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도군은 2024년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주민 참여형 치안 환경 개선 사업’과 ‘이상 동기 범죄 대응을 위한 범죄 예방 인프라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주민 참여형 치안 환경 개선 사업’은 소안면 항일운동기념공원 일대에 일반 가로등이 아닌 공원과 어울리는 경관등을 설치하여 야간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생일면에는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유서리 마을 어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선착장 주변에 가로등을 설치하고, 상가 지역에는 CCTV와 바닥에 문구를 투영하는 알림 조명인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이상 동기 범죄 대응을 위한 범죄 예방 인프라 구축 사업’은 완도읍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학교와 학원가가 있는 노두리, 개포1리, 신기2리의 야간 보행 취약 지역에 솔라 안심등, 보안등, 안심 반사경, 로고젝터를 설치를 마무리했다. 특히 가로등 빛이 닿지 않아 어두웠던 통행로에는 태양광으로 켜지는 솔라안심등이 은은하게 주변 경관등으로 사용되다가 사람이 가까이 다가오면 더 밝아져 보안등 역할을 하도록 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도기박물관이 구림도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방문객의 창작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2월부터 12월간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2025년 일일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일일체험에는 손빚기, 핸드페인팅, 도기액자 제작 등 총 7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손빚기는 황토로 컵·접시·화병 등 나만의 그릇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작품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핸드페인팅은 초벌된 도기 컵과 접시에 그림이나 글을 적어 완성하는 내용이다. 도기액자 제작은 황토에 손바닥을 찍거나 얼굴모양을 빚어 액자로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영암도기박물관은 다양한 일일체험이 방문객들에게 개성 표현, 특별한 경험, 발상 전환 등의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험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로 전화나 현장 신청으로 체험을 예약할 수 있다. 단, 단체는 사전 신청이 필수다. 체험은 유료로 운영되지만 20인 이상 단체는 10%, 영암군민·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다자녀 가구는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군보건소가 ‘2025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참여할 어르신을 이달 17일부터 모집한다.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공모 선정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병원·시설 대신 집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 장기요양수급자 중 거동 불편 등으로 재택의료가 필요하다고 의사가 인정하는 어르신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시범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의사와 간호사를 추가 채용한 영암군보건소는, (한)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3인을 1팀으로 총 21명이 참여하는 재택의료팀을 구성했다. (한)의사 월 1회 방문진료, 간호사 월 2회 방문간호, 사회복지사 주기적 상담으로 재택의료팀은 의료를 포함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어르신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재택의료 이용 기본료와 지속 관리료 본인부담금은 무료이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영암군 통합돌봄추진단, 지역사회와 협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자택에서도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받으며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이 겨울방학을 맞아 강진경찰서, 강진교육지원청, 강진청소년지도위원회, 사)한국청소년순결운동본부와 함께 청소년유해환경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겨울방학 동안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점검단은 청소년 출입이 잦은 일반음식점 및 주점, 편의점, PC방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표지 부착 여부를 확인하는 등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김은숙 군민행복과장은 “청소년유해환경 합동 점검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합동 단속에 참여한 강진청소년지도위원회 정양수 회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군민들의 중요한 책무라 생각한다”며“지속적인 합동점검에 참여할 것”이라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전북특자도에서 유일하게 8년 연속 우수기관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정부 업무평가의 일환으로 매년 민원서비스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민원서비스는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총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고충민원, 민원만족도 등 5개 분야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완주군은 기관장이 간담회를 통해 민원업무담당자와 군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어려움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등 민원인의 입장을 먼저 배려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이 호평을 받았다. 또한, 도움벨방 운영, 의무적 보호조치 이행강화(녹음전화, 안전가림막, 휴대용 보호장비 비치), 장애인을 위한 화상전화기와 점자책자를 비치해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시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매주 친절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본소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해 지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 용진읍에서 설립 4년째를 맞는 ㈜태성콘크리트가 지역사회 이익 환원에 앞장서며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1일 ㈜태성콘크리트는 군청을 방문해 완주군의 어려운 아동들의 학업에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최태환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장학금 300만 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초·중·고등학교를 입학하는 18명의 가정위탁과 시설아동들에게 입학축하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최태환 ㈜태성콘크리트 대표이사는 “완주군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지역주민들의 관심 속에서 회사가 성장해 올 수 있었다”며 “더욱 건실한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태성콘크리트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과의 협력으로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피살 사건’과 관련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에 나서는 등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지난 11일 오후 초등학생 피살 사건 관련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인데, 아이들의 안전이 무너지는 충격적이고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며 “아이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교육감은 이날 간부들에게 학생들의 안전에 위협이 될 만한 것들을 꼼꼼히 살펴 이를 토대로 학교 안전 관리 강화 방안을 시급히 마련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전북교육청은 우선 14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함께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전면적인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예기치 않은 위험 징후를 사전에 파악해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교육공무원질병휴직위원회와 질환교원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복직 절차를 강화하고 학교 교육활동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휴직 교원 중 지원이 필요한 교원에 대해서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저탄소 녹색도시 실현을 위해 ‘2025년 전기·수소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5년 전기자동차 160대(승용, 화물)와 수소자동차 10대에 대한 구매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기자동차는 승용차 최대 1,080만 원, 화물차 최대 1,850만 원, 수소자동차는 대당 3,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목포시에 3개월 이상 연속으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의 개인, 목포시에 사업장 소재지와 대표자 주소가 등록된 개인사업자, 또는 목포시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이다.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은 해당 자동차 제조·수입사를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접수 후 결격사유가 없는 경우 사업 참여 자격이 부여된다. 차량 출고가 10일 이내 가능한 경우 보조금 지원가능 확인 요청을 통해 최종 지원대상자로 선정된다. 신청 시작일은 2월 17일부터이며,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서 접수가 이루어진다. 시 관계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가 2025년 산불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산불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주민 계도와 홍보를 강화하고, 예방 활동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월 전라남도 산불관계관 회의에 참석해 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헬기 신속 투입과 감시카메라 실시간 모니터링 등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산불 조심 기간(1.24. 부터 5.15.) 동안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20명을 취약 지역에 배치해 예찰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초동 진화 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민 대상 산불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12일에는 상동과 삼향동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교육을 실시해, 산불 대처법과 신고 요령 등을 전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농산 폐기물 소각 등 작은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 매곡동은 오는 22일 ‘홍매화가 문화로 되는 순간, 즐거움이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탐매희망센터 일원에서 ‘제7회 매곡동 탐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순천시 첫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탐매축제는 ‘흐드러진 홍매화와 K-문화 콘텐츠가 잘 어우러진 봄소풍’을 컨셉으로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예술과 창작 체험부스 운영으로‘화감(花感)’을 깨우고 자연과 어우러진 음악 공연을 통해 ‘화운(花韻)’을 물들인다. 또한, 꽃과 함께 숨쉬며 거니는 힐링 공간을 마련하여 ‘화유(花遊)’를 느끼게 하는 등 축제에 참여하는 상춘객들의 이목을 즐겁게 할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다. 이번 축제에서는 홍매화 연계 문화 프로그램으로 페이스 페인팅, 매화꽃 만들기, 매화 소원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지역 상점 및 공방의 소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 각종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국가유산과와 연계하여 매곡동의 기독교 역사 선교 자원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부스와 마을 해설 투어까지 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