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이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학부모가 계양구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한 청소년과 대학생이다. 상반기에는 ▲진학 장학생(대학 신입생) ▲학업우수 및 드림 장학생(대학 재학생) ▲거주비 지원 장학생 ▲희망 장학생(저소득층 14~19세 청소년과 중·고·대학생)을 선발한다. 단, 희망 장학생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신청 기간은 4월 9일부터 4월 18일까지이며,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6월 말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누리집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은 2019년부터 642명의 학생에게 약 7억 4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상·하반기에 걸쳐 약 3억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5년 집중 안전점검 기간(4월 14일~6월 13일)을 맞아 지역 내 노후 및 고위험 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보행로 주변 건설 현장, 사고 이력이 있는 공장, 고층 요양시설, 전통시장, 국가유산 등 총 53개소이다. 건축·전기·소방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계양구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점검에 참여해 안정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주민이 직접 점검 대상을 선정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신청은 4월 30일까지 할 수 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즉각 조치하거나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조치해 안전한 계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1일 ‘계양실버농장’을 개장했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계양실버농장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경작활동을 살피고, 함께 밭을 일구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계양구는 65세 이상 어르신 822명의 신청을 받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일반노인 등의 순위에 따라 총 430명을 선발했다. 농장은 무료로 분양되며, 11월까지 다양한 작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실버농장이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과 수확의 기쁨을 주는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올바른 완강기 사용법을 홍보한다고 1일 밝혔다. 완강기는 건물 내 화재 시 계단 등을 통한 피난이 불가능할 경우 고층에서 지상으로 대피하는 데 사용된다. 건축물 3~10층에 설치되며 다중이용업소의 경우 2층에도 설치된다. 사용자 체중에 의해 자동 작동되며 연속해 사용할 수 있다(일반 완강기). 속도 조절기와 로프, 휠, 후크, 벨트 등으로 구성된다. 사용법은 ▲완강기 고리를 지지대에 걸고 잠그기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줄을 밖으로 던지기 ▲완강기 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착용한 후 조이기 ▲벽면에 손을 지지하면서 안전하게 내려가기 순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완강기는 사용법이 어려운 피난기구는 아니지만 사용법을 숙지하지 않으면 비상 상황에서 당황해 활용하지 못할 수 있다”며 “평소 완강기 사용법을 숙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월 29일 4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계양청소년문화의집 소속 4개 청소년 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동아리연합회·청소년자원봉사단·청년서포터즈)에서 70여 명의 청소년이 참석했다. 연합 발대식은 자치기구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개회식 ▲문화의집 시설 및 연간 활동 안내 ▲직원 소개 ▲자치기구별 활동 소개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 ▲팀빌딩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로의 자치기구를 이해하는 기회가 됐으며, 연말까지 자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계양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3월 28일 계양구청 배움터1에서 60세 이상 실업급여 수급자 23명과 함께 양말목 환경보호 프로젝트 ‘따뜻한 나눔, 함께하는 손길’을 진행했다. 환경 보호와 사회적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양말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천 ‘양말목’을 활용해 다양한 공예품을 제작하는 활동으로,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고 환경 보호와 사회적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자들은 양말목을 활용해 열쇠고리, 컵받침, 안마봉, 반려견 장난감 등 실생활에 유용한 공예품을 직접 만들었으며, 완성된 공예품은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기부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 김영희 씨는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의미 있는 물건을 만들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 오후 1시~5시 정기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과 60세 이상 실업급여 수급자는 1365자원봉사포털 또는 계양구자원봉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공정무역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공정무역 활성화에 기여할 서포터즈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공정무역에 관심 있는 18세 이상 참여자로서 계양구에 거주하거나 계양구 소재 대학교 및 사업체 소속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SNS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 서포터즈는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며, ▲온라인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홍보부스·교육 참여 등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 혜택은 ▲활동 실적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 지급 ▲활동 증명서 및 우수자 표창 수여 ▲자원봉사 활동 실적 인정(선택) 등이 있다. 지원 방법은 계양구청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서와 자격 증빙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계양구 일자리정책과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서포터즈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SNS 홍보 활동이 공정무역 인식 제고와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윤리적 소비를 실천하는 공정무역도시 계양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계양구청 대회의실에서 18명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자원봉사자 풍선아트 전문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1회, 총 3회에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풍선 구조 및 동작 원리 ▲라운드 풍선을 활용한 기둥 장식 ▲아치 패턴 제작법 등 풍선아트의 기초부터 응용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들은 향후 지역 축제, 찾아가는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에서 풍선아트를 활용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수료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풍선아트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실습을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 “배운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펼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순석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새로운 재능을 익히고 나눔을 실천하려는 수료생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프로그램 ‘서운 책마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와 협약기관인 서운도서관이 공동 진행하며, 3월 24일부터 5월 19일까지 총 16회 운영된다. 대상자는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어르신 48명이다. 프로그램은 노인 인지활동 책놀이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된다. 어르신들의 흥미와 이해도를 고려한 맞춤형 고전동화 그림책을 함께 읽은 후,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다양한 인지활동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치매 어르신들의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며, 이를 통해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고 일상에서 더욱 활기차고 만족스러운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꾸준한 인지 자극이 치매 진행을 늦추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치매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3월부터 5월까지 자살 예방과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을 강화한다. 봄철(3월~5월)은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와 사회활동 증가로 인해 자살률이 높아지는 ‘스프링피크(Spring Peak)’ 현상이 나타나는 시기로, 이 시기의 자살률은 다른 계절보다 높은 편에 속한다. 이에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존중 캠페인 ▲자살 예방 현수막 게시(13곳) ▲로고젝터 모니터링(6곳) 등 자살 예방 사업을 한층 강화하고, 안부 문자 발송 등 기존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사례관리에도 힘을 쏟는다. 온라인을 활용한 홍보도 강화하며, 센터는 누리집을 통해 ‘자살위험신호 알아채기’ 등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선별검사를 통해 필요한 경우 전문가 상담도 지원한다.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위기 상담, 자살유족 심리지원 등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며, 구민 누구나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상담전화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