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양말출)는 지난 19일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복지사각 제로 오늘은 이웃돌보미의 날'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평동 깡통시장 일대를 지나가며 시장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동주민센터 및 복지관으로 연락을 당부하는 홍보지,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이성택 부평동장은 “관내 주민을 더욱 세심히 살펴 복지사각지대 없는 부평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1일 북구 화명동 롯데마트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이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 및 아동학대 예방 주간(11월19일 부터 25일)을 맞이하여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산 북구, 부산 북구의회, 부산북부경찰서,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여했으며, 각 참여 기관장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착한 다짐 서약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올바른 양육 태도 스티커 붙이기 등으로 진행됐다. 오태원 구청장은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아동의 권리를 지켜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관내 주민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온라인 콘텐츠 홍보, 긍정양육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진구는 올해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룬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동산 지식 · 전세피해 예방교실’을 운영중, 현재까지 총 5개 고등학교(723명)를 방문하여 교육을 완료했으며 올해 12월까지 6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추가로 교육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최근 유행하는 전세사기 유형과 대처방안, 권리관계 분석, 임대차 계약서 작성법 등 대학교 진학이나 사회진출과 동시에 집을 구하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마친 학교 관계자는 “요즘 전세사기 피해가 많이 발생하여 졸업과 대학교 진학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이 혹시나 전세사기를 당하지는 않을까 많이 걱정이 됐는데, 부산진구청에서 때마침 직접 방문하여 예방교육을 해주어서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부동산 지식 · 전세피해 예방교실’ 신청은 부산진구 토지정보과 부동산관리계로 신청 가능하며, 부산진구 거주자 또는 부산진구 소재 사업자, 직장인, 학교 및 학생이면 누구든지 예방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효과적이고 내실있는 교육을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사업계획 가진 청년창업가를 지원하고자 올해 새롭게 시행하는 ‘창업자금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 키워드림 지원사업’은 창업가가 부산진구 지역 내에서 원하는 입지를 선택해 창업공간을 얻으면 구는 창업자금(임차료, 시설개선비, 제품개발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창업초기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컨설팅도 제공하여 초기 청년 창업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공유오피스 입주지원 외에도 오프라인 매장이나 개별 사무실이 필요한 업종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그에 따라 청년창업가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고 지역 골목상권 중심의 창업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모집대상은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39세 이하의 미취업 예비창업가 또는 사업자등록 3년 이하의 초기 창업기업으로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11월 26일부터 12월 9일 18시까지이며 신청은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창업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가의 안정적인 성장과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자 ‘범천동 창업공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11월 26일부터 12윌 9일까지이며 신청은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입주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창업공간 및 창업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공간의 소재지, 모집대상 및 지원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창업 초기 단계의 창업가들에게 안정적인 창업 업무환경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많은 창업가들이 안정적인 창업공간을 통해 창업의 목표를 실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024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개막식에서 ‘2024 부산의료 산업대상’의 대상(사단법인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 이사장상)을 수상하며 받은 부상 ‘금 7돈 거북이’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해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부산의료산업대상은 