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김귀옥 위원장은 5월 26일 남동구선거관리위원회 투표용지 인쇄소를 직접 방문하여 투표용지 인쇄·재단 및 포장 등 진행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점검에서 위원장은 투표용지 인쇄의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뒤, 투표용지에 인쇄된 후보자의 기호·성명, 사퇴한 후보자의 사퇴 표기 여부, 투표용지 수량 관리 및 품질 검수 절차 등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아울러 인쇄 이후 배송·보관 절차에 대한 보안 관리 체계도 함께 점검했다. 위원장은 현장점검 후 “투표용지 한 장 한 장에는 국민의 선택이 담겨 있으며, 이는 선거의 출발점이자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이라고 강조하며, “인쇄 과정에서의 정확성은 물론 이후 투표용지 보관과 보안 관리에 있어서도 선거일까지 긴장을 놓지 말고 철저를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책동네산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문학지도 따라 걷기: 강화도’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읽걷쓰’ 통합 독서 문화 활동으로 참가자들은 역사문화 공간과 지역 서점을 탐방하며 문학작품 속 장소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6월 14일에 진행하는 이번 탐방은 김중미 작가의 ‘모두 깜언’의 배경이 된 강화도 일대를 방문한다. 역사 및 독서교육 전문 강사와 함께 인천문학지도를 따라 강화성당, 딸기책방, 1928고택, 책방시점 등을 방문하며, 작품 속 이야기와 실제 장소를 연결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5월 26일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내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6월 3일부터 8월까지 3개월간 ‘미추홀로(路) 한 바퀴’ 우리 마을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안도서관을 중심으로 미추홀구 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 서점 등 총 18개 기관이 협력하여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참여했던 기관 외에도 6월 개관 예정인 숭의누리도서관을 포함한 4개의 공공도서관과 2개의 작은도서관이 새롭게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운영 기간 해당 기관을 방문하여 스탬프 투어 활동지에 도장을 3개 이상(주안도서관 포함) 찍고 ‘읽걷쓰’ 삼행시를 작성해, 주안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선착순 참가 기념품과 추첨을 통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미추홀구의 도서관과 지역서점을 찾아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독서 문화 공간을 경험하고, 질문하고 상상하는 ‘읽걷쓰’ 시민문화가 일상에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24일, ‘2025학년도 청소년오케스트라 학부모 연수 및 공개수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94명을 비롯해 지도 교사‧강사 14명, 학부모 60명 등 168명이 참석했다. 학부모 연수는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를 역임하고 현재 회관 청소년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인 이경구 지휘자가 예술교육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했으며, 자녀의 진로와 교육, 양육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눴다. 이후 학부모들은 오케스트라 합주 수업을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청소년오케스트라를 통해 학생들이 존중과 배려, 심미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 경험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오케스트라는 매주 토요일 정기수업과 집중연습 등 총 12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협연 오디션,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 등 다양한 무대 경험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제17회 정기연주회는 오는 9월 6일 오후 5시 아트센터인천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5학년도 하반기 입단 및 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지난 17일과 24일, 관내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인공지능(AI) 융합 과학교육’의 일환인 ‘인공지능 기반 과학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구산중, 연수고, 인천동방중, 인천고잔고, 구월여중, 인천세원고, 인천하늘중, 검단중 등 8개 학교 8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주사전자현미경(SEM)를 활용해 금속, 식물 조직, 미생물 등 다양한 재료의 표면을 관찰하고, 이를 인공지능(AI) 활용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를 기반으로 머신러닝 분류 모델 개발, 미세구조 분석, 데이터셋 제작 등 다양한 실습도 이뤄졌다. 또한 3D프린터와 레이저커팅기를 활용한 수업에서는 아두이노 보드, LED 모듈, 조도 센서 등 전자 부품을 이용해 조도에 반응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무드등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며, 제작 역량과 인공지능(AI) 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경험했다. AI융합교육원은 오는 9월까지 29차례에 걸쳐 주사전자현미경,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지난 17일과 24일, 창의적 과학탐구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PBL 기반 AI 활용 과학탐구 융합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 인천과학전람회 본선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과학전람회 보고서 마스터 클래스 ▲AI 발표 코칭 스피치 시뮬레이션 ▲연구 완성도 향상 전략 ▲피지컬 컴퓨팅 기반 데이터 수집 등이다. 특히 실험 중심 수업과 AI 기반 데이터 분석 활동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함양에 중점을 뒀다. 한 참여 학생은 “AI와 데이터 시각화 도구 활용으로 과학탐구가 더 실감 나고 재밌어졌다”며 “전람회 준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인공지능(AI) 기반 융합 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탐구력과 창의성을 극대화하는 데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5학년도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5월부터 9월까지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26개 종목에 56개 학교, 2,849명의 학생 선수가 참여해 학교 간 스포츠 교류와 협동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첫 일정은 ‘초등부 티볼’ 종목으로,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인천마전초등학교에서 개최되며 남초부 8개교, 여초부 4개교가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종목별 우승팀에게는 ‘인천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출전 기회가 주어져 학생들의 도전 의식과 성취동기를 높일 전망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는 학생들에게 협동심과 스포츠 정신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체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 길상면이 2025년 강화군 중장년 1인 여성 가구 고독사 예방 지원사업 추진에 따라 오는 8월까지 길상면에 거주하는 1인 여성 가구 생활 실태 파악을 위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24년 강화군 중장년 1인 남성 가구 고독사 예방 전수조사 완료에 따라 2차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지난해 길상면 남성 1인 가구 318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완료해 15가구의 위험 가구를 발굴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주거지 환경개선 및 AI 전화, 맞춤형 급여 등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복지사업을 연계 지원했다. 길상면에 거주하는 1인 여성 가구는 주민등록상 250여 명이며, 특히 이번 전수조사는 면 고독사 담당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단, 부녀회, 새마을지도자 등 민간단체와 협력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생활 실태를 조사하고 찾아 나선다는 방침이다. 조사 방식은 고독사 실태 조사표를 통해 기본 실태, 사회적 고립도, 가구 취약성 등을 판단하고 고위험 가구로 분류된 대상자에게는 AI 전화 안부 서비스 및 돌봄 플러그(전력, 조도 감지), 맞춤형 급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지난 20일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인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샌드아트월드와 협업해 인천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2025년 인천 꿈 다락 문화예술학교의 '나의 계절 빛나는 모래 이야기' 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것으로, 매주 화요일 12회씩 2기수로 구성된다. ‘나의 계절 빛나는 모래 이야기’는 어르신들과 함께 자신의 살아온 과정을 이야기로 만들고 예술적 매개체인 샌드아트를 활용한 작품 창작과 전시를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한다. 샌드아트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평소 접하지 못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라 너무나 신기하고 마치 예술가가 된 것 같은 기분이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윤심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및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8월 12일 이후 진행되는 2기 참여자도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치매 환자 가족 및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기 위해 ‘치매가족 힐링·자조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고 강화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돌봄 경험을 공유하고 자아효능감을 높이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공예 활동, 영화 감상, 난타 체험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자조모임은 월 1회, 총 6회에 걸쳐 남부 및 북부 인지건강센터에서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카카오톡, 밴드 등 온라인 소통 채널을 통해 치매환자 돌봄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과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정서적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 및 보호자는 남부 또는 북부 인지건강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정서적으로 지지할 수 있는 치매가족 자조모임은 치매 돌봄에 꼭 필요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치매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