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3월 31일~7월까지 재능중학교 2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V-친구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V-친구들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태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참여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실천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31일 ‘기후 위기,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처음 시작된 이번 교육은 7월까지 총 9회기로 진행되며 지구환경,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을 배우게 될 예정이다.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지속해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은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후원하는 2025년 국가무형유산 공동체 종목 지역 연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막걸리 빚기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전통을 잇다, 막걸리를 빚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 지역 연계 지원사업은 강의와 체험 및 답사의 기회를 제공하여 무형유산의 가치 확산과 전승, 공동체 육성에 기여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8일~7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10회 동안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막걸리의 역사와 제조 과정에 대한 강의를 듣고, 실제 양조장을 방문하여 직접 막걸리를 빚어보는 체험 활동도 진행한다. 참여자 모집은 7일부터 진행되며,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막걸리 빚기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화도진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화도진문화원으로 전화하면 된다. 화도진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에게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콘텐츠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보건소는 관내 유아교육 기관 어린이(5~7세)를 대상으로 7일부터 ‘몸 튼튼, 키 쑥쑥’ 어린이 바른 성장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대 생활환경은 어린이의 신체적, 정신적 안정을 위협하는 요인이 점점 늘어나고 쉽게 노출되어 성인 및 노년기까지 삶에 영향을 크게 미치고 있다. 이에 동구보건소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올바른 성장 교육을 실시하여 어린이 스스로 건강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갖고 건강생활 습관을 지닐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체성분 검사를 통한 연령별 성장곡선 확인▲비만 예방 및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도와줄 영양교육 ▲담배의 유해성을 알리는 흡연 예방 교육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 교육 ▲피부의 중요성을 알고 보호할 수 있도록 도와줄 아토피 피부염의 이해와 관리도 함께 받게 된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식습관 및 건강한 생활 태도가 어린이의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된다”며, “잘못된 생활 습관은 성장 저하와 만성질환 등을 초래하므로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어린이들에게 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4일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는 도시 조성을 위하여 ‘2025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과 ‘2025년 아동친화도시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 및 아동 정책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기관인 동구는 아동친화도시 시행계획으로 아동 친화도 6개 영역인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과 관련한 사업을 선별했다. 또한 위원회는 총 16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77개의 사업을 2025년 아동친화도시 시행계획으로 선정했다. 구는 2025년에 ▲교육지원센터 조성 ▲영어놀이학교 추진 ▲글로벌리더 육성 교육사업 ▲청소년 드론 축구대회 ▲어린이 안심 등하교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이밖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동구는 안전한 환경에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이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회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동구가 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4일 인천교근린공원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주민, 동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 자연보호협회 회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찬진 동구청장과 참여자들은 홍매화, 산수유 등 40주를 심었으며, 어린이들도 펜지 꽃 100본을 식재하였다. 또한 구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아젤리아 500주를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반려식물 나누어주기’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맞이하여 주민들에게 나무의 소중함을 전달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지속적인 나무 심기 실천을 통해 우리 동구를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사)한국방송가수연합회 인천지회가 지난 3일 송림동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모은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방송가수연합회 인천지회 회원이 모은 성금 100만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다. 성금은 향후 송림동 화재로 피해를 본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금진 회장은 “이번 화재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문화를 몸소 실천해 준 (사)한국방송가수연합회 인천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송림동 화재 복구 위해 기탁해준 성금은 화재 피해 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2025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나들이 강좌’ 신청을 오는 7일~1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나들이 강좌는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평생교육을 배울 수 있도록 강사를 파견하고 강좌를 운영하는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 사업으로 관내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동구 주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자 팀들은 오는 5월~11월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동구청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나들이 강좌는 직업능력, 문화예술체육, 인문교양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학습할 수 있다”며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끊임없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누구나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성장기 아동의 비만을 예방하고 스스로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사전 신청한 만석초등학교 강당에서 돌봄교실 이용 1~2학년 아동 46명을 대상으로 4월~7월까지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영양사, 생활체육지도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가 아동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교재 및 교구를 활용해 놀이형 신체활동 수업을 주 2회씩 진행한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 ·후 개인별 비만도 등 신체 계측 및 건강생활 습관 평가도 함께 진행하여, 체질량지수 변화율, 과체중 아동의 비율 변화 등을 관찰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성장기 아동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관심과 교육이 중요하다”며, “이번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 건전한 식습관이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20일 솔빛로91번길 9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동구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화재로 인한 피해 신고를 지난 28일까지 받은 결과 총 12건이 접수됐으며, 동구는 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생계 지원을 위해 ▲숙박비, 급식비, 주거비, 구호비 등 재해구호비 및 재해구호물품 지원 ▲화재폐기물 처리비 지원 ▲집수리를 위한 ‘생애주기 플러스 사업’ 지원 ▲법률 자문 및 심리상담과 안전 자문 등의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런 정책적인 지원을 할 뿐만 아니라 화재로 인해 발생한 폐기물로 귀가하고 있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직접 팔을 걷고 잔해물을 처리하며 복구작업에 힘쓰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속한 폐기물 처리와 안전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연안부두역 신설을 염원하는 옹진군민의 목소리가 뜨겁다. 지난 2일, 문경복 옹진군수와 이의명 옹진군의회의장, 정진헌 옹진군주민자치협의회장과 김석진 옹진군이장협의회 총무 등은 인천광역시를 방문해 인천지하철 3호선의 연안부두역 신설을 촉구하는 군민 서명부를 공식 제출했다. 이번 서명운동은‘인천지하철3호선 연안부두역 신설 옹진군추진위원회’에서 옹진군민과 섬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전개한 것으로 총 7,721인의 마음을 모았다. 인천 연안부두 여객터미널은 인천항과 해양산업의 중심지이자 옹진군민이 육지로 오가는 핵심 교통거점이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인프라가 절대 부족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그러나, 인천광역시가 수립한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계획(2026~2035)상 제1순위 노선인 인천지하철3호선에는 연안부두역이 빠져 있다. 이에 옹진군민과 중구 연안동 주민들은 연안부두역 신설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문경복 군수는“연안여객터미널은 옹진군민에게 필수적인 관문이지만 교통접근성이 떨어져 숙명적인 불편을 안고 있으며, 인천지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