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대문구는 2023년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등록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 보호와 유실‧유기를 방지하기 위해 주택준주택 또는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월령 2개월 이상 된 반려견을 지방자치단체에 등록하는 제도이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은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해 2023년 9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이 기간 동안 동물등록 의무 위반자가 자진신고(신규, 변경)를 이행하는 경우 과태료(최대 60만원)를 면제받게 된다. ‘신규 동물등록’은 소유주가 대상 반려견을 동반하고 동물등록 대행기관(관내 동물병원)을 방문해서 등록용 무선식별장치를 시술 또는 부착한 후 동물등록 신청서를 작성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등록동물을 잃어버린 경우 ▲소유자가 변경되거나 인적사항이 변경된 경우 ▲등록동물이 죽거나 국내에서 기르지 않게 된 경우 ▲등록 식별장치가 분실‧파손된 경우 등 신고 내용에서 변경사항이 발생 시에는 ‘동물등록 변경신고’가 필요하며 변경신고는 동물등록 대행기관 방문 및 정부24,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등 온라인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17일 어린이집 원장 및 봉제업체 대표 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들의 노동 권익 증진을 위해 근로기준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리자가 알아야 하지만 어려운 노무관련 법률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노무사에 의해 진행됐다. 아울러 실제 근무환경에서 중요하지만 놓치기 쉬운 근로계약서 작성법과 임금지급방법,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요소들에 대해서 알려줘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순희 구청장은 “종사자의 안전과 처우는 서비스와 품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며, “이번 교육이 향후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구축하는 동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강북구 구립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구립도서관 7개관에서 약 30개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독서의 달'은 독서문화진흥법에 따라 독서 문화 진흥에 대한 국민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키 위해 매년 9월로 지정됐으며, 강북구립도서관 역시 구민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도서관별 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강북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전래동화를 주제로 한 가족음악극 '방귀며느리', 세계명작동화를 주제로 한 인형극 '피노키오' 공연과 '자존감수업'의 저자 윤홍균 원장의 ‘사람책’ 강연, 미취학 자녀 양육자 대상 그림책 힐링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한 ‘실감 콘텐츠 기반 독서 활동 자료 보급 사업’에 선정되어 받은 AR 실감콘텐츠를 소재로 도서관 사서들이 어린이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미대출 도서 전시 및 코스페이시스를 활용한 가상공간 미술관 만들기 프로그램이, 솔샘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콩이네 옆집이 수상하다' 아트프린트 전시, 독서 관련 도서 전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민선 8기 새로운 ‘공사장 가설울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8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설울타리는 보행인의 안전, 교통 차단 등을 위해 공사기간 동안 보행자 도로와 공사장 사이에 임시로 설치하는 벽으로, 구는 가설울타리를 활용해 도시 경관 및 공사장 환경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 강북구의 특성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구정 홍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가설울타리 디자인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가이드라인에 따른 디자인 유형은 ▲강북구 슬로건, 로고 등을 적용한 ‘기본형’ 7개 ▲강북구 구정목표 및 정책 등을 안내하는 ‘정책형’ 3개 ▲우이천, 봉황각 등 구의 상징물을 활용한 ‘지역상징형’ 6개 등 총 16개다. 설치기준에 따라 전면형, 부분형으로 구분된다. 구는 건축허가 조건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민간 건축을 포함한 강북구 내 모든 공사장에 이번 가이드라인을 적용한다. 건축주는 착공 7일 전까지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가설울타리 설치계획서를, 시공 후 30일 이내엔 가설울타리를 설치 완료 사진을 구 건축과(도시경관팀)로 제출해야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관악구가 8월 22일부터 오는 10월 17일까지 치매안심마을 청룡동, 보라매동에서 하반기 '치매안심노리터(老利攄)'를 운영한다.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라는 뜻을 가진 치매안심노리터(老利攄)는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 예방 등을 목적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다. 프로그램은 신체활동을 접목한 인지활동으로 ▲같은 그림찾기 ▲초성보고 단어적기 ▲운동판 따라서 신체활동하기 ▲계산식을 활용한 빙고게임 등이 있다. 모든 세대가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치매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 형성과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 도움이 되고 있다. 