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 구구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사서 추천 도서 99권 목록을 제공하고 매달 주제도서와 연계한 독서 미션을 실시해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을 키우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구구단은 3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 운영되며, △사서 추천 도서 목록배부 △구구단 미션 수행 △구구단 졸업식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2월 12일부터 2월 27일까지 속초교육문화관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임재욱 관장은 “어린이 구구단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성취감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2월 10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강원특별자치도 신규교사 임용전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공립 유치원·초등·특수(유·초)교사 대상, 2월 14일부터 27일까지 중등·보건·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대상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신규교사 임용전 직무연수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의 최종합격자인 △유치원 교사 29명 △초등학교 교사 112명 △특수교사 21명 △중등 교과교사 109명 △보건·전문상담·영양교사 34명 등 총 305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신경호 교육감의 특강과 응원 메시지 전달로 시작하는 이번 연수에서는 신규 교사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수업 전문성 및 학생생활교육을 위한 역량 강화를 돕는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강원교육 정책의 이해 △더 나은 학교를 위한 교육활동 보호 △배움의 힘을 키우는 교육과정 △더 높은 학력을 준비하는 기초학력 길 찾기 △더 바른 인성을 기르는 생활교육 △슬기로운 학교생활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민섭 연수원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딥시크(DeepSeek)의 안정성이 확인될 때까지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모든 PC에서 접속을 차단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출시된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딥시크(DeepSeek)는 과도한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개인정보위원회에서 발송한 개인정보보호정책에 관한 질의서에 회신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보안이 취약하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산하 교육기관 및 유·초·중·고등학교에서 딥시크(DeepSeek) 접속을 차단하고, 해당 내용을 2월 10일 안내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다른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활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미리 배포된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활용 시 보안 주의사항 안내’에 따라 보안에 유의하여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중협 제35대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1일 원주시청을 방문했다. 이날 여중협 행정부지사와 원강수 원주시장은 주요현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화천군이 지역 미취학 아동들의 외국어 학습은 물론 정서적, 신체적 발달 지원을 위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군은 오는 3월4일부터 12월19일까지, 40주 간 2025년 키즈 영어 아카데미를 연다. 상·하반기로 나눠 열리는 키즈영어 아카데미는 5~7세 아동 120명이 대상이다. 수업은 요일별, 연령대별, 지역별로 반을 나눠, 화천읍 권역은 화천 어린이 도서관, 사내권역은 사내 도서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전문 영어강사들이 참여하는 키즈 영어 아카데미는 영어 동요와 동화를 활용한 흥미 위주 콘텐츠로 채워져 아동이 영어와 친해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화천군은 유아기 아동들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키즈 문화 아카데미도 마련했다. 키즈 문화 아카데미는 내달 4일부터 12월19일까지 진행되며, 미취학 5~7세 아동이 참여한다. 올해 대상 아동은 모두 470명으로 지난해보다 80명이 증원됐다. 문화 아카데미는 화천읍 권역은 화천커뮤니티센터, 사내면 권역은 사내종합문화센터와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춘천시가 20억 원을 투입해 하천 정비 민원 해소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하천 정비 민원 해소 사업은 춘천 내 지방하천과 소하천에서 발생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도 수요 조사를 통해 구만천(동산면), 월곡천(동면) 등 20개소의 하천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금주 중 설계를 마무리하고 춘천시는 계약 절차를 거쳐 착공할 계획이다. 박순무 춘천시 건설과장은 “춘천에는 많은 하천이 존재하며, 하천 인근으로 농경지나 주택, 도로 등이 있어 자연재해를 위한 대비가 중요하다”라며 “춘천시는 매년 수요 조사를 통해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 사업이 재해예방 이외에도 도심과 농촌지역 간의 불균형 해소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낙후된 정주환경 개선으로도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춘천시 전역을 정원 도시로 만들기 위한 기본 밑그림이 마침내 나왔다. 춘천시에 따르면 13일 오후 2시 춘천시청 다목적 회의실에서 춘천 정원도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과 춘천 호수정원 운영 및 관리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가 함께 열린다. 용역사인 (주)기술사 사무소 아침의 윤영조 대표(강원대학교 생태조경디자인학과 교수)가 용역 결과를 보고한다. 먼저 춘천 정원도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은 춘천시 전역을 정원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24년 8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시행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춘천만의 차별화된 정원도시 추진을 위한 방향성과 전략적이고 구체적인 세부 계획이 공개된다. 주요 내용은 ▲춘천 정원도시 기본구상 및 실행계획 수립 ▲생활권 중심 정원조성 세부 계획 수립 ▲정원도시 조성 사업비 산출 및 사업효과 분석 등이다. 이어 춘천 호수정원 운영 및 관리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도 진행된다. 춘천 호수정원은 사업비 154억 원을 들여 상중도 일대 16.8㏊ 부지에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시 쓰고, 그림책 만들어요” 춘천시립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어린이문학 창작 교실, 태몽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춘천시립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창작력을 꽃 피우고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어린이문학 창작 교실'은 어린이의 삶과 어린이문학을 이해하고 직접 동시를 창작하는 입문 프로그램이다. 동시를 통해 자신만의 감정과 생각을 아름다운 언어로 풀어낼 좋은 기회이다. 지도 작가는 교과서에 실린 동시 ‘풀밭을 걸을 땐’으로 유명한 지역 아동문화가 이화주 동시 작가로 7년째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이 프로그램 통해 동시작가로 등단한 시인은 총 14명이다. 자신의 태몽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림책을 창작하고 발간하는 태몽 그림책 만들기는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림책 ‘뒤집힌 호랑이’등을 쓰고 그린 김용철 그림책 작가가 5년째 지도하고 있다. 창의적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결합해, 나만의 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양군은 소극행정 타파를 위해 자체 감찰반을 편성하고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노출ㆍ비노출 병행 감찰을 강화하여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더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상시 감찰을 강화하고 민원 제보 등 사안 발생 시에는 수시로 특별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공직기강 점검 대상은 양양군 전 부서로 읍ㆍ면, 직속기관 및 공직유관단체 등이 포함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극 행정(적당편의·복지부동·탁상행정·기타 관중심 행정) △일하는 분위기를 저해하는 직무해태, 이권 개입 및 책임 회피성 부작위 △공무원 공직기강 해이 및 행동강령 위반행위 △직장 내 괴롭힘, 성비위, 품위훼손 행위 등이다. 탁동수 부군수는 “공직기강 점검 결과 업무태만 또는 주요 위반 사항이 있을 경우 엄중하게 처분할 방침”이라며, “공직기강 점검을 통해 청렴 행정을 확산하고 책임행정 및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양군이 온실가스 저감 등 대기 환경개선과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군은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상․하반기로 나눠 총 2회 추진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전기승용차 60대, 전기화물차 20대, 승합차 2대로, 모두 82대의 구입 비용 일부를 예산소진 시까지 지원하며, 하반기에는 40대(승용 30대, 화물 1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급 차종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 게시된 구매보조금 지급 대상 전기자동차이며, 지원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승용차는 211만 원부터 899만 원까지 ▲화물차는 274만 원에서 2,398만 원까지 ▲승합차는 1,617만 원(중형)에서 23,061만 원(대 형)까지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양양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과 개인·법인 사업자 등으로,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전부터 양양군에 주소지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어야 한다. 우선 보급량은 승용차 9대, 화물차 3대이며, 우선순위 대상은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립유공자,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