. 한편, 남동구는 2022년 사업지인 간석오거리, 남동경찰서사거리, 문예회관사거리, 장자골사거리 등 4개소에 대해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노면표시 보강, 보행신호기 교체 등 교통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개선사업을 통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점을 신속히 정비하여 안전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시책으로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시작한다. 3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인천시 최초로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년부터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건강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임신부터 출산, 그리고 아기가 만 2세가 될 때까지 아기와 산모의 건강을 살피고 육아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임산부가 산전․산후에 겪는 사회심리적 어려움에 대처하고, 아기가 최선의 건강발달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및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산후우울증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지 등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보건소에 등록한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평가를 통해 기본방문, 지속방문군으로 분류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본방문 대상은 출산 후 8주 이내 산모를 대상으로 전문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영양, 운동, 신생아 성장 발달, 아기 돌봄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속방문 대상은 우울감,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25일 가정 생활문화센터에서 ‘인천서구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서구 예술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서구 생활문화동아리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소통의 자리는 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및 생활문화동아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반기 문화재단 사업성과 공유, 사업참여 사례발표, 대표이사와의 소통의 시간, 그리고 질의응답 등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서구에서 아코디언 동아리를 운영하는 한 참여자는 “서구문화재단이 지역의 문화예술을 위해 이렇게 많은 일을 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알게 됐다. 문화재단을 통해 서구의 문화예술의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에 내가 사는 곳에 대한 애착심이 더욱 커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지역예술가는 “아직 예술인들에 대한 지원이 충분하지는 않다. 하지만 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예술인 지원사업 등이 향후에 더욱 확대되어, 서구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예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재단이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구문화재단 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인천 학생을 대상으로 업사이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청에서 주최하고 서구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인천 서구 업사이클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모전이다. 공모대상은 인천광역시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개인 또는 최대 4인의 팀으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자원순환과 업사이클에 대한 관심과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여, 미래 세대들이 환경 위기를 극복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공모전 심사는 업사이클과 자원순환, 교육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창의성, 실용성, 친환경성을 기준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서구청장상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장상, 인천서구문화재단 대표이사상 등 총 15명에게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인천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력을 높이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미래사회의 환경문제에 대비하여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찾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30일 자원봉사자 6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은 자원봉사 현장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자원봉사자의 마인드를 고취하고 자질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김미란 착한기업 대표를 초빙해 ‘웃으며 하는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마음열기 및 나누기 ▲행동나누기 ▲웃음의 봉사 ▲나는 누구인가? 등의 내용으로 실시됐다. 임경환 센터장은 "자원봉사는 지역사회에 웃음과 행복 에너지를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며 "봉사자 여러분의 시들지 않는 열정으로 서구 곳곳에 행복한 웃음꽃을 피워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서구는 9월 말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자신 신고자에겐 과태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2개월 이상의 개와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를 목적으로 개를 기르는 경우 관할 지자체에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하며, 소유자 정보(소유자 이름, 주소와 연락처 등) 변경시 또는 등록 동물이 죽은 경우에도 변경 신고를 해야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동물보호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지만, 서구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동안 반려견을 등록하거나 등록된 반려견의 변경 정보를 신고할 경우 과태료를 면제한다. 자진신고 기간이 끝난 10월부터 반려동물 출입이 많은 공원 등에서 집중단속을 실시하며, 동물미등록자에겐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반려동물 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반려동물을 잃어버린 경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KAWIS)을 통해 분실신고 및 구조된 동물을 확인하여 신속하게 찾을 수 있다”며 “동물등록을 통해 유기·유실동물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서구가 ‘제35회 서구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화합에 기여한 2023년 구민상 수상자 1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구민상은 효행, 사회봉사, 환경, 문화예술, 체육진흥, 지역경제, 교육, 특별부문 등 8개 부문에 대한 후보자를 추천받아 2주간 현지 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심의위원 총15명)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효행부문 이유순(여·58) ▲사회봉사부문 고연실(여·68), 김정환(남·66), 박향순(여·63) ▲환경부문 조정근(남·56) ▲문화예술부문 신영애(여·67) ▲체육진흥부문 최재(남·62), 한규창(남·52) 지역경제부문 김일태(남·44) ▲교육부문 김준희(남·56) ▲특별부문 최광은(남·64세) 등이다. 구민상 시상식은 9월16일 인천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리는 제35회 서구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수상자분들에게 60만 서구민을 대표해 축하드리며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인천가족공원은 오는 9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1층 강의실에서 '장사(葬事)이야기 1문1답'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평소 많이 궁금했지만 정보를 구하기 쉽지 않은 장사관련 지식을 시민들에게 사전에 제공하여 장사과정에서 유가족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화장 및 안치 방법 ▲윤달개장 ▲이용 에티켓 등 평소 알고싶었던 내용에 대해 묻고 답하기 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032-456-2342)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인천가족공원은 시민의 입장에서 장사절차 전반에 관하여 쉽게 알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알기 쉬운 장사(葬事)이야기’ 책자를 발간한 바 있으며 이번 강좌에 교재로 사용, 수강자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김종필 이사장은 “이번 강좌는 실제 사례 위주로 생동감 있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돼 화장예약, 안치방법 등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멋진 신중년을 준비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고령사회대응센터는 제2경력개발교육에 참여할 신중년 세대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교육은‘내 인생의 런웨이! 시니어 모델 입문과정’과 ‘신중년 귀농귀촌-스마트 e커머스 과정’두 가지다. 대상은 인천에 사는 50~60대이고 수강인원은 각 20명씩이다. 모두 대면으로 진행한다. 시니어 모델 과정은 9월4일~14일 모집하고 교육 기간은 9월15일~11월3일이다. 인천시니어모델협회와 함께 한다. 기본 동작 익히기, 모델 기본 포즈, 베이직 워킹 등 기본기부터 찬찬히 다져 카메라 앞 포즈, 자연스러운 포즈‧표정 연습, 의상별 포즈 등을 연습하고 미니패션쇼 무대에 직접 서보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매주 화, 금요일 3시간씩 13회에 걸쳐 모두 39시간 이론‧실습 교육을 한다. 교육 장소는 신중년 아지트 등에서 마련한다. 귀농귀촌-스마트 e커머스 과정은 9월13일~25일 모집하고 10월2일~11월23일 교육을 진행한다. 귀농귀촌과 경제활동을 연결해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귀농귀촌 준비 되셨나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30일 부평구 민방위교육장에서 관내 10개 군․구 직장 및 지역 민방위대장 146명을 대상으로 ‘2023년 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은 인천시 주관으로 민방위대장 임무 수행 및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민방위대 통솔 및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민방위대장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이론강의와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과 응급처치 방법에 초점을 맞춘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습 강의가 이뤄졌다. 김도경 인천시 비상대책과장은 “민방위 교육을 통해 재난과 재해에 대한 대처방법을 숙지해 평소에도 대비 태세를 갖추어야 할 것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민방위 대장으로서의 임무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