구는 상반기 4월부터 6월까지 서림동과 성현동 치매안심노리터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야외에 나와 사람들을 만나고 치매예방 활동을 하니 참 좋았다”라며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다 보니 앞으로 치매예방에 신경을 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하반기에는 청룡동과 보라매동에서 8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8주 동안 오후 2시부터 4시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관악구가 탄소중립을 생활에서 실천하는 문화를 선도하며 ‘청정 삶터 관악’을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구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들로 구성한 주민 주도형 ‘함께 GREEN 관악 그린리더’에 참여할 15개의 동아리를 모집하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동아리들은 ▲골목 안에서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하기(꿈마을에코바람) ▲학생들에게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교육하기(WE) ▲학부모가 진행하는 플리마켓(은천맘쌤) ▲재활용품으로 만드는 환경 교육 교구(그린다올) 등 여러 가지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 중 꿈마을에코바람은 무더운 여름의 열기를 탄소중립 에너지로 식히는 에너지 축제를 열기도 했다. 관내 어린이공원에서 열린 에너지 축제에는 많은 주민과 어린이들이 참여해 ▲친환경 물주머니 만들기 ▲EM 활성액 활용 비누 만들기 ▲태양열 집전기 활용 ▲종이가방을 활용한 리사이클링 등을 체험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전거 페달 발전기로 만드는 솜사탕 체험이 큰 인기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금천구는 9월 5일까지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투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을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도 금천구 주민참여예산사업의 규모는 총 15억 원이다. 주민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주민제안형’ 사업(9억)과 주민자치회 및 협치회의의 공론을 통해 발굴하는 ‘주민협치형’ 사업(6억)으로 나뉜다. 금천구는 ‘주민제안형’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4월부터 2달간 공모하여 185개의 제안사업을 모집했다. 이어 소관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27개의 사업을 주민투표 대상 사업으로 결정했다. 또한 ‘주민협치형’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주민자치회 및 협치회의의 공론 과정을 거쳐 총 11개(주민자치회 5개, 협치회의 6개)의 사업을 주민투표 대상 사업으로 결정했다. 금천구민, 금천구 소재 직장인 또는 학생이면 누구나 주민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 ‘엠보팅’ 사이트 또는 ‘엠보팅’ 모바일 앱에서 투표하면 된다. ‘주민제안형’ 투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금천구는 금천문화회관에서 9월 2일부터 11월 18일까지 기간 중 서울시 공모로 선정된 우수연극 5편을 무료로 주민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유랑극단’은 서울시가 연극을 대중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예술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작품은 ▲ ‘파란 피’(공연연구소 탐구생활, 9.2.~3.) ▲ ‘5호실의 고등어’(창작집단 오늘도 봄, 9.9.~10.) ▲ ‘김이박최기준’(극단 피사체, 9.16.) ▲ ‘두껍아 두껍아’(창작집단 지오, 10.21.) ▲ ‘밥을 먹다’(달팽이주파수, 11.18.) 총 5편이다. ‘파란 피’는 폭력으로 인해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우리의 자세를 다루며, ‘5호실의 고등어’는 나무, 고등어, 곰 등 우화적으로 그려낸 인물들을 통해 사회문제를 풍자한다. ‘김이박최기준’은 관객들이 개인과 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탐구하도록 돕는다. ‘두껍아 두껍아’는 청년들이 겪는 기존 세대와의 갈등, 홀로서기에 대한 두려움 등을 다루며, ‘밥을 먹다’는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고, 삶을 살아간다는 게 얼마나 아름다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구로구가 관내 고등학교 3학년생과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입 수시대비 면접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2024학년도 대입 수시대비 면접프로그램은 면접이론 특강과 일대일 실전 모의면접 두 강의로 구성되며,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구로구는 신의한수 입시전략연구소 대표와 강사진을 강사로 초빙한다. 먼저 면접 이론특강이 내달 19일 학습지원센터 대강의실에서 열린다. 입시전략연구소 김용택 대표가 대학입시 면접의 기초와 이론에 대해 강의한다. 23일에는 일대일 실전 모의면접이 진행된다. 본인이 지망한 대학의 기출문제, 자기소개서 등을 바탕으로 강사와 30분간 일대일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에 신청서, 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를 내달 1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면접프로그램 강의별 일정, 정원 등 자세한 사항은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청은 2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 ‘대입과정’ 게시판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관내 수험생들이 대입 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천구는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은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진신고 기간 동안 반려동물을 새로 등록하거나 기존 등록 정보를 변경하면 미등록 · 지연 신고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면제한다. 현행 동물보호법상 주택 · 준주택 또는 그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 대상이다. 또한, 동물등록을 했더라도 소유자가 변경됐거나 연락처, 주소 등 정보가 변경된 경우, 등록동물의 사망, 유실, 되찾음의 경우에도 30일 이내에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동물 등록은 구에서 동물등록 대행업체로 지정한 동물병원을 방문해 무선식별장치를 부착하면 된다. 등록방식은 2가지로, 마이크로칩을 피하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등의 형태로 부착하는 외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단, 외장형은 훼손, 분실의 우려가 있어 내장형 방식을 권장하고 있다. 변경신고는 정부 24 또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단, 무선식별장치가 훼손된 경우 동물등록증을 지참해 가까운 동물등록 대행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