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이동 안전과 주거환경 편의를 위한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이 생활하고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가구당 380만 원 이내 주거용 편의시설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화장실 개조 △안전 손잡이 설치 △문턱 제거 △청각장애인용 초인등 설치 △ 가스 안전 차단기 설치 △ LED등 교체 △ 냉난방기 설치 등이다.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 중 가구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1인 가구 359만 원 / 2인 가구 547만 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국가·지자체·공공·금융기관 등에서 유사한 주택 개조 지원을 받은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 및 노후로 인한 단순 주택 개보수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남동구는 우선순위(중위소득 50% 이하인 자, 장애등급이 높은 자, 장애인이 다수인 가구 등)에 따라 19가구를 선정한다. 신청기한은 5월 31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출산․첫돌 축하 용품 지원사업’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논현1동은 2022년부터 출산․첫돌 축하 용품 지원사업으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저소득 가구 중 신생아 출생이나 첫돌을 맞은 가정에 15만 원 상당의 유아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응천 위원장은 “출산과 첫돌을 맞은 가정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와 함께하는 소중한 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유금미 동장은 “저출생 시대에 친육아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논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아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지원사업, 저소득 가정 학생 입학지원금 지원,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 저소득 아동ㆍ청소년 안경 지원, 푸릇푸릇 어린이날 선물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손잡고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조성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아이-라이팅 PART II’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이-라이팅 PART II’는 ‘밤에도 빛나는 산업단지’를 구현해 어둡고 위험하다는 노후산단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예술 지원을 통해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세부 사업은 △공공미술프로젝트 ‘거리가 갤러리-Give The Wall’ △문화경영 인식 확산을 위한 ‘CEO 아침 인문학살롱’ △남동산단 문화지도 제작 등이다. 공장 벽이 캔버스로, '거리가 갤러리-Give The Wall' 공공미술프로젝트 재단은 남동산단 입주기업 중, 근로자와 지역민 문화 향유나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공간 지원 등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을 ‘혁신공유예술공장’으로 선정하고 해당 공장의 벽면을 활용해 기업 스토리가 반영된 미디어아트 공공미술을 설치했다. 이번에 혁신공유예술공장 1호로 선정된 ㈜태진이엔지(강희철 대표이사)는 산업용 가구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과 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는 최근 지역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의 지속 가능한 문화 향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은 문화소외계층에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 향유권 증진과 문화 양극화 해소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2025년 찾아가는 문화공연 사업’ 협력 등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남동구에 거주하는 문화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권 증진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문화 양극화 해소를 위한 다양한 기획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병삼 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장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를 열고 올해 더욱 알차고 내실 있는 봉사활동을 다짐하면서 첫 행사로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고 18일 전했다.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는 슬로건으로 인천시장, 남동구청장 등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에 함께한 100여 명의 남동구 자원봉사단체 대표들은 저출산, 고령화라는 인구문제 해결이 가장 시급한 국가적 문제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에 따뜻한 남동구가 될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어린이의 충치 예방과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해 ‘2025년 반짝니 어린이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반짝니 어린이 건강 교실’은 어린이의 치아를 건강하고 튼튼하게 관리해 반짝반짝 빛나게 하기 위한 맞춤형 구강보건 교육 프로그램이다. 남동구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3~12월까지 매주 수요일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운영된다. 친근한 동화를 통해 구강 건강관리 필요성에 대해 알려주며, 보건소 치위생사와 함께 직접 칫솔을 가지고 올바른 칫솔질을 배울 수 있다.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과 흡연·음주 폐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일상생활 속 실천 가능한 건강생활을 이끌 수 있다. 또한, 남동구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는 구강검진, 치석 제거, 불소도포 등 예방 진료 및 불소 용액 배부, 취약계층 순회 구강 건강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한다. 이지영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보석같이 반짝이는 이를지키며 성장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보건 서비스 제공으로 남동구민 구강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개나리홀에서 ‘남동형 외국인 주민 SNS 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위촉식에서는 기자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SNS를 활용한 홍보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기자단은 공모를 통해 선발됐으며, 베트남과 필리핀, 중국, 대만, 일본, 러시아, 이란 출신의 20~50대 인천 거주 결혼이주민으로 구성됐다. 결혼이주민으로만 구성된 시민 기자는 남동구가 유일하며,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 간의 소통 강화와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들의 한국 정착 노하우 공유는 새로 유입되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성공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자단은 SNS 활동이 왕성하고 다수의 구독자를 보유한 이들로 선정돼 남동구 공식 다국어 홍보 채널(페이스북)과 개인 SNS를 활용해 남동구의 다채로운 소식을 국내외에 전파할 계획이다. 이들은 올해 12월까지 활동하면서 남동구의 주요 정책, 중소기업 제품, 생활 정보 등을 SNS를 통해 다국어로 소개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연계사업으로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와 ‘푸른나래 희망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전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인 ‘푸른나래 희망지원사업’은 미추홀외고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 필요경비(식비, 기숙사비 등)를 제공해 안정적으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의 재원은 지난해 논현고잔동 일일 찻집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미추홀외고로부터 대상 학생을 추천받아 지원 기준에 적합한 학생 2인을 선정해 매월 필요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학용 위원장은 “논현고잔동의 자랑 중 하나인 미추홀외고와 뜻깊은 사업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복지 증진과 경로당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17일 전했다.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삼거리장수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건강UP!, 찾아가는 백세 건강 교실’을 추진했다. ‘건강UP!, 찾아가는 백세 건강 교실’은 간호직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가 방문해 ▲혈압, 혈당 측정 ▲만성질환 관련 건강수칙교육 ▲치매 조기 검진 ▲통합사례관리 발굴 등을 진행한다. 간석3동 김용만 동장은 “앞으로도 경로당에서 실시하는 이동건강검진, 복지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어르신들이 건강·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경로당 여가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만수3동 경로당, 대성유니드아파트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건강 체조와 네일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어르신들이 전문봉사단의 다양한 서비스로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모두 챙기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문봉사단의 재능기부가 더욱 활성화될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봄맞이를 위한 마을 대청소를 했다고 17일 전했다.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자율회와 마을 주민들이 함께하는 새봄맞이 구월4동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통장자율회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다가오는 새봄을 맞이하여 겨우내 골목골목 켜켜이 쌓인 쓰레기를 정비했다. 또한, 내 집(점포)앞 쓸기 캠페인을 해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과 음식물 감량화,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등을 홍보했다. 구월4동 이순례 통장자율회 회장은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은 지역 주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참여했으며, 환경정비를 마치고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기쁘며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자율회, 가로수 지킴이, 자율방재단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능대로와 소래초등학교 주변을 정비했다. 가로수 지킴이 활동으로 가로수와 도로변 녹지대에 겨우내 쌓여있던 먼지와 쓰레기, 염화칼슘 등을 제거했다. 또한, 빗물받이 내 낙엽과 담배꽁초, 쓰레기 등을 정비해 폐기물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