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복지재정의 효율적인 운영과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2025년 상반기 정기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복지사업의 지원 대상자와 부양의무자 총 5,351세대(8,529명)이며, 구는 25개 기관으로부터 받은 94개 유형의 공적자료를 분석해 소득·재산 등의 변동 사항을 확인하고 수급 자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자격이 변경될 경우 급여 증감 또는 수급 중지 조치 등이 이뤄질 수 있다. 다만, 이 경우에도 수급권 보호를 위해 조사 과정에서 충분한 소명 기회가 제공되며, 수급 탈락 시에도 연계 가능한 타 복지제도를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원활한 조사를 위해 12개 동의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침 개정 사항 및 정기확인조사 처리 방법에 대한 관련 교육을 2월 말 완료한 바 있다. 윤환 구청장은 “정기적인 확인조사와 제도 정비를 통해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수급 사각지대 해소와 보호 장치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55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기후변화와 및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기후변화주간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을 주제로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구청 1층 계양아트갤러리에서는 기상기후 및 대한민국 자연사랑 공모전 수상작으로 구성된 특별 사진전이 열린다. 또한, 지구의 날 당일인 22일 오후 8시부터는 공공기관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10분간의 소등행사가 시행된다. 이외에도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홍보하는 부스 운영, 어린이를 위한 기후변화 교육 및 재생에너지 만들기 체험학습 등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기후변화주간 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 활동은 이달 18일까지 계양구 소속 공직자 대상으로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은 지정 기탁을 통해 긴급 구호와 피해 복구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계양구는 공직자를 시작으로 지역 내 기관, 사회단체 및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구청 누리집과 SNS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모금 운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산불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은 영남지역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4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계양구가 구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하며, 안전한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반복되는 감염병 유행 속에서, 계양구는 예방 중심 정책과 신속한 대응 시스템을 기반으로 감염병에 강한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그 결과, 계양구는 2024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질병관리청장상’, ‘보건간호 페스티벌 장려상’ 등을 수상하며 감염병 대응 우수기관으로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감염병관리과 신설, 전담 조직으로 신속 대응 계양구는 감염병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23년 9월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하고, 감염병 대응팀, 감염병 예방팀, 예방접종팀 등 전담 조직으로 개편했다. 또한, 감염병 발생 초기부터 지역 의료기관, 약국, 감염취약시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감염병 상황 발생 시, 효율적인 자원 분배와 공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신종 감염병 대비, 선제적 대응 강화 계양구는 전 세계적 유행 가능성이 있는 신종 감염병에도 대비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경인여자대학교 신입생 1,6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에게 자원봉사의 개념, 1365자원봉사포털 활용법, 자원봉사 혜택 등을 소개하고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경인여자대학교 사회공헌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홍순석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입생들이 자원봉사의 의미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자원봉사자들이 꾸준히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은 지난 3일, 전 직원과 노인 일자리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도서관 내·외부 공간에 봄꽃을 심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리빙스턴데이지, 금잔화, 마가렛, 베고니아, 비올라 등 400여 본의 모종을 식재해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따뜻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도서관 환경을 조성해 주민들의 쾌적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청년 마음 건강을 위한 정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온기와 파트너십을 맺고, 구청 2층 계양청년마당에 ‘온기우편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온기우편함’은 청년들이 익명으로 작성한 고민 편지를 넣으면, 자원봉사자가 손편지로 답장을 보내는 정서 지원 사업이다. 계양구 거주·재직·활동 중인 19세~39세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사단법인 온기’는 사회 구성원의 우울감 완화, 정신 건강 회복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단체로, 현재 전국 77곳에 온기우편함을 설치해 운영 중이며 전국 지자체 중 청사 내 설치는 계양구가 최초이다. 윤환 구청장은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온기우편함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고민을 편안하게 나누고,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정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계양구청 2층 신비홀에서 관내 병·의원 의료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소집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의료시설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 피해가 우려되고, 환자 등 재실자들의 자력피난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산부인과, 수술실, 입원실을 운영하는 의료시설을 포함해 혈액투석 및 내시경 시설을 갖춘 관내 병·의원 68개소 관계자다. 교육 내용은 ▲화재 초기 대응요령 및 효율적 피난대피계획 수립 방안 ▲의료시설 화재 발생 대응사례 공유 ▲병원급 의료기관 대상 소방시설 소급 설치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의료시설은 환자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과 대피가 매우 중요하다”며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에 힘써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소집교육 관련 문의사항은 예방안전과 예방총괄팀로 연락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야간 구급활동 현장의 안전성과 환자 이송의 품질 향상을 위해 자체 특수시책인 ‘3S조명들것’을 개발하고 오는 4월까지 시범운용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3S조명들것’의 ‘3S’는 안전(Safety), 신속(Swift), 분류(Sort)를 의미하며, 야간 구급활동 현장에서 대원들의 시야 확보와 환자의 안전한 이송을 돕기 위해 개발된 장비다. ‘3S조명들것’은 기존 들것 전후방과 좌우 측면에 특수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 교통사고와 같이 어두운 현장에서 대원들과 환자들의 시야 확보를 도와 안전성을 높이고 신속한 환자 이송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들것 베드 가장자리에는 야광띠가 부착되어 있어 긴급·응급·비응급·지연 환자 등 환자의 상태를 색깔별로 쉽게 분류할 수 있도록 해 구급현장에서의 효율성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서는 관내 작전119안전센터 등 4개 센터에서 이번 ‘3S조명들것’을 시범운용하며, 현장 대원들의 의견과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소방서는 이번 ‘3S조명들것’의 도입으로 ▲빈틈없는 구급현장 환경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시 계양구 효성2동은 지난 4월 2일 효성2동 보장협의체와 계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행복드림 효성2동 복지공동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급식 위생·영양관리뿐만 아니라,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짝을 이루어 함께 요리하는 ‘세대 공감 쿠킹클래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어르신과 요리를 함께 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세대 간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계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전문 강사를 지원하여 수업의 완성도와 안전성을 높일 예정이다. 신정민 계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세대가 함께 요리하며 정을 나누는 시간이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길 바란다.”라거 말했다. 정민기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과 어르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