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양군은 2월 13일 오후 2시, 손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 양양군 지적재조사사업은 2026년까지 손양면 상왕도리 1번지 일원 117필지에 면적 77,457㎡를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군은 설명회에서 주민을 비롯한 토지소유자에게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과 추진 절차를 안내하고 사업 협조를 당부하며, 의견수렴을 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영숙 지적재조사팀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 경계 분쟁과 재산권 행사 불편이 해소돼 토지이용 가치가 상승하고,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기간 내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삼천포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천포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신체활동 강화를 목표로 3월 10일부터 6월 20일까지 상반기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는 3월 5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버 힐링 요가 교실(오전/오후), 활력 UP! 건강 100세 체조 교실, 동서금동 활력UP! 건강체조교실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디스크 등 노년기 질환 예방을 위한 통증 해소 운동, 유연성 강화, 근력운동 등도 포함된다. 특히, 참여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적절한 운동법을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 전·후 기초 건강 측정과 맞춤형 건강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삼천포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동지역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혈압·혈당 측정 및 1:1 맞춤 건강상담을 상시 운영 중이며, 5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자율 헬스 체력단련실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삼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3일 석남동에 소재한 푸르지오더센트럴 아파트에서 예천12통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서산시의회 의원, 석남동 사회단체장 등을 비롯한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문을 연 예천12통 경로당은 아파트 109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연면적 138㎡의 규모로 방 2개, 화장실 2개 등을 갖췄다. 경로당은 주민 화합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현재 해당 경로당의 회원 수는 22명이다. 정재세 예천12통 노인회장은 “푸르지오더센트럴 초대 노인회장으로서 회원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푸르지오더센트럴 경로당 개소를 온 시민과 함께 축하한다”라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쉼터는 물론, 입주민 화합의 장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버드랜드에 마련된 둥지에서 서식하는 황새 부부가 3년 연속 번식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서산버드랜드에 설치된 고정식 시시티브이(CCTV)를 통해 황새 부부가 지난 1월 29일 산란한 것을 확인했다. 고정식 시시티브이(CCTV)는 황새의 활동에 방해되지 않는 거리에 설치됐으며, 시는 이를 통해 황새의 상태를 관찰해 오고 있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2월에 산란했던 것과 비교해 다소 번식이 빠르게 이뤄졌으며 현재 황새 부부가 번갈아 가며 알을 품고 있다. 산란 후 폭설과 한파로 황새 부부가 둥지를 보강해 알을 가리고 있어 직접 관찰하기 어려운 상태다. 시는 첫 산란 후 추가 산란이 이뤄졌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시시티브이(CCTV)를 통해 황새의 보호를 위한 관찰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13일부터 황새 관찰을 위한 시시티브이(CCTV) 영상을 서산버드랜드 누리집을 통해 실시간 제공, 황새 보호에 대한 일반인의 지속적인 관심을 촉진할 방침이다. 심영복 서산버드랜드 사업소장은 “서산버드랜드에서 2년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부서별 중대시민재해 예방 의무사항 이행 현황을 중점 점검했다. 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 직속기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시민재해 예방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해 10월 31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된 중대시민재해 예방 의무사항 점검 결과를 공유했다. 시에 따르면, 14개 부서가 관리하는 52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안전점검 등의 이행 여부에 대해 점검이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점검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각 부서에서 관리하는 중대시민재해 시설물에 대한 인력 및 예산, 보수보강 계획 등 올해 중대시민재해 예방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이 안전한 서산시로 지속 거듭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안전관리 의무 사항 이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합천군은 노후자동차 및 건설기계 등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의 대기오염물질의 발생량을 저감하기 위하여'2025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2월 17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달라진 점으로 신청기간은 2월17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대상차량 범위는 기존에 4·5등급 경유차량과 건설기계에 국한하였으나 올해는 4·5등급 경유차량과 건설기계는 물론 5등급 차량은 휘발유, LPG 연료 차량을 포함하여 확대 시행한다. 