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4년 구정 성과에 대한 주민 평가와 향후 우선적으로 추진하길 바라는 주요 사업에 대한 구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2025년 제1회 소통박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현장과 온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장 설문은 지역 내 12개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계양구노인복지관, 노인문화센터 등 총 16개소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설문은 큐알(QR) 코드 접속 또는 전용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계양구는 이번 소통박스를 통해 수렴한 다양한 주민 의견을 향후 정책 수립과 예산 편성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11일 계양구청 신비홀에서 관내 병·의원 의료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소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시설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며, 환자 등 재실자의 자력 피난이 곤란한 점을 고려하여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관내 산부인과와 수술실, 입원실 등을 운영하는 병·의원을 비롯해 혈액투석 및 내시경 시설을 갖춘 의료시설 관계자들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 초기대응 요령 및 효율적인 피난대피 계획 수립 방안 ▲의료시설 화재사고 대응 사례 공유 ▲병원급 의료기관 대상 소방시설 소급 설치 안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의료시설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자들이 화재 예방과 대응요령 숙지에 힘써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프로그램은 '안전에 대해 다시 말하다: I’m Safety'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안전 실태를 직접 조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실천형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사회 전반에서 ‘안전’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른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이를 주도적으로 다룬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참여 청소년들은 안전 실태 조사 이후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개선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제안서를 작성하고, 안전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은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그리고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서의 시민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5월 24일부터 본격 운영되며, 14~18세 청소년 15명을 동아리 형태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매체 이해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질 좋은 서비스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가격, 위생, 공공성 등의 기준에 따른 평가를 거쳐 지정된 업소를 말한다. 신청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서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 서비스 업종이며, 4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계양구청 지역경제과 방문, 팩스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신청 업소에 대한 부적격 사유 조사 이후 인근 상권 평균 가격 대비 가격의 저렴성, 위생·청결, 공공성 등을 기준으로 민관 공동 현지실사 평가 및 지정 여부 심사를 거쳐 6월 중 지정 업소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 표찰, 종량제봉투, 업종별 희망 물품 지원과 함께 계양구청 누리집, 구정소식지 계양산메아리, 공식 SNS 등을 통한 홍보를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 경제와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10일 동양중, 북인천중, 안남중 등 관내 중학교 3곳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21일 열린 학교장 간담회에서 제기된 요구 사항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학교 시설 개선 및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은 “학교장님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현장을 확인하니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더욱 명확해졌다.”라며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점들은 관계 부서와 함께 신속히 개선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양구는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행정·재정적 지원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최근 발표된 인천시 주관 ‘2025년 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19년 최우수 기관 선정 이후 6년 만에 다시 거둔 성과로, 계양구는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인천시는 매년 전체 군·구를 대상으로 지방세입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하여 상호 간의 발전적 경쟁을 통해 지방 세수 확대 및 징수율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는 인천시 10개 군·구의 재정규모 등을 고려해 ▲지방세 징수 실적 ▲현년도 과징 실적 ▲체납액 정리 활동 ▲세정업무 개선 노력 ▲경상적 세외수입 확충 등 8개 항목, 총 38개의 지표로 실시된다. 계양구는 국내외 경기 침체로 세정업무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지방세 징수액 증감 추이를 면밀하게 분석해 세수추계 정확도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차지하는 등 전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지방세 부과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재산 변화 추적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 강화를 통해 징수율 개선에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문화원은 지난 4월 3일부터 5일까지 부평향교에서 ‘송윤과 장사굴 삼총사, 위패구출 대작전’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초등학생과 일반 주민, 가족 등 총 160명이 참여한 가운데, 병자호란과 임진왜란 당시 부평향교의 위패를 지킨 인물 ‘송윤’과 설화 속 장사굴 삼총사를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문화유산 해설과 참여형 미션게임, 공예체험, 관객 참여형 마당극을 통해 향교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향교 해설과 건물 탐방(‘궁금해요, 부평향교’) ▲위패를 지키는 역할극형 미션게임 ▲대성전 썬캐처 만들기 체험 ▲설화 마당극 공연 등으로, 학생들이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갖고 국가유산 보호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향교에서의 직접 체험과 마당극을 통해 역사 속 인물을 더 생생하게 기억하게 됐다.”라고 호평했다. 계양문화원은 이번 ‘송윤과 장사굴 삼총사, 위패 구출 대작전’은 2025년 향교 문화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양3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석주)가 동양동 수로변에 화사한 꽃길을 조성해 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해당 꽃길은 주민자치회와 통장자율회를 비롯한 사회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식재 및 유지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재 튤립, 팬지, 데이지 등 다양한 봄꽃이 만개해 주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꽃길은 인근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환경미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 주민자치회 위원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가꾸기 사업에 참여해 매우 뜻깊었다.”라며 “동양동 수로변이 봄꽃 명소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계양3동장은 “이번 꽃길 조성은 민관 협력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조성한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최현주 전문강사를 초청해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뿐만 아니라 스토킹 방지 및 2차 피해 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직원들의 인식 개선을 유도했다. 계양구는 직장 내 성희롱 고충상담 창구 및 온라인 상담시스템을 운영하며 조직 내 폭력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향후에도 정기적인 교육 추진을 통해 건전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직원 간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관련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업무역량 향상과 실무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피어코칭’ 사업을 올해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피어코칭’은 계양구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소속의 통합사례관리사와 전담인력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통합사례관리 절차와 시스템, 실무 기술 등을 교육하고,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개입 방향을 코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동의 수요에 따라 맞춤형 교육이 이뤄지며, 실무자들의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상시 지원하고 있다. 계양구는 2019년부터 ‘찾아가는 피어코칭’을 도입해 현재까지 총 296회를 실시했으며, 올해도 12개 동을 대상으로 동별 2회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동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나 신규 사례관리 담당자의 경우, 복합적 욕구를 지닌 사례관리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라며 “피어코칭을 통해 구와 동 행정복지센터 간의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여 구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