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립국악단은 다음달 개최하는 제141회 정기연주회 신춘음악회 ‘봄의 환희’ 공연예약을 13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악관현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새봄 맞이 무대를 선사하며 활기찬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공연의 첫 문은 강상구 작곡의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로 연다. 아침에 이르는 시간의 흐름을 우리 소리로 그려낸 곡으로, 밝은 해가 비추듯 희망을 안고 앞으로 나가고자 하는 바람을 서정적인 분위기로 감상할 수 있다. 다음은 무용과 국악관현악의 무대로 우리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SY 춤 컴퍼니(대표 박서연)와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서는 청주 출신의 가수로 TV조선 ‘미스트롯’, MBC ‘복면가왕’, MBN ‘현역가왕’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요요미가 무대에 선다. ‘새벽비’, ‘주연배우’ 등의 노래를 국악관현악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해 요요미 특유의 밝고 산뜻한 음색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끝으로 이경섭 작곡의 설장구 협주곡 ‘소나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는 시와 다른 자치단체들의 보조금 감사 사례들을 수록한 책자 ‘2025 보조금 감사 사례 100선’을 발간했다. 사례집은 보조금 예산 편성부터 교부결정, 집행 및 정산까지 이르는 각 단계별로 총 100건의 감사 지적사례 및 컨설팅 사례를 수록하고 있다. 특히 청주시뿐만 아니라 다른 지자체에서 감사에 반복적으로 지적된 사례들을 위주로 해당 지적사항에 대한 관련규정과 조치사항을 함께 담아 보조사업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발간된 사례집 200권을 보조사업 담당부서 및 보조사업자에 배부해 보조금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관련 교육 및 컨설팅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청주시 감사관 관계자는 “보조금 사례집이 시 산하 공무원뿐만 아니라 보조금 지원단체에서도 업무 지침서로 유용하게 활용돼, 투명한 보조금 집행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정기감사 외에도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보조사업 담당자와 보조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총 18회의 집행실무교육과 44건의 업무 컨설팅을 추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가 공원·산림 분야에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와 요구를 반영해 아낌없는 투자에 나선다. 올해 예산 661억원을 투입해 볼거리와 즐길거리 가득한 꿀잼공간을 확충하고, 장기미집행공원 2개소와 도시 숲 조성에도 힘쓴다. 산림문화・휴양 인프라 확대에도 적극 나선다. ▶ 힐링과 즐거움 가득한 도심 속 꿀잼공간 조성 여름철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도시공원 물놀이장을 올해 오창읍과 오송읍에 신규 조성한다. 오송 정중근린공원에는 19억2천100만원, 오창읍 각리근린공원에는 17억2천만원을 투입해 각각 2천㎡, 1천740㎡ 규모로 특색 있는 물놀이 조합놀이대와 편의시설을 갖춘다. 사업이 완료되면 올여름 도시공원 물놀이장은 기존 5개소(망골, 장전, 대농, 문암, 생명누리)에서 7개소로 늘어난다. 대형 놀이터도 늘어난다. 시는 올해 9억원을 투입해 복대동 진재근린공원에 2천600㎡ 규모로 ‘꿈꾸는 놀이터’를 조성한다. 지난해 문암생태공원 ‘온가족 힐링놀이터’에 이은 두 번째 대형 놀이터다. 시는 2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0일 앞으로 다가온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세상 짓기’가 본격화 됐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3일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D-200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본격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1시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과 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김성택 위원장을 비롯해 청주시민 300여명이 함께했다. 조직위는 이 자리에서 공식 포스터를 처음 공개하고 관람객 35만명, 참여국가 70개국 등 이번 비엔날레의 목표를 공표했다. 포스터는 ‘세상 짓기’라는 주제를 시각화해 세모와 네모, 동그라미 등 기본 도형을 쌓아올려 지은 건축적 타이포그래픽이 인상적이다. 삶의 모든 분야와 연결되고 확장되어 가는 공예의 가치가 담겼다. 조직위는 “지난 회까지의 누적 관람객 추세와 역대 최장의 개최 기간, 국제사회에서 공예도시 청주가 가지는 영향력 등을 고려해 이번 목표를 설정했다”며 “1999년 시작된 공예비엔날레가 올해에는 목표 달성 그 이상의 성과와 의미를 거두도록 남은 200일 최선을 다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 시설채소연구회가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광양시는 13일 시설채소연구회(회장 문영운)가 직접 재배한 토마토 100kg을 진상면 희망노인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시설채소연구회는 광양시에서 애호박, 토마토 등 시설 과채류를 재배하는 농업인들이 모여 작물 재배 기술을 공유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13년 결성된 농업인 학습단체다. 현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문영운 시설채소연구회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키운 농산물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부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앞으로도 매달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의 일자리 종합 플랫폼인 ‘굿잡광양’에서 다가올 봄을 맞아 신규가입회원 대상 ‘굿잡광양 가입해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나 구인을 원하는 사업체 또는 광양시 일자리 정보를 알고 싶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개인회원은 ‘굿잡광양’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개인회원은 네이버나 카카오톡 간편가입을 통해 더욱 쉬운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9일 누리집 공지사항과 개별 문자를 통해 발표되며,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관련 궁금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 및 문의(1:1문의)’ 또는 광양시 청년일자리과 산업인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동수 청년일자리과장은 “올해 처음 준비한 이벤트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굿잡광양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굿잡광양’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안군 청계면은 오는 14일까지 청계면 46개 마을을 구석구석 직접 찾아가 주민들과 소통하는 순회 방문을 하고 있다. 이번 순회 방문은 지난 10일부터 진행했으며, 청계면장을 비롯해 이장협의회, 번영회 등 지역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 지역의 소리를 듣고 지역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행정에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은 이장협의회와 번영회가 각자의 경험과 유사 사례 등을 공유하여 마을 차원에서 스스로 해결할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했다. 강미간 청계면장은 “주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마을의 현실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특히 행정과 지역 사회단체가 함께 협력하는 모습이 뜻깊었다”며 “남은 일정도 마을 구석구석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 살기 좋은 청계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안군 현경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기관사회단체 임원들과 현경면 직원들에게 오곡밥과 나물, 떡, 잡채 등 각종 음식을 손수 만들어 나누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올 한 해 현경면 전체가 풍요롭고 건강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박창심 새마을부녀회장은 “현경면을 위해 봉사하시는 분들이 올해 더욱 건강하게 주민들께 봉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격려의 뜻을 담아 음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강승용 현경면장은 “정성스럽게 음식 마련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모두 무탈하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경면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계층 음식 나누기, 농촌 일손 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안군 남악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8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K-POP댄스’와 새롭게 개설된 ‘뷰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K-POP댄스’ 프로그램은 최신 K-POP 곡을 배우며 춤과 음악에 대한 감각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며, ‘뷰티’ 프로그램은 뷰티와 관련된 다양한 기술과 지식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창의적인 사고와 자기표현 능력을 기르고 자신의 가능성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택배비 지원을 통해 물류적 부담을 완화하고 수익 향상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 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비영리조직과 영리기업의 중간형태로 취약계층에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여 빈부격차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행복과 사회적 가치를 우선하는 기업(또는 조직)을 의미한다. 사회적경제기업 택배비 지원사업은 관련 조례에 근거해 1개 기업당 연간 최대 100만원의 범위에서 택배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과 달리 10개 사를 최종 선정하여, 택배비 1건당 최대 5,000원의 지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총 1,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인 (예비)사회적기업(24개)과 마을기업(11개), 사회적협동조합(18개) 등 53개사를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무안군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미래성장과 일자리팀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