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심덕섭)에 고창인재 키우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진행된 장학금 기탁식에는 한국부인회 고창군지회(회장 조명희) 회원 일동 100만원, 고창베리촌영농조합법인(대표 백석기)이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고창 발전을 위한 미래 주역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 이와 더불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온 대산면 주민 김범주씨가 올해에도 200만원을 기탁했으나 기탁식 참석은 사양했다. (재)고창군장학재단 심덕섭 이사장은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장학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하여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익산시가 대표 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22일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관광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익산관광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과 강영석 부시장을 비롯해 관광 분야 전문가, 농촌관광 종사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관계자, 문화관광해설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익산 문화관광해설사의 합창공연으로 시작해 주제발표, 전문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변정우 경희대학교 교수가 포럼의 첫 발제자로 나서 '데이터로 보는 익산관광'을 주제로 익산시의 현재 관광산업을 진단했다. 이어 손신욱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사는 '지역관광이 경쟁력을 가지려면'이라는 주제로 지방도시가 관광으로 도시경쟁력을 가지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전문가 종합토론은 △한진수 경희대학교 교수 △김길건 전 인천관광공사 사장 △김상태 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원 △김태훈 과학기술대 교수 △최형인 한국관광대학교 총장 △김세만 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6명이 토론자로 나섰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원시는 22일 시장실에서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운영을 책임질 원장으로 이영철 박사를 임명했다. 이영철 신임 원장은 고려대학교에서 생명공학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삼진어묵 기업부설연구소 연구소장과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민간 및 공공 분야에서 연구와 사업화, 제품개발 등에 풍부한 실무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 원장은 앞으로 3년간의 연구원장 임기를 수행하며, 바이오산업 경쟁력 확보 및 전문역량 강화를 목표로 연계사업 발굴과 기관 자립화를 위한 자체 수익 창출 증대 방안, 중장기 재정계획 수립, 단기 성과 도출 가능 항목 우선 추진, 중장기 혁신 기반 구축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 원장은 “바이오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 지식과 관리자로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 삼아, 남원 바이오산업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신임 원장이 가진 풍부한 경력과 전문성이 연구원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남원시의 바이오산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화재대비 민방위 훈련을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 시 직원들의 초기대응 능력을 점검·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훈련은 누전으로 도교육청 건물에 정전과 화재 발생 메시지를 전달받은 뒤 경보 발령 및 화재신고 → 대피유도 → 대피 후 초기진화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과 같은 실전 훈련으로 진행, 대응력을 높였다. 특히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소방시설 위치 및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전기차 화재에 대한 경각심 높이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화재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대비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소방 훈련을 통해 모든 직원과 방문객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언론, 대학, 산업계 등 지역혁신기관들이 모두 모여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내 전북특별자치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테크노파크와 전북도민일보, 전북연구원, 전북대가 주관하고 원광대와 국립군산대, 전주대가 후원하는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도민일보 주최 ‘지역-대학 동반성장 포럼’이 22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열렸다. 2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내년 본격 추진을 앞둔 대학재정지원사업의 대전환인 라이즈 체계내에서의 전북의 산업육성 및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 등 지역 및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라이즈는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지자체와 지역의 인적‧물적 집약체인 대학이 협력해 지역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체계다. 그간 교육부 주도의 획일적 대학지원에서 벗어나 지역의 수요를 조정하는 지자체에게 예산 및 권한을 위임‧이양함으로써 지역문제 해결, 인구소멸 및 대학의 공동위기 극복을 통한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목표로 한다. 