부산지역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개인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부산진구는 서면메디컬스트리트를 중심으로 의료관광 인프라 강화, 글로벌 홍보마케팅 등을 통해 지난해 외국인환자 유치 부산시 실적 1위을 달성한 성과를 이루어 그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업무 관계자는 “부산진구는 의료관광산업의 미래가치성을 선재적으로 인식하고 공격적인 글로벌 홍보마케팅과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의료관광산업대상에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며 “수상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의료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강주택 의원(중구, 국민의힘)은 22일 열린 제32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시에서 추진중인 ‘강서체육공원 하키경기장 인조잔디 교체공사 자재 구매’ 입찰과 관련하여, 국산 제조업체를 배제하고 해외 제조사만 배불리는 부산시의 행정으로 인하여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어 개선을 촉구했다. 강주택 의원은 “본 입찰에서는 FIH Global 인증을 보유한 국산 대체 제품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특정 외산 제품만이 가능한 사양으로 불합리하게 공고하여 경쟁이 불가능한 독점적 구조로 입찰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의원은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조달청에서 총 15건 진행된 하키장용 인조잔디 2단계 입찰에 대한 규격서 및 평가 기준표를 살펴보면 특정 외국 업체 제품만이 규격 심사에서 통과할 수 있는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실제로도 특정 외국 제품만이 납품되어 왔다”고 덧붙였다. 강주택 의원은 “동일 기간 최근 5년 동안 하키장 외 인조잔디 2단계 가격 규격 분리 입찰 결과 평균 낙찰율은 72.1%이나 하키장 입찰은 9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서지연 의원(비례대표, 무소속)은 22일 제32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정부의 외교가 필수인 시대에 차별화된 유학생 유치전략과 외국인을 위한 정책 홍보방식 및 지원체계 개선 그리고 전문가 중심의 관광데이터 관리에 관하여 5분자유발언을 했다. 서지연 의원은 지난 3주간 미국무부 초청 연수생으로 일정을 마무리 하며, 트럼프 대통령 시대를 맞이한 미국이 변화의 흐름 속에서 국가 질서를 재정비하는 상황을 보며, 부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서 의원은 현재 지역정부의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임을 강조하며, 다행히 부산은 외교적 역량을 키워왔고, 글로벌 도시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지만, 여전히 부족한 점인 관광 데이터 관리와 유학생 유치 정책, 그리고 외국인을 위한 정책 홍보 관리에서 새로운 접근과 대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서 의원은 전문가 중심의 체계적인 관광데이터 관리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올해 부산을 찾는 여름 피서객은 약 1,900만 명으로 전국 최대규모의 피서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정태숙 의원(국민의힘, 남구2)은 11월 22일 열린 제325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통학 문제와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부산의 학령인구는 2000년 63만 명에서 2020년 31만 1천 명으로 감소했으며, 2040년까지 16만 5천 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며, "학교 통폐합으로 인해 학생들의 통학 거리와 시간이 늘어나고, 부산의 지역 특성상 화물차 이동이 잦은 도로와 비탈길, 노후 주거지역 등 위험 요소가 많아 위험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 의원은 “경기도 파주시의 ‘파프리카버스’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인천학생성공버스’처럼 부산도 다양한 통학버스 정책 사례를 참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주시의 ‘파프리카버스’는 통학순환버스로 대중교통 부족, 원거리 통학 등으로 불편을 겪는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의 제한적인 한정면허 제도를 확대 적용하여 지역 내 학교와 거점 정류장을 운행하는 학생 전용 통학버스이다. ‘인천학생성공버스’는 등교 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황석칠 의원(동구2, 국민의힘)은 22일 열린 제32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부산시 역세권 범위에 대한 정확한 기준을 짚어보며, 역세권 범위 확대를 촉구했다. 황석칠 의원은 “역세권의 범위는 부산광역시 지구단위계획 운용지침에서 규정하고 있다”며, 1권역은 5백미터, 2권역은 3백 5십미터의 반경 지역으로 정의하고 있다는 발언으로 시작했다. 황 의원은 부산시 역사의 중심은 위도와 경도로 일반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지 않고 정확한 위치를 찾기에는 어렵다고 지적하며, 특히 더블 역세권과 트리플 역세권의 경우에는 더욱 어렵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산시의 130개 역사 중에서 공사 중인 사상~하단선을 제외한 126개의 역사의 길이를 조사한 결과, 긴 박스형으로 평균 역사의 길이는 약 180미터이며 최대로 긴 역사는 부산역 480미터, 중앙역 460미터, 수영역 440미터 순으로 조사됐다. 현재 부산시에서 적용되고 있는 역세권의 범위를 중심점이 아닌 역사 외곽 박스형으로 변경한다면 역세권의 범위는 평균적으로 90미터가 길어지며 최대 240미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