또한, 소상공인은 대상차량을 6개월 이상 소유하여야 소상공인 추가 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기폐차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모든 차량은 조기폐차 대상차량확인 시스템으로 소유자가 직접 차량상태 동영상을 등록하고 정상운행 판정을 받아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물량은 443대로 5등급 287대, 4등급 138대,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18대로 총 예산액 10억여원 규모이다. 신청장소는 합천군청 제2청사 환경위생과나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 가능하며 등기 우편 또는 자동차배출가스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5년 첫 보름달을 바라보며 풍요와 화합,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달맞이 행사인 ‘제27회 거창대동제’가 2월 12일 거창문화원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경남도의원, 거창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과 2,0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교(1교) 주차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동제는 오후 1시부터 윷놀이, 투호 던지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경연과 체험행사로 시작됐다. 식전 공연으로는 거창군풍물패연합의 대동판굿과 가야금 병창팀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소원 성취문 쓰기 부스에서는 군민들이 저마다의 소원을 적어 달집에 매달며 한 해의 안녕을 기원했다. 행사장 내 마련된 민속 먹거리 부스에서는 순두부, 어묵, 부럼, 귀밝이술, 오곡밥 등이 제공되었으며, 서울우유 거창공장(공장장 이용덕)에서 후원한 멸균우유도 군민들에게 나누어졌다. 개회식에서는 윷놀이 시상식과 내빈 축사가 이어졌으며, 군민 안녕 기원제에서는 구인모 거창군수가 초헌관,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이 아헌관, 안철우 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의회 총무위원회는 지난 13일 진월면에 위치한 망덕포구의 데크 정비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하자 보수 실태를 점검하고, 애로 사항 및 문제점 개선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10월 시정질문에서 진월면 망덕포구에 설치된 데크의 표면이 벗겨지는 등 여러 하자가 지적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불량 데크 납품 의혹 제기와 함께 보증기간 만료 전에 철저한 하자 보수를 요구한 바 있다. 총무위원회 위원들은 현장에서 데크 표면을 직접 확인하고, 시 관계 부서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 및 하자 보수 실적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또한, 하자 보증기간 종료 전까지 철저한 하자 보수와 향후 유지관리에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광양시의회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하자 보수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필요시 추가 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다. 박문섭 위원장은“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물에서 하자가 발견된 만큼 보증기간 내 원인 규명과 시정 조치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라며“하자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 상리면주민자치회는 2월 11일 내외빈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부포다방’ 개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회장 인사말씀 △경과보고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주민과 손님이 어우러진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개업식에는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읍‧면 주민자치회 회장,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부포다방 오픈을 축하했다. 상리면주민자치회에서 경남 도민주도형 주민참여예산 ‘우리동네 다방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부포다방은 옛 내부포 마을창고를 개조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이날 개업한 부포다방의 운영은 2024년 12월 우리동네 다방만들기 사업 운영자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지역 내 청년(김정원, 25세)이 하고 있다. 연면적 99.28㎡의 소규모 카페지만, 내부포 마을회관, 경로당, 풀빛고성(촌캉스 운영) 등 주요시설이 밀집된 마을 중심에 조성되었고 청년이 운영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기수 상리면주민자치회장은 “청년을 중심으로 마을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 삼산면이 ‘2024년 찾아가는 공익직불제 접수창구’를 확대해 ‘삼산면 우리동네 농어업 이동 접수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농어업 이동 접수창구’는 고령자, 디지털 취약계층 등 농어업 사업신청(비대면 간편신청)의 어려움 해소하고 농어업인들이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줄여 보다 편리하게 각종 지원 신청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지난해 삼산면에서는 ‘2024년 찾아가는 공익직불제 접수창구’를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2024년 상반기 고성군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추진 우수사례(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로 선정되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으며, 추가 시책으로 ‘찾아가는 조조(早朝)민원실’도 운영하여 농어업수당 신청을 받는 등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이에 행정 서비스의 접근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2025년도 주민들의 지속적인 시책 운영의 요구가 있어, 이러한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도 이동 접수창구를 운영하게 되었다. 올해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