이날 포럼은 ▲지역소멸 시대와 대학혁신 전략 ▲라이즈 체계 성공방안 ▲라이즈 체계 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산시 청년뜰(청년센터)은 22일 국립군산대학교 RIS에너지신산업사업단과 협업하여 군산 산업단지 내 태양광 인버터·에너지저장장치(ESS)시스템 전문기업 OCI파워㈜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산 청년 1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프로그램은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기초 교육과 관련 선진기업 탐방을 통해 미래 에너지 산업을 이끌어 갈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자 기획됐다. ‘태양광 산업 벨류체인 및 기술의 이해’라는 주제로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 기초 교육에서는 참석자들이 기업의 생산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공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업 현직자에게 기업의 비전과 추구하는 인재상, 입사를 위해 필요한 역량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구직자가 원하는 기업에 대해 직접 알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사업에 참여한 구직자들은 “현직자에게 직무와 기업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지역 우수 기업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등의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청년뜰(센터장 오원환)은 “이번 기업 탐방을 통해 관내 소재한 기업에 대해 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안군이 UIA 2024 국제포럼(UIA 2024 International Forum)에서 ‘재생소도시(Renewing Town)’를 주제로 대한민국 군(郡) 지역의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세계 건축계에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이번 전시는 군 지역의 불완전한 도시화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경제적 도전을 조명하며,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했다. UIA 국제포럼은 세계건축연맹(UIA, Union Internationale des Architectes)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건축행사로, 매 3년마다 전 세계 건축계의 주요 담론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꼽힌다. 2024년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DIVERSECITY’를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부안군의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인구의 약 8.3%가 거주하는 군 지역의 도시재생의 대표적 사례로서 도시화와 지역적 정체성의 공존 가능성을 탐구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부안군의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내러티브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황남인·김시홍), 산보사 건축사사무소(표하림), 유유 건축사사무소(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산업단지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단지 재난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도 및 산업단지 관할 소방서, 시군 재난안전 부서, 유관기관, 산업안전지킴이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산업단지 재난안전 예찰단 유공 표창 △2024년 산업재해 예방 추진활동 및 대책 발표 △중대재해처벌법 특강 △재난안전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되며, 산업단지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방안을 공유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날 산업안전지킴이단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산업재해 예방에 헌신한 공로를 치하했다. 이어 전북자치도가 발표한 2024년 산업재해 예방 대책에는 주요 사업장 현장행정 강화, 산업재해 예방교육 실시, 사업장 점검 확대, 산업재해 예방 홍보 등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이 진행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특강’은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을 고취하며, 법적 준수사항과 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완주군에서 열린 ‘정책소풍(Saw-風)’을 통해 수소산업의 미래 비전을 도민과 함께 설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정책소풍(Saw-風)’은 전북자치도가 도내 각 시군을 방문해 현장을 직접 보고(Saw), 도민과 함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즐겁게(So Fun), 지역에 변화의 바람(風)을 일으키겠다는 목표로 추진 중인 소통형 정책 프로젝트다. 이번 완주 정책소풍은 ‘대한민국 수소경제 중심지 도약’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완주군이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핵심 지역으로 자리 잡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완주군 전북테크노파크 스마트융합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문성철 완주군 부군수, 김규성 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수소기업 임직원 및 관련 R·D 기관 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토론과 현장 의견 청취가 이루어졌다. 전북자치도와 완주군은 이날 행사에서 테크노파크 내 수소도시 통합운영 안전관리센터를 둘러보며, 완주군의 수소산업 육성 비전과 주요 사업들을 소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2층 의원총회의실에서 ‘전북 청소년 무상교통 지원확대를 위한 전북청소년정책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이동권 보장, 경제적 부담 완화, 탄소배출 감소를 위해 전북 청소년들의 무상교통 지원 확대 목표를 중심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시군담당자, 청소년계, 청소년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함께 논의의 장을 열었다. 포럼의 주제 발표는 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이병일 팀장이 ‘전북 청소년교통지원정책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시작됐다. 조사 결과, 전북 청소년들이 느끼는 교통비 부담과 무상교통 정책의 필요성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이어 오은미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은 ‘청소년 무상교통 지원을 위한 예산 확보와 정책 추진방안’을, 박정환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참여위원회 부위원장은 ‘청소년이 바라본 무상교통 지원의 필요성’을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충남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한경아 충청남도청 교통정책팀장이 ‘충청남도 어린이·청소년 무상교통 사례’를 발표했으며, 전주시의 현황을 설명하기 위해 백미영 전주시청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